이거 ㄹㅇ이야 쓸데없는 지시 맞추느라 메인업무를 못하거나 퀄리티를 못맞춤....근데 혼자서 일하면 쌩깔텐데(원래 외주로 일했음) 팀으로 일하니까 내가 그런 식으로 밉보이면 팀 평가가 절하되니까 저런 말도 안되는 어거지 트집들도 다 맞춰되야돼 진짜 일부러 괴롭히려고 마이크로 컨트롤하거나 직무 이해도 없어서 괜히 자기가 그나마 아는 부분 마이크로 컨트롤 하는 거 둘 다 개짜증남
진짜 짜증남 메일에 "(A 방식으로 진행 예정)" 이라고 쓰지 말고 "A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라고 문장으로 풀어 쓰라는 문제로도 아니 이게 뭐냐, 이걸 이렇게 쓰면 어떡하냐, 왜 일을 정성껏 안하냐, 일하기 싫은 거냐, 이렇게 써놓곤 나 보라고 가져온거냐 지랄지랄하니 내 상식이 무너지는 느낌이라 어디까지 알아서 하고 어디서부터 컨펌 받아야할지 모르겠더라 (비슷한 메일에 괄호 쓴 적 ㅈㄴ 많음 그냥 그 순간 지 생각으론 문장형이 나아보였던것뿐임)
이거 진짜임 회사에서 팀 내에 이런 식으로 당하는 사람있는데 진짜 보는 내가 스트레스받아서 이러다 그만둘 듯.. 솔직히 지금 당하는 팀원이 손은 조금 느려도 성실하고 꼼꼼해서 장단점 있구나 정도로 보이는 팀원인데 진짜 계속 이거 했어요? 저거 했어요? 하면서 사람 쪼아대고 계속 체크하고 말걸면서 다른 사람보다 느리다고 뭐라 함 오히려 다른 남자팀원은 속도만 빠르지 다 놓치고 맨날 물어보는데 하나도 안 혼냄 ㅋㅋㅋ 둘 사이에 문제생겨도 그 한사람탓이고 내가 저 남직원이 문제라고 해도 듣지도 않더라
맞아 ㅠㅠ 나 첫번째 직장에서 일을 정말 못했거든.. 그런 나 때문에 상사도 지치고 주변인들도 지치고 내 스스로도 지쳤음 그리고 스스로 일못한다 라는 자각을 하니까 주눅들고 오타같은 작은 실수만해도 자존감 와장창 무너지더라ㅋㅋㅋㅋ 이미 스스로 “난 일 못해” 하고 부담감 긴장감 맥스임 당연 멀해도 안됨 ㅎ
미친듯이 열심히해서 일잘러가 돼! 는 드라마야ㅋㅋㅋ 현실에선 뮤조건 환경이 바껴야돼 내가 나가거나 주변인들이 바뀌거나 해야함
나네. 난 뭐 .. 실제 실력 없기도 하지만 한번 찍히니까 더더욱 모지리 되고 있음 ㅋ 위에서 떨어지는 지시에 대응하는데만 급급한것도 나다.. 뭐 혼자 해볼 생각을 못하겠어 물어보면 바보취급할 때도 있는데 한참 고민 하다 가져갔더니 이건 나도 어려운건데 이런건 진작 가져와서 물어봤어야한다라고 말할때도 있고 .. 그걸 내가 어떻게 구분해 신입인데
근데 매니저급들아 ㅎㅎ 실무 직원들 실무 능력으로 깔거면, 니들 매니징 능력도 객관적으로 까보자.. 직급 올라갈 수록 매니징 능력도 중요한건데 회사에서 서류 필기 1차 2차 면접까지 보고 뽑힌 사원들이 회사에서 죽쑤는건 100프로 그 사원들 잘못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 않냐? 나도 여기 몇백대일 공채 뚫고 왔다
ㄹㅇ 투입을 다르게 하면 돼..나를 갉아먹지마... 어차피 잘해도 못해도 욕 먹을거니까 평가기준만 맞춰서 제출해.. 인풋을 줄이고 마감기한 딱 맞춰서 제출함.. 그리고 내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른 곳에 집중하면 나아져...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거나 자기계발을 하면서 이직해야 나아져.. 안그럼 마음부터 몸까지 썩어서 문드러짐
나 요즘 이래... 일 못한다는 소리 평생 들어본 적 없고 전 직장들에서도 다시 와달라고 전화 오고 그랬는데.... 이번 직장에서 팀장이랑 사수가 내가 하는 대부분의 것들을 꼬투리 잡음... 다른 직원분들도 왜 저러냐 뭐 잘못했냐 할 정도로ㅋㅋㅋ... 그래서 팀장이랑 사수 연차 쓰는 날엔 실수 거의 안 함 근데 둘 있는 날에는 실수도 잦고 불안감에 일처리 할 때마다 심장이 쿵쿵거려ㅋㅋㅋㅋ... 이직해야 하는데 요즘 취업난이라 돌아벌이겠음
첫댓글 ㄹㅇ 퇴사부터 해야 하는
웋회사에 이런애잇어...첨에 일못한다 이런얘기들리긴햇는데 나도 겪어보니까 그런말나올만하네 싶엇음
지켜보니까 상사가 하도 머라해서 과하게 눈치보느라 항상 윗사람한테 안물어볼거 물어보고 두번세번물어보고 쓰잘데기없는거 보고하고자빠졌고 자기 확신이 없어서 시간낭비하고잇더라...그래서 더더더 일 비효율적이됨
근데 아집있는 냄져라 그러든말든 노신경...징징충이야 ㅜ
나는 이제 막 대학 졸업한 여자애가 하필 일도 많은데 체계없는 부서로 가서 이러고 있더라..안타까워..
맞는말인거같음
퇴사각
좀 잘좀 봐주자… 완벽한 인간이
어딧냐… 나도 당해봐서 존나 저게얼미나 좆같은지 아는데ㅠ
눈치 졸라보고 … 상사한테 보고하러가기 무섭고… 그렇게 되게 만들더라
ㅇㄱㄹㅇ 걍 퇴사해야해
맞아 사람은 불안감 높아지면 집중력 저하됨
22 맞어.. 진짜 직장에서 후배 괴롭히는 놈들 지옥가길
3
이거 버티면 안됨;; 다음직장에서 습관되서 남이 눈치 안줘도 눈치봄...
22 이러면 바로 퇴사가 답이다..
맞말임..
저건 진짜 퇴사해야함..
잘 하던 사람도 바보되는 거잖아 저래서 회사 정치질도 작작해야함 ㅠㅠ 사람 모이면 다 정치라지만 일 잘하던 사람도 바보되는거 보고 안타까웠어
와 회사에 정확히 이 관계있음 난 중간에 껴서 미칠노릇
이거 ㄹㅇ이야 쓸데없는 지시 맞추느라 메인업무를 못하거나 퀄리티를 못맞춤....근데 혼자서 일하면 쌩깔텐데(원래 외주로 일했음) 팀으로 일하니까 내가 그런 식으로 밉보이면 팀 평가가 절하되니까 저런 말도 안되는 어거지 트집들도 다 맞춰되야돼
진짜 일부러 괴롭히려고 마이크로 컨트롤하거나 직무 이해도 없어서 괜히 자기가 그나마 아는 부분 마이크로 컨트롤 하는 거 둘 다 개짜증남
진짜 뭔지 알아... 나는 실제로 내가 일을 못하기는 하는데 같은 실수하는 다른 직원은 안혼나고 넘어가짐 ㅠ 나조차도 주눅들고 벌벌떨게되서 더 실수하고.. 마음이 힘들어서 퇴사함
나도 그랫음 ㅠㅠ 솔직히 아직 회복안된것같어
말도 약간 어눌해진것같음 ㅠㅅㅂ
책에서 본거 기억나는데 넌 쓰레기야 쓰레기야 하면 나 스스로 내가 쓰레기인 부분을 찾는대 그래서 불행하다고 느끼면 빨리 사랑 받는데로 도망가라 그랬어
내가 그랬어 이전 직장에선 일 잘한다고 그랬는데 새로 온 직장에서 상사가 너무 괴롭히고 사람을 병신 만들었음
레퍼첵 진짜 자증나
진짜 짜증남 메일에 "(A 방식으로 진행 예정)" 이라고 쓰지 말고 "A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라고 문장으로 풀어 쓰라는 문제로도 아니 이게 뭐냐, 이걸 이렇게 쓰면 어떡하냐, 왜 일을 정성껏 안하냐, 일하기 싫은 거냐, 이렇게 써놓곤 나 보라고 가져온거냐 지랄지랄하니 내 상식이 무너지는 느낌이라 어디까지 알아서 하고 어디서부터 컨펌 받아야할지 모르겠더라
(비슷한 메일에 괄호 쓴 적 ㅈㄴ 많음 그냥 그 순간 지 생각으론 문장형이 나아보였던것뿐임)
맞음
정확함...ㅠ
이거 진짜임 회사에서 팀 내에 이런 식으로 당하는 사람있는데 진짜 보는 내가 스트레스받아서 이러다 그만둘 듯.. 솔직히 지금 당하는 팀원이 손은 조금 느려도 성실하고 꼼꼼해서 장단점 있구나 정도로 보이는 팀원인데 진짜 계속 이거 했어요? 저거 했어요? 하면서 사람 쪼아대고 계속 체크하고 말걸면서 다른 사람보다 느리다고 뭐라 함 오히려 다른 남자팀원은 속도만 빠르지 다 놓치고 맨날 물어보는데 하나도 안 혼냄 ㅋㅋㅋ 둘 사이에 문제생겨도 그 한사람탓이고 내가 저 남직원이 문제라고 해도 듣지도 않더라
맞아 ㅠㅠ 나 첫번째 직장에서 일을 정말 못했거든.. 그런 나 때문에 상사도 지치고 주변인들도 지치고 내 스스로도 지쳤음
그리고 스스로 일못한다 라는 자각을 하니까 주눅들고 오타같은 작은 실수만해도 자존감 와장창 무너지더라ㅋㅋㅋㅋ 이미 스스로 “난 일 못해” 하고 부담감 긴장감 맥스임 당연 멀해도 안됨 ㅎ
미친듯이 열심히해서 일잘러가 돼! 는 드라마야ㅋㅋㅋ 현실에선 뮤조건 환경이 바껴야돼
내가 나가거나 주변인들이 바뀌거나 해야함
나도야ㅜ 지금 일하는데 주눅들고있어...
나 그래서 퇴사하려고... 이 업계 이 직무 그만두고 다른거뭐해야할지솔직히막막한데 내가먼저살아야할거같아 그냥 사람이 거기서는 ㅂㅅ이 되어가더라
진짜야 나 2년동안 엄청 주눅들어있었는데, 나를 저렇게 보던 팀장 잘리고 나니까 능률 존니 올라가서 요즘 회사갈맛 남 ㅠㅠ
진짜 나 회사 옮기자마자 무능력 취급받는중
내가 그래.. 특히 내 자신에 대해서 자신감이 없어져 좋아하던 일이었는데 다신 못할 것 같아
같은 실수해도 나만 지적받더라...ㅎ
내가 이거 겪었는데 이직하니까 없어짐
나네. 난 뭐 .. 실제 실력 없기도 하지만 한번 찍히니까 더더욱 모지리 되고 있음 ㅋ 위에서 떨어지는 지시에 대응하는데만 급급한것도 나다.. 뭐 혼자 해볼 생각을 못하겠어 물어보면 바보취급할 때도 있는데 한참 고민 하다 가져갔더니 이건 나도 어려운건데 이런건 진작 가져와서 물어봤어야한다라고 말할때도 있고 .. 그걸 내가 어떻게 구분해 신입인데
근데 매니저급들아 ㅎㅎ 실무 직원들 실무 능력으로 깔거면, 니들 매니징 능력도 객관적으로 까보자.. 직급 올라갈 수록 매니징 능력도 중요한건데 회사에서 서류 필기 1차 2차 면접까지 보고 뽑힌 사원들이 회사에서 죽쑤는건 100프로 그 사원들 잘못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 않냐? 나도 여기 몇백대일 공채 뚫고 왔다
리더십이랑 매니징 능력 진짜… 그릇 안되면서 타이틀만 단 인간들 개많아
ㄹㅇ 맞아 이걸 너무 늦게 알아서 인생 시간낭비한 거 후회중... 이건 퇴사가 답이야
ㅁㅈ아 이런거 좀 봐
퇴사하고싶다..
이거 찐임...팀장님...
와 맞아 윗년차들이 맨날 욕하고 태우는 후배 있었는데 나도 그걸 당해봤기에^^ 내가 델꼬일했는데 잘하기만함 ㄹㅇ진짜잘함
ㄹㅇ 투입을 다르게 하면 돼..나를 갉아먹지마... 어차피 잘해도 못해도 욕 먹을거니까 평가기준만 맞춰서 제출해.. 인풋을 줄이고 마감기한 딱 맞춰서 제출함.. 그리고 내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른 곳에 집중하면 나아져...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거나 자기계발을 하면서 이직해야 나아져.. 안그럼 마음부터 몸까지 썩어서 문드러짐
와시발 이거 찐임
아니 시발 눈에쌍짓불을켜고 잘못된거 잡을라면 시발 다 잡지
개시발.나만.하나잡고 존나조져가지고 과장불러다가 ㅇ내가틀랴놓고 할말없지만 ㅌㅋㅋㅋㅋ아 이거 좀 아닌거같다펑펑우니까 그제서야 지도 사실 나만잡앗다하더라 좆같아서 시발 ㅋㅋ
나 요즘 이래... 일 못한다는 소리 평생 들어본 적 없고 전 직장들에서도 다시 와달라고 전화 오고 그랬는데.... 이번 직장에서 팀장이랑 사수가 내가 하는 대부분의 것들을 꼬투리 잡음... 다른 직원분들도 왜 저러냐 뭐 잘못했냐 할 정도로ㅋㅋㅋ... 그래서 팀장이랑 사수 연차 쓰는 날엔 실수 거의 안 함 근데 둘 있는 날에는 실수도 잦고 불안감에 일처리 할 때마다 심장이 쿵쿵거려ㅋㅋㅋㅋ... 이직해야 하는데 요즘 취업난이라 돌아벌이겠음
우리팀에도 딱 여시같은 분 있어서 공감가....
찐이야 사람 미치게 만듦... 멀쩡하게 잘하고 있던 사람을 병신만들더라고ㅋㅋ
와 지금 내 상사가 나한테 하는 행동이잖아
특히 우리나라는 일 못하면 사내왕따당해도 싸다는 인식이 있어가지고 더 악질인듯
태움아냐?? 갈굴거면 지들이 일하던가 개꼬와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