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를 아십니까
지금은 보기 힘든 거리의 냉차장수들
역사 속의 오늘
1894년 오늘 갑오개혁이 실시됐습니다.
1938년 오늘 서울의 시장에서 가격표가 붙은 상품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전에는 가격표 없이 상인이 부르는 게 가격이었습니다.
1944년 오늘 1960~70년대 컨트리 스타 바비 젠트리가 태어났습니다.
1953년 오늘 한국전쟁 휴전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1985년 오늘 오랫동안 서울의 랜드마크 역할을 했던 여의도 63빌딩이 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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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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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추억이... ㅎ
근데 그 냉차장수 아저씨
굉장히 마음이 넓으신
분시신듯합니다 하하
옛날 길거리 냉차는 그냥 설탕물이 아니었습니다
상당히 맛이 있었습니다
그 맛을 내는 비결을 아직도 나는 모릅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원료(분말가루)가 있더군
나는 넣는걸 봤어요 ㅎ
하하하 여름철에 아저씨가 아이스케끼통을 어깨에 메고 이동네 저동네로 다니며
시원한 얼음 아이스케끼 큰소리 외치면
동네 어르신들이 나무밑에서 부채질 하시다 아이스케키를 살때
그옆에서 운좋게 공짜로 얻어 먹은적 있네요 하하하 추억의 아이스케끼 입니다
그 아이스케키 지금도
제과점에 가면 있어요 ㅎ
그때 길거리음식들 공업용색소나 방부제 같은게 않들어가서 그런지.
그닥달지 않으면서 맛이 있었던것 같아요.그시절이 그리워지네요
맞아요 비록 불량식품이라고 부모님들은 못먹게 했지만 몰래 사먹던 그맛은
잊을수가 없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