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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세 인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증가
- 지난 8월이후 재계약을 하며 기존 연습실의 임대료가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그동안의 여유자금으로 충당하여 지급하였으나, 초급 모집인원의 감소, 특강수강 인원의 감소 등 동호회를 이끌어가는 재정이 점점 충분하게 공급이 되지 않는 현실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월세의 부담감은 이전보다 더욱 크게 느껴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
⇒ 예상가능한 상황이군요. 하지만 지난 8월 있었던 재계약 이전에 검토하고 논의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미 계약이 완료된 상황에서 연습실 이전을 위한 배경으로 쓰기에는 적절치 못한 핑계군요
2) 살사 재정의 어려움으로 인한 환경개선의 신중한 태도
- 살사의 재정 상태는 연습실 임대료와 부대 운영비를 제외한 여유자금이 400만원 정도로 초급 모집 전 재정을 충당할 다른 방법이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환경개선의 비용이 살사와 탱고 합쳐 800만원 이상의 큰 돈이 지출되는 것이기에 더욱 신중하자는 의견이었습니다. 또한, 여러 회의를 하며 초기 예상했던 공사의 항목과 내용이 틀려져 이에 대해 더욱 신중하게 검토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본 공사비를 들여 개선한 후에 이용할 수 있는 연습실의 2년 후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하여 부결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 ‘2년 후의 불확실성’이라는 표현에 어이가 없군요. 재정문제로 연습실 개선을 신중하게 검토하자는 의견은 이해 할 수 있습니다만, ‘2년 후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미 옮기기로 가계약하신 연습실은 인테리어 공사를 안하실 생각이신지요?
3) 주변임대 시세의 상승으로 인한 미래의 재정적 부담 증가염려
- 라틴속으로 연습실이 있는 주변 시세의 전체적인 상승으로 내년도의 월세 부담이 더욱 증가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내년도 연습실 유지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
⇒ 라틴속으로 연습실 주변 시세의 전체적인 상승이 올라가면 지금 이전하실 곳의 시세도 올라가겠군요. 옮기실 곳의 가격조건이 현재 연습실보다 좋다고 이야기하고 싶으시면 재계약이 완료되는 2010년 8월에 알아보시는게 맞으실텐데요.
4) 내년 계약 유지의 불 확실성 - 더더욱 그동안 임대 계약자로 이은주님이 되어 있었는데, 집주인의 재계약 시 현재 임대 계약자 외에는 임대를 하지 않겠다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기도 하였으나, 사실 확인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도 않았으며, 그러할 경우 더더욱 임대상황의 불안정으로 심적인 불안감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 현재 임대계약자인 이은주님은 2000만원쯤은 돈같아 보이지도 않는 어마어마한 갑부라서 보증금을 걸어놓으신 분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떤 이득을 바라거나 계약이 완료되는 2년후에 살사가 연습실이 없어 방황하도록 난처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은 더더욱 아니겠죠. 뭐가 그렇게 불안하신지?? 은주님이 아닌 살사 대표자가 굳이 임대계약자로 등기부에 등록되어야할만한 이유가 있나요?? 아~ 부가세 환급 때문에 그러신건가요?? 불안하시겠네요
* 단독 추진의 배경
1. 대화의 단절
1) 탱고의 대표성을 띠고 전체의 입장을 대변한 고든 님과의 의사소통의 어려움
- 환경 개선에 대한 안건을 처리할 때, 살사에서는 품앗이 회의를 통해 결정되는 부분임을 이야기 했고, 이에 대해 탱고 운영진은 별 무리없이 공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살사 회의에서 좀 더 신중하게 검토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이에 대해 견적을 비교하고 세부 사항에 대해 합의해 가는 과정을 추진하자는 회의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한 의견을 탱고에서 환경개선에 대해 일임을 받은 고든님에게 전달하였으나, 본인을 신뢰하지 않는것 아니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살사의 입장을 여러번 전달하여 합의점을 찾아가려 했으나, 공사를 지연하는 부분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셨고, 해당 준비하는 과정을 살사에서는 품앗이 회의를 통해 계속 의논을 해 나갔습니다.
여러번의 회의 끝에 공사부결로 품앗이 회의에서 의결이 되었고, 이에 대해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답변으로 살사의 품앗이 회의에 고든이님이 참여하여 관련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자 하였습니다.
이후 살사만의 전체 품앗이회의를 소집하여 탱고의 고든 님이 참여하여 환경개선에 대한 안에 대해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해당 자리를 통해 좀 더 심사숙고 하자는 의견에 대해 합의되지 못하고, 탱고 자체로 공사를 하겠다는 의견을 주시고 회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당시 회의에 참여하였던 품앗이 분들은 탱고의 전체입장을 대변한다고 하시며 이야기 하셨던 고든님의 이야기에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하는지 또 다른 의견이 나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다모님의 글은 고든이님이 비상식적이고 안하무인 격으로 의사소통을 진행했기 때문에 소통에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로 보이는군요. 오히려 제가 보기에는 다른 대안인(친히 언더라인까지 쳐주셨군요) 연습실 이전을 독단적으로 결정하신 살사 측의 의사소통 방법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요.
2) 전체 살사&탱고간의 의견공유의 어려움
- 당시 부결까지 의견이 나오게 된 상황도 살사와 탱고회원의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웠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에 전체 회원들과 함께 이렇게 심사숙고해야 하는 환경개선의 안건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여 전체 살사&탱고의 품앗이 회의를 하자고 온라인에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탱고의 운영진은 탱고는 전체회의를 통해 이미 공사를 하는 것으로 의결이 되었고, 모두 일임이 된 것이기에 세부적으로 더 의논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온라인에서의 글도 운영진과 이야기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지 않는 쪽으로 모아지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이에 살사의 살사&탱고의 전체적인 의견을 나누어 합의하고자 했던 살사의 노력은 중지되었고, 의논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회원들이 알 수 있도록 전달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또한, 살사의 매니저였던 저와의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더더욱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 이 부분은 솔땅 게시판을 지켜보던 많은 분들이 직접 목격한 사건이군요. 제 기억에는 다모님이 솔땅 게시판에서 역시나 독단적으로 공지사항을 올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무슨 자격으로 솔땅 품앗이들을 소집하셨나요?? 살사 매니저인가요?? 탱고 매니저인가요?? 살사 매니저가 언제부터 라속전체 매니저가 되기라도 한것인가요?? 솔땅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없이, 솔땅 매니저에게 공지하겠다는 의사표현도 없이 누구 마음대로 소집명령과도 같은 공지 글을 올리는 건가요??
⇒ 역시나 탱고 운영진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군요. 살사는 의사소통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니까 이제 단독으로 연습실 새로 얻어서 나가도 된다는 합리화로 보이는군요
2. 연습실 사용에 대한 권리관계의 변화
1) 탱고총무의 운영권에 대한 주도적 권리행사
- 살사에서는 연습실 사용에 대하여 동등한 입장이라 처음에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 이전 운영진분들의 협조관계를 보며 전체총무가 사라지면서 직접적으로 살사와 탱고가 이야기 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된 것임을 느껴 서로간의 의견 조정에도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신규 운영진과의 관계는 한쪽으로 기울여진 관계였습니다. 환경개선안에 대한 준비도 이미 준비되었던 상황에서 해당 내용을 검토하는 모습으로 비춰졌으며, 이에 대해 살사의 심사숙고 하는 모습이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보여졌습니다. 이와 함께 살사 품앗이 회의에서 고든이님은 탱고의 입장을 대표하여 참여한 부분을 이야기 하였고, 환경개선에 대해 탱고가 독단적으로 공사를 하여 연습실이용에 제한을 둘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품앗이회의에서의 발언 모습에서 살사의 품앗이 분들은 동등한 입장이라기보다는 탱고의 운영진에게 주도적 권리가 있는지 의문을 갖는데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2) 탱고의 연습실 운영방안에 대한 주도적 제안 및 권리획득의 노력 강조
- 운영진의 교체이후에 연습실 대여 및 운영방안에 대해 살사측에 탱고의 운영진이 제안을 하였습니다. 살사의 품앗이 분들에게 제안 방안에 대해 설명하기도 하였던 운영방안은 그동안의 연습실 계약의 부당성으로 인해 이은주님과 협상을 하였고, 이에 대해 1안은 인테리어는 은주님이 하시고, 현재 스케쥴대로 진행하는 방안과, 2안은 이은주님이 일요일 대여권을 가지고, 6일을 라속에 권리를 주는 방안과 함께, 인테리어는 라속이 하는 방안이 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살사의 입장에서는 그동안 이용해왔던 부분과 별 다른 것이 없고, 단지 임대료 10만원에 대해 변화가 있을 뿐이어서 해당하는 제안에 대해 수긍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전에는 해당하는 날의 평일 매일 3시간의 임대시간을 통해 1일 5만원 정도로 계산이 되었습니다. 단지 일요일 추가로 연습실을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 일요일 3시간 저녁시간사용에 대해서만 추가 부담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이러한 연습실운영권에 대해 탱고가 주도적으로 노력하여 권리를 가져왔다는 것을 강조하고 해당 운영방식의 변화가 살사와 탱고 양측에게 이득이 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렇게 변화될 경우에, 외부 임대를 통한 추가수익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고, 이미 수요가 있기 때문에 공사는 지연하기 보다는 신속하게 하기를 요청하였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해당 환경개선안이나 운영권의 변화에 대해 좀 더 차근차근 진행하고 이야기 되길 바랬던 살사의 입장에서는 정반대의 입장으로 이야기 되는 탱고의 입장을 대변하는 고든님의 이야기에 달라지는 것이 없기에 수긍하는 입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와함께 기존의 동등했던 살사와 탱고의 관계가 변화된 것으로 인해 향후 안정적인 연습실 사용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었습니다. |
⇒ 현재 상황에서의 결론을 한번 돌아볼까요? 현재 연습실에서 환경개선으로 인한 살사의 피해가 있었나요?? 환경개선이 독단적으로 추진되기는 했나요??
제 기억에 게시판에 올라온 매니저님들간의 채팅에서 살사 품앗이 회의에서 부결되었기 때문에 연습실 환경 공동 개선이 불가할 뿐 아니라, 솔땅의 단독적인 개선도 안된다고 못박으신걸로 기억합니다. 결과적으로 솔땅이 제안했던 연습실 환경개선은 없던 일이 되었구요. 그럼 살사가 제안한 연습실 이전도 솔땅의 동의 없이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는거죠?
3. 연습실 임대자였던 이은주님과의 오해
- 그동안 운영진과 이은주님과의 관계에서오해가 있었음을 이 일이 발생된 이후에 알게되었습니다. 라속을 위해 임대자로 계셨던 이은주님과 함께 연습실 사용과 임대상황 및 환경에 대한 이야기중에 궂이 본 연습실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른 연습실이 있다면 사용해도 상관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최근의 은주님과 대화를 통해, 그 당시의 발언은 일요일에 대한 권한에 국한된 이야기였고,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만, 당시에 상황에서는 전체 연습실 사용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이었으므로 전체적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 어익후~ 솔땅 총무님에게 의사소통의 문제가 있는 줄 알았는데.... 은주님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군요. 결국 살사 매니저님은 의사소통했던 모든 사람들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네요.
* 재정적 어려움의 극복방안의 대안 찾기
- 위의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안적적인 살사의 운영을 위해 품앗이 회의를 열게 되었고, 여러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논을 하였습니다. 의논의 과정에서 여러상황을 조합한 결과 현재의 연습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연습실을 알아보는 것이 대안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회의에서 알아보는 수준으로 경과를 지켜보도록 하였습니다. 알아보던 중 최근에 급매물이 나오게 되어 이에 대해 급하게 품앗이 회의를 하였고, 해당하는 장소가 훨씬 살사와 탱고에 유리함을 이야기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장소를 놓칠 수 없어 우선 가계약을 진행시켜가며, 본 상황에 대해 전체적으로 알리도록 이야기 되었습니다.
⇒ 탱고에게도 유리한 연습실을 친히 알아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급매물이라 우선 가계약 시켜놓고 솔땅이랑 이야기 하실려고 한거죠?? 그럼 우리가 못 간다고 결정되면 살사도 못가는게 맞겠군요. 살사도 연습실에 대한 부분에 있어 단독으로 행동할 수 없어야 앞뒤가 맞는거죠? 죠기 아래쪽에 보면 계약금도 포기하실 용의가 있으시네요.
⇒ 이제 솔땅에 많은 분들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답변을 주시죠. 현재 연습실에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올 때까지 월세는 누가 내나요?? 사용일수대로 쪼개야 하니까 살사는 안내도 되는건가요?? 홍대 주변의 전세 거래는 얼마나 잘 이루어지는지 정보가 없지만, 요즘같이 전세 계약이 안 되는 상황에서 임차인이 쉽게 들어올 것처럼 보이지 않는 건 나 혼자만의 걱정이었으면 좋겠군요. 살사 재정난이 어려우시겠지만, 새 연습실을 위해 많은 분들이 100만원씩 십시일반 하시는 걸보니 남은 1년 8개월간 월세 납부도 문제가 없으리라 믿습니다.
- 이러한 품앗이의 의견으로 탱고 운영진에게 제일 먼저 알렸으며, 상황이 급하게 진행된 부분의 경위와 그동안 살사에서 의논된 품앗이 회의를 이야기 하고 탱고에서 해당하는 장소의 사용을 함께 할 것인지 의논을 부탁드렸습니다.
초기에는 의논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였으나, 주말에 회원들과 의논을 해보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에 해당 연습실의 사진자료와 함께 품앗이 회의에서 나온 의견인 해당 장소에서 지켜질 것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드렸습니다.
그 의견으로 임대료가 현재 부담하고 있는 65만원+전기세등 비용 10-15만원의 수준에서 아직 정확하게 할인율을 마련하지 않았으나 품앗이 회의에서 나온 의견대로 10만원 이상인하가 될 부분과 현재 인테리어 등 시설비 지원을 할 필요가 없는 부분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날에 대해 보장을 하는 부분과 이용시 음주 반입은 금지하는 부분을 설명하였습니다.
새로운 장소의 임대상황은 개인사업자가 등록하면 부가세 환급을 받기 때문에 이에대해 살사품앗이 분 중 한분이 자원을 하여 계약을 맺고, 대신 부가세를 다시 환급을 받기로 해서 더욱 저렴하게 이용하려는 의도로 살사의 회원이 계약을 했습니다. 인테리어 비용은 살사 품앗이 회의에서 공간 마련과 예산 마련의 안에 대해 논의 하였고, 이에 대해 추후 더 논의 하기로 하였습니다. 음주 반입부분에 대해 이야기 드린 것은, 개인사업자로 등록하게 되어 법 상 제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지하고자 이야기 드렸습니다.
⇒ 탱고 총무에게 연습실 사용에 대한 주도권을 빼앗긴 게 많이 억울하셨나보네요. 새로운 연습실에 가게 되었을 때의 이용사항에 대해서 아주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부가세 환급을 위한 임대 권리 행사까지 하셨네요.
탱고의 논의를 기다리는 동안 살사 품앗이 회의에서는 계약금을 걸게 되었고, 탱고의 이야기 이후에 다른 제안이나 의견이 들어온다면 계약금을 포기할 수 있을 정도로 계약이 중요하지 않음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함께 가는 것이 더욱 중요한 부분이므로 과감하게 포기 할 수 있다는 입장이셨습니다.
⇒ 함께 갈 수 없게 되었으니 계약금 포기하셔야 될 거 같네요. 근데 왠지 새 연습실로 분명히 나가시리라 확신이 드는군요. 보증금까지 다 모금하시고 솔땅의 결정은 유명무실할 것 같군요.
- 해당 급매물에 대한 공간의 효율성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효용성이 있다는 의견으로 품앗이 회의의 의견으로 모아졌습니다.
➀ 최근 이야기 들은 탱고 운영진은 이은주님에게 연습실 운영권을 다시 돌려주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➁ 신규 공간의 임대료과 전기세 등의 예상 지츨금액은 115만원입니다.
➂ 7일 전체 사용가능합니다.
➃ 깨끗한 편이고 환기가 잘되고 습기가 없습니다.
➄ 저녁 주차공간이 3대정도 있습니다.
➅ 홍대입구에서 걸어서 10-15분, 합정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합니다.
⇒ 효용성 있는 좋은 공간 잘 쓰시기 바랍니다. 살사 게시판에 솔땅이 같이 이전하지 않을 경우까지 대비해서 새로운 연습실의 대여 등으로 비용 충당 방안까지 고려하고 계시더군요.
- 연습실 사용에 대해 그동안 주체적인 입장이기보다는 따라가는 입장의 느낌을 받아왔지만 현재 연습실이 비워질 경우, 은주님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품앗이 의견으로 나왔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되도록 외부대여가 가능하도록 홍보를 돕는 다는 의견, 탱고와 살사가 함께 옮길 경우 연습실이 잘 나갈 수 있도록 부동산 관련에 홍보하는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 다른 의견으로 해당 연습실 사용의 시간만큼 부담해왔기 때문에 다른 곳에 대여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 고민 많이 하셨군요. 그럼 몇가지 더 제언드립니다. 살사의 이전으로 인해 은주님과 쏠땅이 단 1원 한푼이라도 손해보는 일이 없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저희는 살사의 결정으로 인한 원치 않는 이사를 2년뒤에 하게 되겠군요. 부동산 복비도 꼭 책임져 주시기 바랍니다. 하하~ 어려운 재정난에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배려깊은 살사매니저님의 넓은 아량을 기대하겠습니다.
- 그동안 여러 일들을 통해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소통이 필요한 것인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원만하게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으나, 그러하지 못한 점 다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탱고 전체회의에서 부결되었으나, 위와 같은 여건을 고려하시어 다시한번 생각해주기를 바랍니다. 살사전체회의를 통해 재 제안 드리고자 하는 살사의 뜻과 함께 다시한번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더욱 소통이 원활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소통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제가 적은 위의 여건들을 고려해서 그냥 연습실 환경개선이나 하고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글 쓰느라 고생많이 했구요. 앞으로 이런 소통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 본 내용은 매니저인 저 개인의 글이 아닌 살사품앗이들과 함께 이야기 되었던 이야기임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
⇒ 본 내용은 솔로땅고의 전체를 대표하는 글이 아닌 저 개인이 울컥해서 적은 이야기임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제가 적은 글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살사 운영진의 단독적인 결정과 행동이 솔땅에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미치게 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많은 사람이 보는 게시판인데, 울컥해서 감정적으로 올리지말고 다시 한번 곱씹어보고 글을 쓰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일목요연. 논리정연. 다만.. 약간 감정적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현재 솔땅 분위기를 잘 대변하는 글이 아닐까 짐작되네요. 왠지.. 파국으로 치닫는 느낌.. 안타깝네요. 휴... 정작 탱고쪽에서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답을 안해주셨으니까.. 좀 더 기다려 봤으면 합니다. 살사측의 현명한 대처를 바랄 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올리셨고 일부 감정적인 부분도 보입니다만 저도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아마도 많은 솔땅인이 의문을 가졌을것이고..(솔땅,살사) 운영자님들 고생하시는거 다 알고 감사합니다만 고생하는거 안다고 그냥 넘어갈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껄끄럽고 힘드시겠지만 회원들의 문제제기와 의문은 풀어줘야할것이고 또한 이렇게 중요한 일은 결정권을 행사 이전에 회원들에게 이해와 당위성을 인정받아야 하지 않겠어요
후... 할말이 없군요--;;;;;;;;;;;;;;
장문이라 힘드네요.. 결론은 살사측은 살사측의 동의로 이루어진 2년 연장 계약에대한 이행 책임이 있다는거겠죠... 장문에 피력된 기억하기도 힘든 많은 이유로도 합리화 시킬 수 없는... 부디 사리에 맞는 합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조금 아니 아주 감정적으로 쓴 글이야........내마음과 같으이...근데 너무 쌨다...;;; 앞으로 잘될까??
이제 살사 나가면 라속에서 다른춤 모하나? 살사없이 걍 라속에 탱고만?
다시 한 번 정말 냉정하게 경제적 입장으로 생각해보시길 !!! 한 지붕 두 가족!! 좋은 시대는 끝났다는 것! 우리도 우리의 길을 위해 살사가 했던 것과 같이 동호회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할 수 있는 자세를 위해 새로운 계획이 필요하다도 보는데!!! 깨진 그릇은 아무리 해도 어느 순간 깨지지!! 우리가 정당성을 살사에게 물을 수 없다는 것!!!! 계약 파기 순간 부터 우리가 그들에게 요구할 수 있는 것은 공동 사용료 지불, 그 이상은 업서고 우리도 계약 끝나는 시점에 대비해서 가장 좋은 방안을 찾는 것이 옳은 것이지!
민수님 입장에 대해서는 No! 살사의 입장에 대해서는 very good! 우리는 왜? 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쏠땅은 그들처럼 당당하게 재정을 준비했나요? 부터 시작해서리 !!!
죄송한데 선후가 바뀐것 같습니다. 살사는 재정을 준비해서 나간게 아니라 나가는걸 결정하고 재정을 준비하는 경우구요. 우리의 경우 이번주 회의때 방안을 찾게 될 예정입니다. 2주전 회의때 1년 후 살사 독립에 대한 얘길 듣고 우리도 준비를 하자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살사쪽은 당당하게 준비했는데 솔땅쪽은 그렇지 못했다는 말씀은 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첨에는 살사쪽에 충분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유는 있었지만...설득력이 없네요. 좀 쌨지만 민수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이 갑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의견이나 분쟁을 조정할 수 있는 라속의 의결기구 마련과 살사와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군요. 어쨌든 잘 되길 바랍니다^^
순간의 감정으로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 내용이 정당하다고 하더라고 누가봐도 비아양거리는 것으로 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직접 만나 얘기를 함께 해보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을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이런 감정적인 글을 올리는것은 라속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직접 만나서 그들의 얘기를 들어보세요! 그리고 나서도 민수님의 심정이 지금과 같다면 그때 표현하세요. 빠른 시일내에 살사와 탱고 운영진뿐만이 아닌 라속을 아끼는 모든 구성원의 오프라인 만남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형아 'ㅁ ' / 이힛 'ㅡ' [분위기 파악 못하는 1人]
어여 올라와서 탱고시작 해~ 넌 체격조건이 좋으니 멋진 땅게라가 될 수 있을게다..^^
난 헤비급 'ㅁ ' [또 헛소리]
감정적 대응 보다는 다같이 회의를 잡아보는 것이 더 나을듯한데...글(채팅도 포함)이란...어쩔수없이(아무리 잘써도..)일방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좋지않은 시선을 이미 가지고 있다면 더욱 그렇겠지요..여튼 한바탕 난투극을 벌이던,화합의장을 열던 얼굴들 보고 이야기하죠...전체가 힘들다면..운영진끼리라도...조속히 눈맞추시면서 언어를 섞으시길...^^
울컥하긴했지만 대부분이 공감이가긴하네....전체회의가 꼭 필요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