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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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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폭싹 딸 아이유(금명)보면서 의외로 많은 시청자들이 한다는 생각
(본인 닉네임..) 추천 1 조회 73,493 25.03.17 11:11 댓글 2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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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7 15:56

    나 쇼츠로만봤는데 금명이캐 진짜 딱 본문처럼 이해안갔음;; 자기연민 너무 심해보여

  • 25.03.17 15:58

    서울대학에 유학까지 갔는데 자기연민 너무 심래..

  • 25.03.17 16:12

    난 이해가…유학 보내줬다는데 유학까면서도 죄책감이 엄청 드는거 자체가 너무 힘든거지 …그냥 유학 간 자체라기보다는 죄책감을 가지면서 유학 가는게 너무 싫은거 …예림이는 죄책감 안갖고 유학 갈수 있잖아 그게너무 부러웠던거지 ㅠ

  • 걍 철이 덜 든 거지 애가 못된 애는 아닌데 … 울엄마도 66년생이고 서울대 갔는데 외할머니외할아버지가 이거저거 팔아서 유학 보내줬음. 근데 엄마는 부모님한테 감사하니까 더욱 내 몫을 잘해내서 효도해야지 마음 + 나도 쟤네(더 잘 살고 아등바등 학교 다니지 않는 동기들)처럼 좀 편하게 좀 더 여유있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 두 가지 공존해서 20대 초에 힘들었다고 했음ㅠ 그리고 전자의 이유로 민주화운동도 피해다녔는데 나이 더 먹고 죄책감 심해서 정치에 관심 엄청 많이 가지고 어릴 때부터 나 데리고 시위 다니고 그랬음 난 금명이보면서 딱 우리엄마 같아서 이해되던데 …

  • 그니까.. 심지어 동생 그렇게 됐는데 그거 기억할 나이아니었나.. 그 때 부모모습 봤는데 저렇게 못 크지...

  • 25.03.17 16:32

    세상에 안그런 자식 찾기가 더 힘든거 아님??

  • 25.03.17 16:35

    은명이가 더 불쌍하지.
    금명이는 애순이 닮아서 똑똑해서 서울대 가고 가족 지원이라도 받지 ㅋㅋ
    은명이는 공부도 못해서 지원 0임

  • 25.03.17 16:46

    타지생활하면서 물론 힘들겠지만 집안이 희생하는걸 두눈으로 보는건 동생임 ㅠ부모님 고민하는거 눈앞에서 보이지...묘하게 가라앉는 집안 분위기란 ㅠ ㅋㅋㅋ뭘 하고 싶어도 말도 못꺼내 ㅋㅋㅋ 내가 동생의 위치랑 비슷해서 그런지 애순관식 모드로 금명이를 보게되고 응원하면서도 동생이 자꾸 걸리더라 ㅋㅋ

  • 25.03.17 17:06

    애순 관식때부터 서사 자체가 잘못된 거 같음.
    1) 배 산지 2~3년만에 집 삼 >> 띠용 했으나 '아 배 한 척 있으니 존나 잘 버나 보구나 ㅇㅇ...' 하고 애써 납득
    2) 자개장 사면서 애순이 "내꺼!"라고 하면서 행복해 하고, 내레이션으로 "젊은 엄마 아빠는 살림 늘려가는 재미에 땀 젖는 줄 몰랐다고 한다" 나오며 행복해하는 애순 관식 나옴.
    3) 초가집도 몇 년 후에 철제 지붕으로 바뀜
    4) 애 셋 키우면서도 "명색의 부계장인데 두 장 더 넣어야지~"하면서 감투 썼다고 돈 좀 더 씀 >> 더이상 생계 쪼들리는게 아니라 애순이 자아 실현하는 모습으로 발전

    이 모든 서사가 애순 관식이 야무지게 재산 일궈가며 성장하는 서사였지. 전혀 쪼들리는 걸 못 느꼈는데, 금명이 크자마자 갑분 엄마한테 쌍심지 켜면서 가난이 유세냐, 궁상이 공치사냐... 가난해서 허기가 진다느니 이러니.... 이해가 가겟냐고. 심지어 69년생 딸 서울로 대학보내고 해외 유학까지 보냈는데요...

  • 25.03.17 17:15

    어부도 자영업자니까 철이 있어서 다달이 서울로 붙여야하는 돈이 생기는건 골치아픈걸수도…우리집도 비슷햇고 장녀인데 그래서 일부러 서울로 대학 안갔음 ㅠㅠ 난 좀 까칠한거도 이해됨. 동생은 욕심내서 서울로 갓는데 첨에 힘들어하더라. 자기는 먹는 점심도 아끼는데 친구들은 방학때마다 해외가고 아버지어머니 주말에 골프치시고 사는방도 곳도 다르고. 거기서 약간 멘붕오는듯. 나때는…지방은… 못살아도 잘살아도 거기서 거기였는데 서울은 달라

  • 25.03.17 17:15

    짜증내는건 이해함.. 안그런 자식 찾기 힘든거 맞으니깐 근데 가난해서 허기졌다는건 대학때부터 얘기겠지? 육지랑 섬이랑 물가차이도 있을테고... 근데 그렇게 가난하다고 느낄때에도 해외유학도 보내줬는데 가난이 유세냐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안와닿는거같음
    우리는 애순이 인생을 처음부터 쭉봤고 금명이는 애순이 인생에서 조연처럼 지나가듯 나와서 금명이 어릴때 서사를 잘 모르니깐 더 그럴수있다 생각하지만 저시대 생각하면 유학 쉽게 못보내주는것도 맞으니까..시청자 입장에선 애순이한테 상처주는게 섭섭한거라 생각햌ㅋㅋㅋ

  • 25.03.17 17:32

    그럴만도 하다고 생각함 친구들 대사에서도 나오잖아 지네 시골에선 최고였을텐데 올라와서 보니까 얼마나 속이 꼬이겠냐고 ㅋㅋ 그리고 친구들도 금명이보고 어렵게 사는집 못사는집이라고 생각함.. 섬에서는 부족함없이 잘 살았을지 몰라도 서울에 올라오고 보니까 비교되고 더 그랬을것 같음 그니까 짜증도 나고 엄마아빠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죄책감도 들고 복잡적인 감정으로 틱틱대는거지ㅠ 쟤도 걍 스무살 애잖아

  • 25.03.17 17:40

    그래! 나도 서울에 오니까 뭔 집이 50억이고 부모님 직업이 평생 없다고하고 뭐 이런 사람들 사이에서 기죽고 부러웠는데 쟨 오죽해? 심지어 주변레서 심사 드를드릉 꼬여서 괴롭히고. 여쥬 능력치가 쩔수록 조금이라도 가난해서 자기가 접어야할때+ 엄마아빠가 자기로 희생하는게 둘다 모순적으로 싫으니 자기 자신도 싫고 상황도 싫고 하겠지... 동생이 더 싫던데 나는......

  • 25.03.17 17:55

    솔직히 안 저런 자식이 있나 ㅋㅋㅋ 심지어 나이도 20대 초... 뭔 원수라도 진것마냥 욕하는 거 이해가 안감;; 내심 자기들 모습 보는 것 같아서 욱하는건가

  • 2222 다들 자기모습 보는거면서 자기는 안그런줄알고 욕하더라

  • 25.03.17 18:03

    저나이엔 더 그래서 ㅋㅋㅋ 또 제주 출신이라서 열등감드는것도 잇겟지.. 과몰입같음ㅋㅋㅋ

  • 25.03.17 18:09

    원래 대학생때는 돈 쓸일 많아서 이해됨. 그 동네에서 돈 잘 번다는 거지 아직도 학씨네 집처럼 살지는 못하니까

  • 25.03.17 18:45

    근데 결국 금명이도 죄책감 느끼잖어..

  • 25.03.17 22:01

    너무 싹박아지 없음 ..
    그래도 나레이션 듣고 좀 이해는 함 ㅜ
    엄마아빠는 백만번 은인인데 낙서장 쓰듯이 말 한다고 ㅜ

  • 25.03.17 22:07

    나도 거울치료 완.. 죄책감 때문에 그래 부모님이 해주는데 그만큼 내가 해내지 못하는 것 같아서 사실 누구보다 자괴감 느끼고 스스로한테 화가 나는게 틱틱거리게 돼

  • 25.03.18 01:22

    웬만한 자식들이 다 저러지 뭐…

  • 25.03.21 14:00

    나도 보면서 엄빠생각 많이 남 저 나이때에 한참 엄마아빠한테 많이 그런거같아ㅜ

  • 25.03.22 04:15

    아니 욕심있고 배우고싶어하고 하는거좋지 문제는 근데 왜 감사함을 모르냐고.. 대못을 박냐고 누구때문에 다 할 수 있는건데

  • 25.03.23 13:30

    저 시대에 소년가장(특히 장녀 장남이면 더욱더) 역할 해대고, 유교문화가 아직 지배적이었을 시대라… 엄마한테 상처내난 저런 불효막심한 캐릭터 너무 낯설어ㅋㅋㅋㅋ 저 시대에 어딜 하늘같은 부모께 감히? 느낌.. 우리 엄마, 이모, 고모들.. 다 저 나잇댄데 금명이같은 캐릭 어딜봐도 없어ㅠ 시대상 너무 잘못 파악한거같아ㅋㅋㅋ 어디서 봤는데 금명이가 너무 엠지라고ㅋㅋㅋㅋㅋ 90년대생도 있을까말까한 캐릭인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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