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앙일보
다들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다. 첫 대면이니 어색했다. 어찌할 바를 모른다.
쭈뼛쭈뼛하던 사람들이 일단 입을 맞추기 시작하자 다정해진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연인 같다.
‘낯선 사람들도 마음을 열면 따뜻한 관계를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는 이 동영상은
‘낯선 사람들도 마음을 열면 따뜻한 관계를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는 이 동영상은
한 의류 광고에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우리 정서로는 낯설고 불편할 수 있는 설정이지만 영미권 네티즌들의 주된 반응은
우리 정서로는 낯설고 불편할 수 있는 설정이지만 영미권 네티즌들의 주된 반응은
“아름답다”, “감동적이다”란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들에게 이 영상은 선정적인 영상이 아니라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상이다.
첫댓글 역시 저는 한국정서인가보네요..ㅋㅋㅋ
아직은 불편한 아름다움..@.@
남녀칠세부동석, 남녀차별 그리고 성문화에 대한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문화적 차이 일까요?
우리에겐 성적계몽이 필요한거죠..ㅋㅋㅋㅋ
이거 봤는데 지금은 3600만명 넘었던데, ㅋㅋㅋ 흠흠, ㅋㅋㅋ우리나라에선 안될거같애요, ㅋㅋ 근데 예전에 보니까 외국남자 맘에 들면 키스하라고 했더니 한국여자 장난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
한국여자가 아니라 윤주님 얘기 아니심?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똥(조은주).. 어머.... 딱걸림
@지윤주 칭구 얘기라고 시작하는 얘기는 90% 본인 얘기.ㅋㅋㅋ
저 내일 토론 갈라고 이광수'무정'읽고 있는데 ㅋㅋㅋ 영채가 봤으면 혀깨물고 죽었을듯ㅋㅋㅋ
푸하하하하하하하하~~ 완전 빵 터짐ㅋㅋㅋ
아이디어 하나!
올해 12월, 1박2일 겨울 북캠프때 그 날 베스트 스피커 여성회원에게 상으로
" 마음에 드는 남자회원에게 마구마구 키스할 권리"를 드리면 어떨까요?
키스하는 3분동안 다른사람들은 다 눈 감고 있을 것^^ ㅋㅋ
@디베이트마스터(하영환) 그러거나 말거나.....
@강아지똥(조은주).. 영채가.... 영채가 대동강으로 가려합니다
@지윤주 아놔~~ 미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ㅋㅋㅋㅋㅋㅋ
곧... 산으로 들어가시는거 아니죠??ㅋㅋㅋ
@강아지똥(조은주).. ㅋㅋㅋ
한국인에게 정서상 어려운 일이네요
만약 처음 느껴보는 강한 끌림이 있다면,
저는 파서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