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8시30분
경산 톨게이트로 진입한다.
영천톨게이트를 빠져 나가자.
포항 경주간 국도
고속도로 못잖다.
김유신장군묘로 바로 들어가기 위함이다.
그곳이 작살이기에...
네비아가씨가 말이 많다.
" 이곳부터는 교통량 조사구간이오니 조심하십시오"
무슨 말이 이래~
교통량 조사하는데 조심은 무슨 ..이시간에.
구간 카메라가 적홍색불빛이 빤짝했다.
그냥 달렸다..
교통량 조사라니깐.
경주의 건천을 못미쳐 네비아가씨의 똑깥은 멘트.
휙~
스치는 고정카메라 상단에 [이곳부터는 18분]
??????
아차~! 구간단속 카메라
언젠가 뉴스에서 보았던 새로운 방법의 과속단속!
시속80km로 18분정도 소요해야만 정속 그리고 구간의 시간이 18분 보다 빠를땐 과속.
그 전의 구간은 그러지 못했는데.
두번의 카메라 빤짝임의 의미를 알고....
두번째는 치즈~~~~~~~~하민서.
근심은 이내 김유신 장군묘의 진입에서 확 날려버렸다
왜냐구...
벚꽃 퍼먹어~^^*
벚꽃객이 많아서 자동차로 김유신 장군 묘 주차장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코스 도로가 좁고
차가 많이 밀리니깐 차안에서 충분히 벚꽃에 자빠질 수 있슴
이곳은 첨성대와 반월성주변
유채와 벚꽃의 만발
참 아름다운곳으로 표창함
이곳에서 약 1시간의 산책과 유채와 밤벚꽃에 푸욱 빠짐
이제 차에 올라서 보문단지로 이동
보문호 우측을 돌아서 힐튼호텔에서 U턴하여 다시 왔던길을 ...
보문호를 끼고도는 ... 건너편의 호텔이랑 시설지구의 야경이 아주 멋질것 같애서
그렇게 갈려고 출발
현대호텔에 주차
보문호 산책길을 바로 이어주는 호텔 뒷편으로 통과하면 이러한 광경이 ...
호수위에 둥근 달이 휘영청 밝으니...
어찌 술생각이 안나리오
현대호텔
새로 지어진 대명 리조트
광장 물레방아
이건 색다른 체험
조선호텔 정문 건너편 인도
밤에는 불빛만 보였음
4시간동안의 밤벗꽃 구경
짜투리 남지 않았던 하루.
~~피스~^^*
밤벚꽃 더 좋으니 밤에 가세요.
코스는 사진 순서데로...
아마 수요일까진 분위기 좋을듯...
똑딱이 디카의 야간 촬영모드의 한계 ㅠㅠㅠ입니다. 흔들림요....
필히 삼각대를 가지고 가세요.
좋은 분위기를 찍을려면 노출이 약 10초 이상 을 줘야할때가 있어여
흔들림을 방지할려면요...
아마 사진 즐겨하시는 횐님들 야간 촬영함 들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