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19일 화요일 말씀묵상 ♣ 성경:아모스4:1-13(구1277P)
제목:바산의 암소들에 대한 경고 1.사마리아의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는 힘 없는 자를 학대하며 가난한 자를 압제하며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 2..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시되 때가 너희에게 이를지라 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 가며 낚시로 너희의 남은 자들도 그리하리라/ 3.너희가 성 무너진 데를 통하여 각기 앞으로 바로 나가서 하르몬에 던져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5.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 수은제로 드리며 낙헌제를 소리내어 선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가 기뻐하는 바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6.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의 각 처소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또 추수하기 석 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게 하여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8.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하게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인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 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 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2.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13.보라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이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 할렐루야!오늘도 아모스서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을 지켜 행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바산의 암소들에 대한 경고” 본문(아모스4:1-13절)은 사마리아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로 표현된 이들은 가난한 자를 압제하고 방탕하며 우상 숭배하기를 기뻐했으니 포로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기아와 기근, 재앙과 전염병으로 치시고 성읍을 무너뜨려도 그들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심판의 하나님을 만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종교적 형식에 치우칩니다. 본문의 북 이스라엘은 종교적 형식에 집중했습니다. 참된 신앙인이 아닌 종교인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른 신앙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사치와 방종의 종말(1-3절). 아모스 선지자는 북 이스라엘의 지배층을 향해 "사마리아의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이라고 했습니다(1절). 사마리아는 북 이스라엘의 수도로, 북 이스라엘의 별칭입니다. 바산은 요단 동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비옥한 목초지를 자랑합니다. 당연히 이곳은 목축업이 발달했고 살찌고 질 좋은 가축들이 있었습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북 이스라엘의 집권자들을 사치하고 비만한 바산의 암소라 부르며 책망합니다. 이들은 힘없고 가난한 자들을 억압해 자신들의 배만 살찌웠습니다. 이들의 사치와 탐욕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이를 것입니다(2절). 이들은 소가 갈고리에 꿰여 끌려가듯이 앗수르에 끌려갈 것입니다. 약속의 땅에서 쫓겨나 자신들이 알지 못하는 곳으로 끌려가는 비참한 신세가 됩니다(3절). 하나님은 불법과 탐욕을 심판하십니다. 우리는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연약한 자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아멘 2.예배의 내용에 집중합시다(4-5절). 벧엘은 북 이스라엘의 초대 왕 여로보암이 금송아지 우상을 세운 곳입니다. 길갈 또한 북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우상 숭배 장소입니다(4절). 이들은 아침마다 희생제사를 드리고 삼일마다 십일조를 드리는 종교적 열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열심은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말씀에 대한 온전한 순종이지 형식적인 종교 생활이 아닙니다. 북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온전한 순종보다 형식적인 종교적 제의에 집착했습니다. 진정한 신앙은 외형적 요소보다 내적인 내용이 더 중요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수은제를 드렸고 자발적인 마음으로 낙헌제도 드렸습니다(5절). 또한 자신들의 종교 행위를 자랑스러워하며 종교적 의식에 위안을 얻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참된 신앙은 외형적 종교 행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교제에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아멘 3.계속된 경고(6-13절). 하나님은 북 이스라엘의 타락과 잘못된 종교 행위에 대해 징계하십니다. 먼저 이들의 양식을 끊으십니다(6절). 하지만 백성은 깨닫지도 돌아오지도 않았습니다. 추수하기 석 달 전 내리는 비는 곡식을 영글게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하늘을 닫아 비를 막으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셨지만 백성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이 깨닫도록 극심한 가뭄을 보내셨습니다(8절). 이들은 마실 물이 없어서 비틀거리면서도 하나님의 보내신 재앙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곡식들을 말라 죽이고 메뚜기들로 많은 과실들을 황폐하게 하셨지만 여전히 백성은 깨닫지 못했습니다(9절). 하나님은 타락한 백성을 애굽을 치시듯 대적하셨습니다(10절). 하지만 백성은 죄와 어리석음을 깨닫거나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에게 기회를 주십니다(12절). 이는 돌이키고 회개하여 용서의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을 만나라는 사랑의 부르심입니다. 아멘 여러분!인간은 예배의 내용보다 형식에 치우치고 자신의 죄와 타락을 깨닫는데 둔감합니다.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를 싫어합니다. 하나님은 죄악에 빠진 인간을 돌이키게 하시려고 징계하십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둔감한 자가 되지맙시다. 항상 깨어 있어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입시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우리 삶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시기를 기대하실 때,우리의 삶에서 참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하나님과 날마다 동행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가6:8절).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요한계시록18:4-5절)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