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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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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올해 흙에 그린 마지막 그림..
오막살이 추천 0 조회 270 24.11.13 05:30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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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3 07:30

    첫댓글 어느 화가 보다 힘든
    땀이 묻어나는 자연
    그림이네요
    맘마저 맘마저 퍙화
    롭이 그려 짐니다
    해매다 힘든 작업업지만
    흙에 그림 볼수 있어 좋아요

  • 작성자 24.11.13 07:39


    완성한 후의 성취감이 더 큽니다 ㅎ
    어쩌면 그림 그리는것도
    힘든 중독 입니다 ㅎ
    좋은 하루 되세요 ^^

  • 24.11.13 07:39

    저 넓은 밭을 혼자서 밭에 돌 고르시며 세시랑으로 밭을 고르셨네요
    한끼도 안드시고 어찌 일을 하시는지요
    예전부터 밭일 하는 사람은 밥을 두배로 먹어야 된다고 했는데요
    그 힘든 일 하시며 밥도 안드시고 대단 하세요
    밭고랑을 다 고른 이랑이 그림같네요

  • 작성자 24.11.13 07:40

    제가 못됀 버릇이 있습니다
    일을 할때는 물 한모금 커피 한잔
    밥한끼 안먹는거요
    일을 시작하면 끝장을 봐야
    물이라도 한모금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
    하면서도 잘 안됩니다 ㅎ
    고운발걸음 감사 합니다 ^^

  • 24.11.13 07:50

    @오막살이 특히 농사 일 하실 때는 쉬어가시며 든든히 음식을 드시며 해야되는데요
    그러다 쓰러지세요

  • 작성자 24.11.13 09:17

    @산 나리 평상시에도 잘먹으면 두끼
    하루에 한끼 합니다 ㅎ
    그래서 건강 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걱정
    해주시는님도 계시니
    행복한 오막살이 입니다 ^^
    감사 합니다 ^^

  • 24.11.13 09:20

    @오막살이 그리 일을 힘들게 하시면서 어찌 그리 안드시고 일 하시는지요
    예전에 농사 짓는 사람은 고봉 사발 밥을 준다눈데요

  • 작성자 24.11.13 09:22

    @산 나리 고봉밥 오랫만에 듣습니다 ㅎ
    동네 통장님이 여자분인데
    밭에 일들 할때는 같이들 여럿이
    해먹었어요 이제 일이 끝나서
    따로들 먹지만요
    그럼 그 통장님이 저를 고봉밥 주십니다
    국도 많이 밥도 많이 ㅎ
    일많이 해서 많이 먹어야 한다구요 ㅎ
    그래봐야 한달도 안됐는데 ㅎ

  • 24.11.13 09:23

    @오막살이 이웃 사랑이 넘치네요

  • 작성자 24.11.13 09:26

    @산 나리 네 ㅎ 서너명이 나물도 가져오고
    반찬도 같이 해서 것절이도 해먹고
    좋았네요 ^^

  • 24.11.13 09:08

    오래도록 운동을 하셔
    정신적으로 많이 강하신듯요
    왜 힘들지 않겠어요
    이리 표현하심은
    그림같아도 그속에 얼마나
    많은 정성을 담아실지
    알지요
    마지막 그림으로
    표현해주심
    마음 같이 담아드립니다
    이 아침 진한 커피한잔
    보내드리고 싶포요

  • 작성자 24.11.13 09:20

    커피 주세요 ㅎ
    워낙 좋아라 해서
    이곳 저곳에 원두며
    믹스 커피며 준비해 놓고
    한잔씩 합니다
    세상에 숨쉬는게
    제일 어렵고도 쉬운거 같습니다
    그걸 즐기고자 합니다
    라이딩 하시면서 평길도 지루하고
    고바위고 허리 끈어지고 ㅎ
    그래야 내리막길이 시원하니
    잠시 패달을 멈출수 있음에
    아마 그기분 즐기고자
    모든것을 견디지 않을런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항상 조심 하시구요 ^^*

  • 24.11.13 09:56

    마늘밭에 비닐 씌우고
    구멍 뚫는것도 기구가 있나봐요?
    어쩜 저리도 정갈 한지 사진으로만
    봐도 흐믓합니다 ㅎㅎ

    이제 올 농사 고만.. 쉼 하시면서 여유로운
    일상의 즐거움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24.11.13 10:07

    마늘 양파 심는것은 저렇게
    아애 비닐에 구멍이 뚫려서
    나옵니다
    저 구멍 하나 하나에
    마늘 한쪽씩 넣어 심지요
    심고 흙도 덮구요
    곡식 하나가 우리 입에
    들어오기까지 농부의
    많은 수고가 있습니다 ㅎ
    농사 지어 보니 그러네요 ㅎ
    좋은 하루 되세요 ^^

  • 24.11.13 12:23

    @오막살이
    어제 들깨 잘받았는데
    인사를 못드렸네요~^^

    예전에 돌아가신 시할아버님께서 주머니에 날 들깨를 넣고 수시로 드셨다고..
    남편도 날 들깨 먹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받자 마자 조금 씻어 말려 줬더니 좀전에 먹어 보곤 아주 고소하니 맛있다고 하네요

    이거 유기농이고 우리
    여성방 회원 언니께서
    직접 농사 지은 거라고 막 자랑 했어요 ㅎㅎ

    그리고 반말이 더
    되는거 같아 무게 달아 보니 더 많이 주셨네요~^^

    언니 감사히 잘 먹을께요~♡♡♡

  • 작성자 24.11.13 17:43

    @보 라 옛날 어르신들이
    생들깨 물에 타서도
    밥에 섞어서도 건강을
    위해서 그리 드셧다 합니다
    자랑도 해주셔서 감사하구
    잘 도착 햇다니 감사 합니다 ㅎ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호박 고구마 캤어요 오늘 ^^

  • 24.11.13 10:40

    한끼를 안드신다구여?
    그러다 큰일나십니다.
    김밥 한줄이라도 챙기세요.

    농심을 그리다..
    멋진 여류 화가십니다.~♡

  • 작성자 24.11.13 10:57

    일을 다하고나서
    한끼식사는합니다ㅎ
    흙에다 일년이면 그리고
    지우기를반복 합니다^^

  • 24.11.13 13:01

    언니 들깨 잘 받았어요
    지퍼팩에 나눠 담아서 차곡차곡 넣었더니
    한해 곡식으로 마음이 든든합니다^^

    저리 넓은 밭을
    정갈하고 고루게 정비하니
    한폭의 그림이 맞네요

    쉬엄쉬엄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11.13 17:45

    살림꾼 이십니다
    하나씩 먹을 만큼 담아 놓으시면
    살림하기 편하네요
    청국장도 띠워서 그리 해놓고
    겨우내 잘먹습니다 ㅎ
    도착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

  • 24.11.13 16:56

    보면 또 보고 싶은
    살아서 움직이는
    그림을 지으시는 오막살이님
    바라보니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1.13 17:46

    저는 동네서 젊은 편에 속합니다
    연세드신 분중에 농사 지으시는 분이
    계시는데 90되십니다
    그래도 얼마나 야무지게 지으시는지요
    게으름을 피울수가 없습니다
    그런 어르신들 뵈면 ㅎ
    고운 발자욱 남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

  • 24.11.13 19:25

    농사짓는 일이 어찌 힘이 안들겠어요..
    그래도 늘 재미있게 말씀 해주시니 저희도 그저 함께 힐링하네요.
    넓은 밭 보니 정말 그림 같아요..
    자연과 벗 삼아 농사일에 진심이신 오막살이님께
    진지한 삶을 배우네요..

    목소리가 참 세련되시고
    이지적으로 느꼈는데
    농사꾼 답지 않아서 신기합니다.ㅎㅎ

  • 작성자 24.11.13 23:19

    밭은 주택이고
    밭 한골 한골은 방이고
    그한골의 곡식은 가족 입니다 ㅎ
    그러니 어느것인들 소중 하지 않을수가요
    어짜피 한손길 가는거
    두번 일할일 만들지 말자 그러네요 ㅎ
    들깨 구매글 올려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그럼 목소리만 도시녀 인것으로요 ㅎ
    고운밤 되세요 ^^&

  • 24.11.13 23:22

    @오막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렸다면 기쁘고
    감사한 일이에요..
    저희들도 정성들여 가꾸신 유기농 먹거리를 구할 수 있으니 너무나 감사하지요.

    오늘도 고단하셨을텐데
    편히 꿀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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