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을 무지무지 기다렸다.
류현진이라 이길수 있겠다 싶었다.
그러나
류현진은 노련했으나 만만하게 봤다. 엘쥐타자들이 철저히 준비한거 같다.
그리고
기세싸움에서 졌고, 결정적 실책땜에 졌다.
또한
우리는 너무 무기력했다.
1:2로 뒤지고 있는 4회때 만루상황에서 반드시 역전을 했어야 했다. 멀리 외야로 보내면 역전인데 두번이나 땅볼로 홈에서 아웃되었다. 겨우 1득점으로 동점 ~ 여기서 이미 기세가 꺽였다.
그리고 난 후
4회말에 실책과 난타당함으로 완전이 카운터펀치를 맞다
에효 ~ 그 이후에는 타자들의 무기력
1. 문현빈
- 오늘 실책은 뼈아프다
- 철저히 각성하라. 고정 2루수 주전이 아니다
2. 류현진
- 노련미는 명불허전이다
- 그러나 12년동안 국내 타자들도 많이 발전했다.
- 후배선수의 실책으로 무너진것도 개아쉽다.
- 오늘 쓰디쓴 약을 먹었다 생각하시길
3. 정은원
- 시범경기때 잘하면 머하나 ?
4. 안치홍
- fa 고액값 언제 할건가 ?
- 시범경기때 타격감 전혀 없더만 그래도 꾸준한 선수라 기대는 했건만 ?
5. 최감독
- 오늘 어찌 생각되시는지 ?
- 오늘 중견수 김강민 이해됨(개막전 중요.좌완선발.수비강화), 그럼 2루수는 차라리 안치홍으로 했어야 하는건 아니었는지 ?
- 안치홍이 3번 맞는지 ? 노시환 3번 배치가 이상적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페라자-노시환-채은성-안치홍 이 라인이 ?
- 5회 이후 타자들 무기력할 때 대타는 왜 안썼는지 ?
오늘 부진했던 선수들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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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독평... 첫 독평 쓰라린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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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엘지는 최고의 전력분석가 김정준 수석코치가 있는 이상 절대로 만만하게 보면 안되요
아 그렇군요
안치홍은 타격감 올라올 때 까지 5번 이후에 배치하는 게 맞을거 같구요
내일은 분위기 반전겸 임종찬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공감합니다
김강민은 후반 대수비가 맞는거 같네요.
최포와 투수의 무제한 도루허용에 바짝 신경도 써야될거고요.
김강민
배트스피드는 현저히 줄은게 눈에 보이네요. 그나마 노련미로 버티는듯
오늘 엘쥐 타선이 무섭긴 하네여
2월 22일부터 오늘만을 기다렷는데 ㅠㅠ 그래도 류뚱은 무한애정이라 오늘은 10년만의 복귀전이라 긴장한걸로 흑
무한애정은 같죠
그렇지만 12년만에 변한 kbo 맛을 봤으니 이제 더 바짝 긴장해야할 거 같네요
수비ㆍ 공격 모두 완패입니다ㆍ 역시 우승팀다운
짜임새가 완벽하네요ㆍ 다만 초반에 노아웃 만루찬스에서 1점 ㅡ!! 희생플도 못치는 정은원 아직 멀었구요 ㆍ 컨디션 최악인 안치홍 기용하는 감독이 너무
안이한 대처 아니었나 아쉽네요ᆢ내일은 잘해야 하는데 ㅎㅎ 쉽지 않네요
백퍼 공감요
초반 연속된 공격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그러쵸
개아쉽이죠
임종찬이 개막전에 안쓰였다는게 이상하죠 김강민, 안치홍, 정은원중에 한명은 임종찬이었어야 했어요ㅜ
관록을 중요시 한듯요
그 기조라면 김강민(중견).안치홍(2루) 이었어야 한다는게 맞죠
오늘 떨리는 날에 신인급이 맞나 ? 아무튼 문현빈 오늘은 실망요
예리하십니다~~~
그래요 ? ㅎ
오늘 많이 속상합니다.
@예리한 독수리눈! 저두 기대가 너무 컸었는데
감독이 눈만 꿈벅꿈벅 하기만 하고
용병술 자체가 없더군요!
@쏘면죽어 ㅠ.ㅠ
최원호는 인간성 좋은 무능한 감독입니다ㆍ
ㅎㅎㅎ
명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