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사실 난 해외여행이 가고 싶은 게 아니라 사람들이 내가 누군지 모르는 곳에 twt

[오우예]

[기럭이억]

맞음 잠깐 제주도만 가도 기분 째지는데 그냥 돈도 펑펑 쓰고 자유로운 해방감이 쾌락

[닉넴이모지]

맞아.. 날 아는 사람을 넘어 한국인들 없고 한적해서 아무도 날 신경쓰지않는 여행지들 너무 좋음

[나는야 저격수]

진짜로... 가서 한국사람 없으면 진짜 너무 행복하고 한국에서 못했던 것들 편하게 하고 다님 그래서 한국인들 별로 없는 곳 이러면 환장함

[태디배어]

그냥 아무 눈치 안보고 다닐 수 있는게 너무좋아.. 그래서 혼자 해외여행 넘좋음 ㅠㅠ 여행객이면 사람들도 대부분 친절해서 나까지 자연스레 친절해지는 그 따뜻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

[종말의 세라프]

댓글만 봐도 ㅈㄴ 행복해져😭

[망고싫어함]

김영하가 호텔에는 일상의근심이 묻어있지않아서 호캉스가 유행인거같다 이런말을했던데 여행도 비슷한거같아..생활권만벗어나도 살거같아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ㅁㅈ 그냥 아무데나 집에서 조금 떨어진곳 잘 꾸며진 숙소만 가도 해방감느껴짐 해외는 더더욱그렇겠지

[제발좀가자고]

인정 ..

[토끼 선생님]

나도 그래서 혼여행 좋아해
그냥 로컬 가는 것도 너무 좋아하고

[종말의 세라프]

지금 내가 딱 그래

[배고픈너규리]

좀 이상한 짓 해도 외국인이라 그런가.. 하고 그런 게 너무 좋아

[스브스뉴스]

맞아 나도 이거 좋아해
그래서 퇴사하고 바로 해외로 한달살기하러 떠남..

[귤상호]

그래서 난 낯선곳 이사가면 길거리 배회하는거 너무 좋았어

[도봉산도토리]

이거다

[흰 백지]

내가 여기서 뭘 해도 아무도 날 모르고 기억 못할거라는 점에서 평소에 못해보던 것도 하고 눈치 안보고 혼자 낭만이라고 생각했던 것들도 하고 해서 좋아 ㅋㅋㅋㅋㅋㅋ
혼자 공원에서 걷다가 한적한 그늘에 벤치 있길래 냅다 누워서 하늘이랑 나무보고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