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白頭山] 2,750m
백두산은 북한의 양강도와 중국 지리성(吉林省)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이 산은 북한의 마천령산맥과 중국의 창바이산맥이 교차되는 곳에 우뚝솟아 있는데,
선사시대부터 발생한 여러차례의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되었다.
최후의 화산폭발은 약 1,000년쯤 전인 고려시대 초기에 발생하였으며, 이로인해 지금의 정상부가 형성되었다.
정상에는 "천지(天池)"라는 거대한 호수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의 해발고도는 2,190m이며, 평균수심은 213m,
가장깊은 곳은 384m이다. 동서거리는 약 3.5km이고, 남북의 거리는 약 4.8km이며, 둘레는 14.4km에 달한다.
총저수량은 약 20억t이며, 이중 70%는 빗물이고, 나머지는 지하수이다.
이 물은 천지 북쪽에 있는 장백폭포(長白瀑布)를 거쳐 중국의 쑹화강(松花江)으로 흘러간다.
참고로 천지에는 물고기가 없으며, 장백폭포를 우리는 비룡폭포(飛龍瀑布)라고 부른다.
천지주변에는 해발고도 2,500m가 넘는 16개의 봉우리가 천지를 둘러싸고 있는데,
이중 최고봉인 장군봉(將軍峯)을 포함한 6개는 북한땅이고, 7개는 중국땅이며, 3개는 국경에 자리하고 있다.
정상부의 연평균 기온은 -7.3℃이며, 1월 평균기온은 -24℃이고, 7월 평균기온은 8.5℃이다.
영상의 기온은 6월 중순~9월 중순까지만 인데, 이로인해 정상은 연중 8~9개월동안 눈이 내린다.
백두산 이라는 이름은 "흰 백(白), 머리 두(頭)"자로서, '머리가 하얀산'이라는 뜻이다.
그 이유는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회백색의 부석(浮石)이 산 정상부를 덮고 있고, 또한 정상부에 여름을
제외하고는 '하얀 눈이 덮여 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최초의 이름은 BC 6C에 만들어진 『산해경(山海經)』이라는 중국의 지리서에 불함산(不咸山)으로 처음
기록되어 있는데, 이후 단단대령(單單大嶺), 개마대산(蓋馬大山), 태백산(太白山), 백산(白山) 등으로도 불렸다.
현재 중국에서는 장백산(長白山)으로 부르고 있는데, 우리의 고문헌에 처음 나타난 것은 태백산(太伯山)이라는
이름으로 일연(一然)의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실려있다.
이후 『고려사(高麗史)』에 백두산이라는 이름이 최초로 사용되면서 다시 등장한다.
우리의 단군신화가 서려있는 백두산은 고조선 이후 부여와 고구려, 발해 등이 이 산의 정기(精氣)를 받아
탄생되었는데, 우리민족 이외에도 숙신족, 읍루족, 말갈족, 여진족, 만주족 등도 이 산을 숭배하며
신격화(神格化)하고 있다.
산 행 안 내 |
집결장소 / 시간 | - 인천 제1국제여객터미널 1층 "연안환전" 앞 집결 - 5월 17일 금요일 - 오후 3시 00분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서울도착 예정시간 | 5월 22일 수요일 오전 9시 인천항 도착예정 |
산행 및 여행코스 | 아래의 일정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339,000원 (계약금 10만원)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두산 - 산행신청방법: 계약금(10만원)+단체비자비(35,000원) 입금 후, "여권사본"을 핸드폰문자 또는 카톡이나 이메일로 보내주시고, 4/17(금)까지 잔금(232,000원)을 입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개인비자가 있으신 분은 단체비자비를 입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포함사항: 왕복 선박료(유류할증료+항만세+선내식 포함), 호텔숙박비(2인1실), 현지식사비, 현지 전세버스비,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특식 포함(3일차 석식). - 불포함사항: 기사가이드팁(60$-현지직불), 단체비자비(35,000원), 개인경비, 선택관광비용 - 발마시(20$), 전신마사지(30$), 압록강유람선(20$), 압록강단교(15$).
- 룸(ROOM) 조인이 안될 경우 싱글차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상이변 등으로 체류할 경우 숙박비+식사비+교통비 등 개인부담. |
준비물 | - 5박 6일간 트레킹 및 여행 가능한 복장 / 여권(유효기간 6개월이상 남은 것) / 신분증 / 갈아입을 옷 / 보온유지를 위한 옷 / 우의 또는 우산 / 충전기(220v) / 세면도구 / 비상약품 등 - 백두산 등정시 필요한 물품: 백두산 정상은 기상변화가 심하므로 보온용 옷과 우의 또는 우산이 필요합니다. |
안내사항 |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이나 여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환불규정 | - 4/17까지 취소시 계약금을 제외한 전액 환불 - 5/3까지 취소시 계약금을 제외한 회비의 15%공제후 환불 - 5/10까지 취소시 계약금을 제외한 회비의 30%공제후 환불 - 5/15까지 취소시 계약금을 제외한 회비의 50%공제후 환불 - 출발 전날과 출발당일 취소/결석/지각 등으로 인해 불참하실 경우에는 환불이 안됩니다. -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휴대폰 전화나 문자, e메일 또는 게시판 글쓰기로 문의바랍니다. - 문의사항 및 환불 메일주소 → |
산행문의 | 그린엠티 010-7107-2297 |
5/17(금)~5/23(일)-<5박6일>-백두산+고구려의 첫수도+압록강변 일정표 |
날짜 | 지역 | 이동수단 | 시간 | 일정 | 식사 |
1일차 5/17(금) | 인천 | 단동페리 |
15:00 18:00 | -인천 제1국제여객터미널 1층 "연안환전" 앞 집결 (승선수속 및 승선) -인천출발 -석식 후 자유시간 | 석식:선내식 |
숙소: 선내 이코노미 - 다인실 |
2일차 5/18(토) | 단동 통화 통화 | 단동페리 전용버스 | 07:00 09:00
| -선내 조식후 하선준비 -단동 동항 도착 후 가이드 미팅 -주몽이 건국한 고구려의 첫수도 환인(졸본성)으로 이동 (2시간30분) *대단한 위용을 자랑하는 천혜의 요새 "오녀산성" 조망 *고구려시대의 유물을 볼 수 있는 오녀산성박물관 -통화로 이동 (1시간) -석식 후 호텔 투숙 | 조식:선내식 중식:현지식 석식:현지식 |
숙소: 한림원/비운천호텔 또는 동급(★★★) |
3일차 5/19(일) | 통화 송강하 백두산 천마계곡 송강하 | 전용버스 | 전일 | -기상 및 호텔 조식 -송강하로 이동(3시간) -중식 -백두산 서파산문으로 이동 (30분) (기상악화로 인해 스노우모빌 이용시 비용별도: 135위안(현지직불)) -야생화 자생지 "고산화원" 차창관광 -백두산 서파 등정 *조중경계선인 37호 경계비+백두산 천지 감상 -천지가 용암을 분출하여 형성된 v자 형태의 금강대협곡 탐방 -천마계곡으로 이동 *백두산 원시림 자작나무숲 힐링트레킹 (약1시간) :탄화목-원시림-자작나무숲길-전망대(백두산 원경조망) -석식(천마계곡에서 한국식으로 즐기는 통돼지 바베큐-무제한) -호텔투숙 | 조식:호텔식 중식:현지식 석식: 통돼지바베큐(무제한) |
숙소:천사호텔 또는 동급(★★★) |
4일차 5/20(월) | 송강하 집안 통화 | 전용버스 | 전일 | -기상 및 호텔조식 -고구려의 2번째수도 집안(국내성)으로 이동 (4시간30분) *고구려 제19대 왕의 위엄을 보여주는 광개토대왕릉+비 *동양의 피라미드라 불리는 장수왕릉 조망 *424년간 고구려의 수도였던 "국내성터" 트레킹 *국가삼림공원으로 지정된 5개의 봉우리인 "오녀봉" 협곡 조망 -통화로 이동 (1시간30분) -석식 후 호텔투숙 | 조식:호텔식 석식:현지식 석식:현지식 |
숙소: 한림원/비운천호텔 또는 동급 (★★★) |
5일차 5/21(화) | 통화 단동 | 전용버스 단동페리 |
14:30 18:30 | -기상 및 호텔조식 -단동으로 이동 (3시간30분) *신의주, 위화도, 월량도 등 북한을 볼 수 있는 압록강 공원 트레킹 *6.25전쟁의 상흔이 짙게 배어있는 "압록강단교" 탐방 -중식후 동항으로 이동 -터미널 도착 승선준비 -단동항 출발 -선내 석식 후 자유시간 | 조식:호텔식 중식:현지식 석식:선내식 |
숙소: 선내 이코노미 - 다인실 |
6일차 5/22(수) | 인천 | 단동페리 | 07:00 09:00 | -선내 조식 후 하선준비 -인천항 도착 후 해산 | 조식: 선내식 |
※ 상기일정은 현지사정에 의해 변경되거나 순서가 바뀔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