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Rich
첫댓글 코로나 이후로 내가 집에 있능게 체질이란걸 깨달음
코로나를 기점으로 그 재미를 잊어버림
체력이 없어져서..
ㅋㅋㅋㅋ맞아 궁금하지가 않아 .. 겪고싶지도 않고
이제 힘들어 그래도 재밌긴 했어 지금은 쉬는게 더 좋을뿐
혼여행 8년 다니니까 질렸어..
나이먹어서그래다 해봤고 다 알아서…세상에 무뎌져서
직장 다니니까 같이 일정 맞춰서 여행갈 사람 찾는것도 어렵고…연차쓰는 것도 눈치보이고 ㅠㅠㅠ얼레벌레 맞춰도 준비하고 일정짜는것도 힘들고.. (기분 상할일 꼭 한개씩은 생기고)비행기타고..수속하고… 가면 좋은데 과정이 너무 힘들게 느껴져 ㅠ
직장인되고 나니까 예전보다 덜 즐거워ㅠㅠ여행 중간중간에도 회사 돌아갈 생각에 압박 느껴지고 간간이 업무 연락오고... 학생때는 진짜 덜 좋은 거 먹고 힘들고 고생해도 마냥 행복했는데ㅠㅠㅠ
근데 다른 이유일 수 있어 돈이 없어서 ㅠ 는 나임...
피곤해서,,
일상은 후진데 여행은 너무 행복해서 그 간극을 느끼기가 싫어
엄청나게 재밌지가 않아. 새로운걸 먹어도 그냥그렇고
안다녀도 이럼 서울만 갔다와도 여독생김 저질체력인가
어릴 때 엄빠가 해외여행 너무 많이 데리고 다녀서 무뎌짐ㅋㅋㅋㅋ 걍 웬만한거 다 봤고.. 아예 안가본 대륙 한정 가보고싶단 생각 드는데 그것마저 우선순위 낮음
그냥 다른 나라도 다 똑같구나 느껴져서ㅋㅋㅋ 그래도 대자연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긴하더라구
첫댓글 코로나 이후로 내가 집에 있능게 체질이란걸 깨달음
코로나를 기점으로 그 재미를 잊어버림
체력이 없어져서..
ㅋㅋㅋㅋ맞아 궁금하지가 않아 .. 겪고싶지도 않고
이제 힘들어 그래도 재밌긴 했어 지금은 쉬는게 더 좋을뿐
혼여행 8년 다니니까 질렸어..
나이먹어서그래
다 해봤고 다 알아서…
세상에 무뎌져서
직장 다니니까 같이 일정 맞춰서 여행갈 사람 찾는것도 어렵고…
연차쓰는 것도 눈치보이고 ㅠㅠㅠ
얼레벌레 맞춰도 준비하고 일정짜는것도 힘들고.. (기분 상할일 꼭 한개씩은 생기고)
비행기타고..수속하고… 가면 좋은데 과정이 너무 힘들게 느껴져 ㅠ
직장인되고 나니까 예전보다 덜 즐거워ㅠㅠ
여행 중간중간에도 회사 돌아갈 생각에 압박 느껴지고 간간이 업무 연락오고... 학생때는 진짜 덜 좋은 거 먹고 힘들고 고생해도 마냥 행복했는데ㅠㅠㅠ
근데 다른 이유일 수 있어 돈이 없어서 ㅠ 는 나임...
피곤해서,,
일상은 후진데 여행은 너무 행복해서 그 간극을 느끼기가 싫어
엄청나게 재밌지가 않아. 새로운걸 먹어도 그냥그렇고
안다녀도 이럼 서울만 갔다와도 여독생김 저질체력인가
어릴 때 엄빠가 해외여행 너무 많이 데리고 다녀서 무뎌짐ㅋㅋㅋㅋ 걍 웬만한거 다 봤고.. 아예 안가본 대륙 한정 가보고싶단 생각 드는데 그것마저 우선순위 낮음
그냥 다른 나라도 다 똑같구나 느껴져서ㅋㅋㅋ 그래도 대자연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긴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