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주인의 정치 성향을 추정해 지도에 표시한 '탄핵 찬성·반대 식당 지도'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에는 식당 위치와 함께 주인의 정치적 성향을 추정한 근거 등이 포함됐다.
허위 사실이 포함된 게시글이 퍼지면서 애꿎은 피해자도 생겨나는 실정이다.
18일 오전 한경닷컴이 만난 '탄핵 찬반 식당 지도' 속 매장 점주들은 "사실무근"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재 해당 매장들의 카카오 맵 리뷰에는 1점대 별점과 함께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한 비방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다가오면서 정치적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념에 따른 '좌표 찍기'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조계 전문가들은 허위 사실 유포의 경우 사실을 적시하는 것보다 처벌 수위가 높다고 경고했다.
약 2000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글쓴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 식당 점주가 탄핵 관련 시위에 참석했다", "B, C 식당 점주가 시위 참석자들에게 욕설했다"는 등의 주장이 담긴 게시글을 식당 위치를 담은 지도와 함께 올렸다.
해당 매장들의 카카오 맵 리뷰에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왜 시위하는 사람들에게 욕설하나요?", "시위 참석하셨다면서요?", "시위하는 사람 조롱하는 게 사람인가요?", "계엄 찬성하는 맛", "중국인한테나 파세요" 등의 비방글이 게재됐다.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게시글과 지도는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일부 매장은 평소 4~5점대의 높은 별점을 유지했으나, 해당 게시글이 공개된 이후 1점대 리뷰가 급증했다.
"도대체 어디서 저런 말이 나온 것인지 모르겠어요. 그동안 저희 가게는 별점도 좋았거든요. 제발 그러지 말라고 좀 알려주세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점주 A씨는 이날 오전 한경닷컴과 만나 자신이 대통령 탄핵 관련 시위에 참석했다고 알려진 사실에 대해 황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A씨는 "완전히 허위 사실이다.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어떠한 행동도 한 적이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 "우리 가게는 매우 조용한 가게였다. 이런 게시글이 올라오기 전에는 카카오 맵 리뷰 점수도 높았다"며 "앞으로 매출에도 영향이 있을까 봐 심히 염려스럽다"고 호소했다.
첫댓글 진짜 사회악이다..
왜그러냐 진짜 ㅅㅂ
2찍들은 남을 망가뜨리는데 정말 거리낌없는 폭력집단이야...
헌재야 이런데도 선고일을 계속 미루니
진짜 바퀴벌레들같아
아 진짜 바퀴벌레새끼들
2찍들 하여튼 돈안드는건 기기막히게함
바퀴벌레들 ;
ㄹㅇ 사회악
극우들 사회에서 격리해라 진짜
사회악 죽어라 2찍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