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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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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걍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위너인것 같은 달글
Rich 추천 0 조회 4,169 25.03.19 00:4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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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9 00:47

    첫댓글 맞아

  • 25.03.19 00:50

    맞아

  • 25.03.19 00:51

    마자마자~~ 여시 얼마나 좋아 전문직이면 이거저거 해보다가 망해도 다시 그거하면 되잖아~ 넘 부럽고 좋아보여.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길!!

  • 25.03.19 00:53

    맞아 근데 타고난 성향이 엄청 큰듯

  • 25.03.19 01:06

    내가 원래 여시같은 성격이였다가 지금 동생같은 성격과 성향으로 변했거든?
    극예민에 우울 공황 불안장애까지 다 있을만큼 넘 힘든 시기도 있었어
    근데 편안하고 행복만 가득한 지금이 돼 보니까 느끼는 건.. 나도 이럴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사람들은 이 생활이 다 디폴트였구나..라는 거였어.
    그 생각과 동시에 든 생각은 옛날에 겪었던 일들과 그 시기가 있었기에 지금에 다다를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 물론 타고난 성향도 있겠지만 여시도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스스로 깨닫게 되는 때가 올테고 그걸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사람이라는거야~ 그 법을 깨달았을 때 이전에 힘든 내가 있었기에 지금 이 작은 행복도 더 크게 느껴지고 소중하구나! 라고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바뀌게 될테고..! 내가 산증인이야!
    그리구 내가 믿는게 있는데 인생엔 행복의 총량이 정해져있는거같아. 여시가 여태 행복한 일이 적었다면 총량의 법칙을 적용해서! 앞으로 다가올 행복이 더 많다는 거지. 그러니 지금 너무 힘들어도 곧 다 괜찮아질거니까 좀만 더 기다려보라구!!

    아 퍼온 글이구나!
    그러게..! 원글 주인은 지금쯤 평안에 이르렀길!

  • 작성자 25.03.19 01:02

    여샤 댓 달아줘서 고마워 💖

    인생엔 행복의 총량이 있다는 말 좋다~~

    난 달주여신 아니고 퍼온 건데
    진짜 맞는 말 같애 ㅋㅋㅋ

    나도 불안하고 그랬다가
    지금은 평안할때가 더 많음 ㅎㅎ 사람 성격 바뀌더라!!!

    나중에 원글 달주가 이 댓글을 보는 날이 오길~

  • 25.03.19 01:09

    동생같은 사람에게 걍 개같ㅇㅣ 끌림.. 친구로든 뭐로든 두고 싶어

  • 25.03.19 01:21

    맞아
    난 그래서 내 동생이 나한테 치킨먹어

    치킨 좋아하거든
    치킨 먹으면 풀릴 슬픔정도야
    그정도면 돼
    아직까진.
    을매나 다행이야 내가 치킨 좋아하는 사람이라ㅋㅋ

  • 25.03.19 01:51

    난 그래서 동생같은 사람을 아주 친한 지인으로 여럿 둠… 그럼에도 나의 예민강박이 계속 나를 옥죄어오긴하는데 아무튼 항상 많이 배워. 내가 뭔 고민을 얘기해도 어차피 깊게 고민하지 않고 걍 대충대답하는거 자체에서 뭔가 안도감을 느낌

  • 25.03.19 02:40

    맞아...

  • 25.03.19 03:25

    어디에 있든간 내가 지옥 이라고 생각하면 지옥이되고 궁궐이라고 생각하면 궁궐이되는 것 같음. 저런 생각이나 마인드 태도가 좋은것같다..

  • 25.03.19 04:03

    와 이거 완전 나랑 내 동생이네...ㅋㅋㅋ 나도 나를 가만 못두는데 내 동생은 어릴때부터 낙천적ㅋㅋ 부러워

  • 25.03.19 04:43

    맞아!!!! 공감

  • 25.03.19 06:03

    무던한 거 부러워

  • 25.03.20 11:37

    ㄹㅇ..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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