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나 저러나 해도 독서의 효능은 내적 단단함같음.. 문학은 주인공의 삶을 눈으로 읽으면서 스스로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객관화 하게 됨.. 동시에 공감하면서 위로도 받고.. 비문학은 한 지식인이 한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참고했을 몇십개의 문서와 연구 결과 사실을 바탕으로 쓴 한 권의 책이잖아. 그래서 새로운 지식을 얻고 동시에 사회 문제와 그 속에 얽힌 나에 대해서 사색하게 됨.. 그러면서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정하는 도구가 되는데 그 과정에서 나의 정치적 방향 사회적 방향 철학 인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등등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되고 내적 자아를 단단하게 만드는 거 같아.. 이게 독서의 효과같고 동시에 외부로는 내 속이 단단하니 이건 곧 불교에서 말하는 뜻과 비슷한 결로 외부에서 쏟아지는 공격에 덜 타격을 입게 만들고 스스로 주체성을 갖게 되는데 이런 공격성을 방어하는 경험(외부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게 되는 넉김.. 🤔 난 그래서 독서로 멘탈이 엄청 건강해짐
첫댓글 내 삶의 진짜 풍성한 가치가 뭔지 알게 됨. 이해할 수 있는 세계의 폭이 넓어지니까 화나는 일이 줄어들고 다른 사람 기분도 덜 상하게 하면서도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됨. 가난해질지라도 마음은 가난하지 않게 됨.
재미따
책장 넘어가는 느낌 좋아..
그리고 완독 진짜 못하는 편인데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아무 책이나 집어 들고 몇 줄만 읽어도 몰랐던 세상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기분이라 좋아
뇌가 돌아간다, 세상 간접경험, 공감을 통한 감정 해소 등등등
이러나 저러나 해도 독서의 효능은 내적 단단함같음.. 문학은 주인공의 삶을 눈으로 읽으면서 스스로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객관화 하게 됨.. 동시에 공감하면서 위로도 받고.. 비문학은 한 지식인이 한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참고했을 몇십개의 문서와 연구 결과 사실을 바탕으로 쓴 한 권의 책이잖아. 그래서 새로운 지식을 얻고 동시에 사회 문제와 그 속에 얽힌 나에 대해서 사색하게 됨.. 그러면서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정하는 도구가 되는데 그 과정에서 나의 정치적 방향 사회적 방향 철학 인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등등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되고 내적 자아를 단단하게 만드는 거 같아.. 이게 독서의 효과같고 동시에 외부로는 내 속이 단단하니 이건 곧 불교에서 말하는 뜻과 비슷한 결로 외부에서 쏟아지는 공격에 덜 타격을 입게 만들고 스스로 주체성을 갖게 되는데 이런 공격성을 방어하는 경험(외부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게 되는 넉김.. 🤔 난 그래서 독서로 멘탈이 엄청 건강해짐
자기효능감. 한 번 집중하면 유투브나 영화 보는 것보다 시간 금방 가
도파민에 절여진 뇌가 좀 건강해지고 휴식하는 느낌 그리고 잠도 잘와
평소에 잡생각이 많은데 책에 집중하다보니 저절로 디톡스 됨.. 그래서 나는 소설만 보는데 소설 통해서 위로도 받고 경이로움도 느끼고 그냥 힐링타임이야 완전!
관점 다양해짐, 식견 넓어짐, 어휘 선택의 폭 늘어남 근데 이게 서너권 몰아 읽는 거 아니고 가끔 한두권 읽는 것도 아니고 꾸준히 오래 읽었을 경우 한인 듯
여러모로 건강한 취미라고 생각함 기분 전환에도 좋고 집중력도 기르고
스트레스 해소, 의식 확장
안심심해
순간 모든 스트레스를 잊음
어떤 지식인이 쓰는 단어가 내가 읽은 책에서 쓰인 단어의 맥락과 맞을 때
같은 얘기를 듣고 봐도 더 제대로 알려면 책을 읽어야하는구니 다시한번 깨달음
시간을 버리지 않고 쓰고 있다는 느낌이 제일 직관적으로 들어서.. 자기 효능감 높아지고 그게 곧 자존감까지 연결돼서 내 삶이 좋아져
먼가 시간을 허투루 쓰지않았다는 느낌
같은 시간에 소설책 vs 숏츠보기 하면
소설책이 먼가 더 의미있게 보낸느낌
재밌다 잡생각 안 든다
걍 내 기분이 좋아~
책 다읽고 이책이 주고자 하는 메세지, 내가느꼈던 감정, 어떤점에 중점을 두고 읽었는지, 책이 쓰여졌을 당시 시대상 등등 생각을 곱씹을때가 제일 재밌어..!
그냥 다른 생각 안하고 책에만 집중해
흡수의 속도가 나한테 달려있어서 좋아
잘 안읽히는 부분은 천천히 읽고 술술넘어가는 책은 술술 읽고
영상 매체는 책보다는 수동적이라고 느껴
성취감
간접경험
재밌어
삶의 해상도가 높아진다는게 정말 맞는 말임 단기간엔 추상적이라고 느낄 수 있는데 한권씩 데이터가 쌓일수록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막 떠오르는 감정들이 구체적이고 명확해져서 요즘은 기왕 시간내서 읽는거 최대한 철학적이고 사회적이고 인간적인 책을 읽으려고 노력함
지금의 현실을 다르게 보는 관점이 생김
내면이 조용해지고 단단해짐 그리고 소설을 읽더라도 한 사람의 서사를 따라가니까 현실에서도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됨
근데 이만한 장점이 있으나 나는 독서 오래하면 그만큼 잡생각도 늘어서 요즘엔 가벼운 책만 읽는중 😢
감정이 풍부해져 그리고 내가 느꼈던 생각, 감정이 정리가 안됐는데 책을 읽음으로서 날 더 이해하게됐음
해외여행갈때 책 두세권씩 꼭 챙겨가는데 책 읽느라고 폰 배터리 아낄수있음.
출퇴근길 대중교통 안에서도 책 읽다보면 한달에 못해도 다섯권은 읽을수있다.
난 내가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라 책을 통해 똑똑해졌다고는 말 못해도 문자를 집중해서 읽는 시간을 늘릴 수 있고 얕은 지식의 확대, 풍부한 상상력, 간접경험이 좋아
그리고 책 한권을 다 읽었다는 성취감!
폰 대신 책을 읽었다는거 멋지잖아~~
스트레스 사라지는느낌
그냥 순수하게 재밌어 ㅋㅋㅋㅋ 손에서 못놓을정도로 재밌으면 양치하면서도 읽어
기록할 때 한 권씩 쌓이는게 보기 좋아ㅋㅋ
마음이 차분해져
내 스스로 표현 안됐던 감정이나 생각들이 표현된 글을 보면 스스로를 이해하게 됨
독서 자체가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행위라서 성취감 올라감
사고의 확장 이것만큼의 장점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