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올해 1월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구조자 가족에게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지원대상은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구조자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배우자 중 국내 대학의 재학생과 2025학년도 입학생으로, 1년간(2개 학기 범위 내) 소득과 관계없이 대학교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당시 교육부는 “사고 피해자와 가족을 위로하고 재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대학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대상자는 총 42명이고, 이 중 18명이 올해 교육비 지원을 신청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마다 등록금 액수 등이 달라 정확히 지급되는 금액은 추후 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첫댓글 잘했네...대학교 가셔서 그동안 꿈꿔왔던 일들 계속 해주세요..ㅠㅠ
ㅠㅠㅠ
ㅠㅠ 슬프다..
잘했다..
ㅠㅠ4년 내내 지원되면 좋을텐데..유달리 다른 대형참사보다 빨리 잊혀진것같아
무슨 1년간이야 졸업할때까지 좀해주지
국가가 한 일 중에 잘한 일 있어서 낯서네 잘햇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