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28:7 그리하여도 이들은 포도주로 말미암아 옆 걸음 치며 독주로 말미암아 비틀거리며 제사장과 선지자도 독주로 말미암아 옆 걸음 치며 포도주에 빠지며 독주로 말미암아 비틀거리며 환상을 잘못 풀며 재판할 때에 실수하나니
포도주와 독주는 단지 몸을 취하게 하는 술의 이야기가 아니다.
마음을 취하게 하는 잘못된 가르침을 말한다.
사람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진리가 아니라
사람의 욕망을 부추기는 가르침이다.
진리에 거짓을 섞어 만든 독한 술이다.
그 술에 취하면 걸음이 곧지 못하다.
옆걸음 치며 비틀거리게 된다.
구원의 길에서 벗어나 방황하게 된다.
더 큰 문제는 제사장과 선지자까지 취했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할 입이 사람의 말을 전하게 된다.
하늘의 뜻이 아니라 사람의 생각을 말하게 된다.
그래서 환상을 잘못 풀게 된다.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한다.
재판할 때도 실수하게 된다.
진리를 판단해야 할 자들이 진리를 흐리게 만들고 만 것이다.
진리에 거짓을 섞으면 사람은 더 쉽게 취한다.
달콤한 말이 귀를 사로잡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끝은 방황이다.
길을 잃어버린 영혼의 방황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진리의 영을 보내신다.
진리는 사람을 취하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을 깨어 있게 한다.
어둠 속에서도 길을 보게 한다.
오늘도 마음을 살핀다.
혹시 다른 술에 취해 있지는 않은지 돌아본다.
진리의 영으로 깨어 있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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