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아침을 맞았지만 어제 과음, 과식으로 약간 염려가 되었는데 1Kg이 늘었습니다.
아침을 준비하여 먹고 노을은 교육평가원 관련 숙제를 해야한다며 서재로 들어가고
저는 어제 도착한 수전을 달았습니다.
그전에 있던 수전을 철거하는 작업부터 했습니다.
세탁기가 돌고 있어 전체의 물을 막을 수 없어 거실 샤워기쪽만 막고 일을 진행했습니다.
세탁이 끝나고 물을 막고 완전 철거하고 새로 달았습니다.
옛 것과는 규격이 달라 새로 설치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12시에 회관에서 점심을 준비한다 방송도 하고 전화도 있어 시간 맞춰 갔습니다.
점심은 마을회관에서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니 노을은 숙제가 끝난는지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2시 반에 나서서 광주로 갔습니다.
먼저 능주마트에 들러 시장을 1차 보고 평동에 있는 어느 식당으로 가 오리 날개튀김을 픽업했습니다.
4시 45분도착예정이었던 열차가 5분 늦어 만나기는 거의 5시가 다되었습니다.
예성이 친구랑 같이 왔고 뭘 많이 준비해왔습니다.
식사 준비를 하여 방어회와 조개를 찌는 등 결국은 라면까지........
술은 처음에는 핀란드에서 사온 술을 다음은 러시아에서 사온 보드카까지......
그리고 산책을 하고 들어와 먼저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