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325022
유시민 작가는 “이게 그렇게 오래 걸릴 일인가”라며 “실체적 절차적 위헌 계엄이라는 건 명백하고, 계엄법과 헌법에 국회는 손대지 못하게 돼 있는데 국회에 병력 보낸 거는 계엄법 위반이고, 정치인과 법관 체포를 (시도)한 것도 명백한 불법 위헌이고, 선관위에 쳐들어간 거나 국회 봉쇄한 행위는 생중계로 다 나왔다. 이거 판단하는데 3주로도 모자라서 이견이 있다? 평범한 시민으로서 볼 때 그분들은 그들만의 리그에 사시나”라고 반문했다.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라고 하는 거는 결국 법리 플러스 여론”이라며 “법리조차도 여론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진다. 결국은 정치 재판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또 허민 기자는 “저는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도 반대한다”며 “기각되는 것이 맞는다라는 개인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했다. 유 작가는 이에 “기각하면 또 해도 된다는 얘기 아니냐”며 “기각으로 의견서(결정문)를 뭘 쓰지? 계엄도, 계엄 포고령도 실제 한 행위도 헌법 위반이 아니라고 쓰면 말이 안 된다. 헌법 위반이긴 한데 중대하지 않다? 이거보다 중대한 헌법위반 행위가 있나?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게 가능한 일인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전문은 출처로
시민헴 사이다…
기각이 되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있는걸까…
첫댓글 진짜 사이다
기각될일은 없지만 그럼 진짜 혁명이지
시티즌헴 ㅠ
저딴말을 내뱉다니... 역시 ㄱㄹㄱ
존나 맞말 제발 상식이 있는 나라에서 살자고!!!
기각은 솔직히 불가고 시간끌기하는듯..
기각되면 진짜 ㅋㅋㅋㅋ 우리나라 법치주의는 죽은거임ㅋㅋ
하도 돌아가는 게 비상식적이라 비상식적인 선고 나올까봐 걱정된다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