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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학교 신학동문회
 
 
 
카페 게시글
▒ 목회이야기 ▒ ▶살맛나유◀ 32년 반만의 해후
79민흥식 추천 0 조회 373 14.01.04 06:3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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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04 09:57

    첫댓글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목사님! 가슴 벅찬 시간을 보내셨겠네요.

  • 작성자 14.01.04 10:17

    아내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 당신 요즘 너무 행복해 보여요 "
    32년 반만에 소식이 끊겼던 제자들을 만난다는게
    이렇게 큰 기쁨일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답니다.^^

  • 14.01.04 10:35

    정말로 즐거우신 시간을 보내셨네요.. 아주 뜻깊은 자리인거 같습니다.... 이글을 읽다보니 저도추억이 떠오르면서 보고싶은 사람들이 생각이 납니다.. 기도의 응답이 빨리 오길 함께 기도합니다.

  • 작성자 14.01.04 10:39

    거기는 우리 동네가 추억의 현장 아니유?^^

  • 14.01.04 16:34

    옛 추억 당진에서 있었던 일들이 떠오르네요.... 마치 저도 목사님 사역지에 있었던 것 처럼 글을 썼네요... 죄송합니다. ㅎㅎ

  • 작성자 14.01.04 16:43

    옛시절이 떠오른다는건 늙어가고 있다는 증거라죠?^^
    그래도 떠오르는건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억의 기능 때문이겠죠!^^

  • 14.01.04 19:45

    미숙했지만 그럼에도 멋지게 성장한 아이들을 바라보면 정말 기쁘죠^^

  • 작성자 14.01.04 19:54

    52세에서 50세까지의 사람들이니, 아이들이라 하기엔
    삭은 친구들이지만 사내녀석들과 진한 포옹을 나누었답니다.
    설레임으로 달려가서 밥 사주고 왔죠!^^

  • 14.01.06 07:10

    사은회가 아니라 선생님이 한 턱 쏘셨군요. 32년 전에도 주머니 털어 풀빵 사주시지 않았던가요?
    헌데 도통 사제지간이라곤 믿기지 않네요. 동창이라면 몰라도.....

    스티커
  • 작성자 14.01.06 07:14

    ㅋㅋ 세월이 만들어 놓은 흔적이 아니겠어요?
    저도 그런 생각 했는데...ㅋㅋ

  • 14.01.06 07:44

    같이 늙어 가는게 맞나 봅니다. 저도 모교회에서 주일학교와 중고둥부에서 만났던 아이들(?) 중에 목사나 선교사가 6명, 목사 아내가 3명인가 되었습니다.
    어느날 목사가 된 수제자가 "형님"하는데 처음엔 당황스러웠는데 이젠 호형호제가 정겹습니다.

  • 작성자 14.01.06 08:36

    그러시군요~ 그런데 제자가 형님이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하기사 모교회이니.... 이젠 같이 늙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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