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상호 ; 대뽀
02. 메뉴와 가격
.주 메뉴/가격 ; 감자탕 - 大 20,000
中 17,000
小 13,000
감자탕 정식 3,000
.부 메뉴/가격 ; 고등어 정식 (2인분) 6,000
두루치기 정식 (2인분) 6,000
돼지전골 12,000
03. 장소
.주소 ; 부산 대연동
.위치 ; 부경대 정문 신호등 건너 정면 골목 진입 후 오른쪽 골목방향 5m 정도
04. 점포현황
.전화 ; 051-611-4407 홈페이지 ; 없음
.면적 ; 제곱미터( 평)
.주차장 ; 없음
.식탁 ; 6 개 * 4 인 (좌식 테이블 3개 * 4인 포함)
.근무자 ; 2 명
05. 방문일시 ; 2007. 10 . 9일 . 약 22 시
- 친구 한명과 함께 방문
06. 주문 메뉴 ; 감자탕 정식 2인분
07. 요리맛 평가 ; 4.2/5
-> 이곳의 감자탕은 맛있다! 하지만 맛이 매니악하다. 그 이유는 돼지뼈를 푸욱~ 고아서 만든
걸쭉한 진국 국물탓인데 보통의 감자탕보다 국물의 진함이 남다르다. 오랜시간 뼈를 고아 만든 육수
에 감자를 푹 익혀 조금 으깨어 넣는 듯한 맛이다. 물론 으깨지지 않은 감자 덩이도 들어간다.
얼큰하게 양념을 많이 풀어 부산사람 입맛에 맛춰진 감자탕이라는 느낌이다.
국물이 걸죽하고 약간의 돼지향이 남아 비위가 약한 사람은 먹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평가자의 취향
에는 맞아 평점을 조금 높였다.
08. 서비스 평가 ; 3.0/5
-> 서비스는 대개의 학교 앞 식당이 그러하듯 평균 정도에 머물렀다. 그렇지만 학교 앞 식당이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그런 면도 이해할 수 있다. 사실 서비스에서 음식에 대한 서비스를 제외하면 점원
의 서비스란 것은 거의 기대하기 힘들다.
09. 분위기 평가 ; 2.1/5
-> 점포도 좁고 다소 비위생적이어 보일 수도 있는 어수선한 분위기라서 음식의 맛과 대조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카운터에는 정돈되지 않은 잡다한 것들이 먼지 쌓여 방치되어 있었고 테이블은
좁게 배치되어 갑갑한 느낌이었다.
10. 종합 평가 ; 3.1/5
-> 평가자의 취향은 대학로의 식당이라면 너무 럭셔리한 것보다 옛날 느낌이 사는 '레스토랑이라는
느낌보다 밥집'이라는 분위기를 선호하기 때문에 맛에 비중을 더 준 평균점을 친다면 이 식당의 서비
스나 분위기 평가는 낮게 주었어도 종합 평점은 다소 높게 주고 싶다. 오전시간이나 이른 오후 시간에
는 음료수 한병을 무료로 주는 점은 이런 대학로 식당의 인심을 보여주는 것 같아 좋았으며 저녁 시간
에도 이모에게 애교를 떨면 서비스해준다. 그리고 감자탕이면 감자탕이지 감자탕 정식이라는 메뉴는
보통 감자탕 집에서 보기 힘든 메뉴이다. 이것은 감자탕과 함께 밥도 먹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메뉴로 보여지는데 양도 푸짐해 두명이 감자탕 정식 둘을 시켰는데 감자탕 小 가 나온듯한 양의 감자탕을 받을 수 있었다.
첫댓글 걸죽한? --> 전문용어 20번 보기. 종합평가는 7. 8. 9.의 평균을 적어야 함. 알간! ^ ^
수정 완료 했습니다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