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저는 62년생으로 올해 55세남자입니다.
사타구니와 고환 주위의 땀냄새때문에 글을 씁니다.
고등학교때 책상 위에 올라가서 뭔 일을 하다가
실수로 엉치뼈로 방바닥으로 떨어진 이후로
몸에 냄새가 나고 치질이 걸린 것 같습니다.
충격으로 골반이 흐트러질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괄약근과 배근육등이 약해질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스트레칭과 허리운동을 하시고 조깅을 하셔서
교정하십시요.
국어선생님도 치질이 걸린 것 같다고 예기한 적이 있구요
치질에 걸리면 냄새가 나날수도 있을런지???
치질은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어쨋건 그 이후로 사타구니 주위에서 땀이 차기 시작하면서
그당시에는 간지럽기도 했고
피부가 약간 거멓기도 했고 그랬습니다.
더불어 고약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였고
방에 있으면 퀘퀘한 냄새가 가득 차서
사람이 들어갈 수가 는 지경이고
영화관 등에 가면 사람 옆에 앉을 수도 없습니다.
겨울에는 옷에 냄새가 베여 버스 지하철 등을 탈 수도 없습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증상입니다. 일반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습한상태가 유지되면 누구나 냄새가 납니다.
정상인들도 하루에 팬티를 한번 갈아입는 이유가 이런 이유입니다.
땀을 내셔서 특정부위에 습기가 정체 되지 않도록 하십시요.
병원을 가봐도 대책이 없고......
이런 증상에 대해서 아는 의사도 없고......
검색을 해봐도 나오는 것도 없고......
정상인이시니 답도 없습니다. 그냥 조금 내몸 체취가 강한것이고
그것을 줄이는 것도 그냥 운동뿐이며 증상을 가볍게 유지하는것이 최선입니다.
답답한 세월을 30년 이상을
냄새 때문에 위축이 되어
하고 싶은 일도 제대로 못하고
어렵고 힘들게 지내 왔습니다.
댓가가 너무 크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노력하셔서
행복한 삶으로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잘씻고 하루에 한번 팬티를 갈아입으시고 잘 말리고
자주 운동하세요. 그리고 땀을 내는 운동을 하십시요.
땀이라는 것이 오랜만에 조금 흘린다면 지독한 노폐물을 동반합니다.
그러나 자주 많이 나온다면 노폐물이 적게 들어가 있게 됩니다.
카페글을 뒤져봐도 같은 증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해결책이 없을 까요
정상인이시기에 해결책이 없습니다. 관리하시고
운동하십시요.
지금은 아침에 em 발효액으로 사타구니를 씻은 다음 그대로 말립니다.
약간의 효과는 있는 있는 것 같구요
사무실 청소할때도 em 발효액을 사용하면
냄새가 줄긴 하지만 미봉책에 그칩니다.
발효액 중단 하십시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내몸은 흙밭이 아닙니다.
그런 미생물은 오히려 증상악화가 될것입니다.
첫댓글 정성어린 답글 감사합니다. 더 노력해 봐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