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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 12 인치 시스템반도체 라인 3 개를 갖춘 종합반도체 회사
2012년에 12인치 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 3개로 확대
2011년 상반기까지 삼성전자 12인치 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은 기흥 S라인 1곳에 불과했다.
그러나 3분기에 오스틴 신규라인을 가동한 데 이어,
기존 14라인을 NAND Flash에서 시스템반도체로 전환하면서 2012년에는 12인치 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이 3개로 확대될 전망이다.
2012년 삼성전자는 시스템반도체 8조원, 메모리반도체에 7조원을 각각 투자하여 사상처음으로 시스템반도체 투자규모가 메모리반도체를 앞설 전망이다.
우리는 향후 삼성전자 반도체의 중장기 성장 축이 종전 메모리반도체에서 시스템반도체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한다.
2012년 영업이익 20조원 돌파 전망이 결코 오버가 아니다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은 종전의 매출액 45.9조원, 영업이익은 5조원 달성 전망을 유지한다.
또한 2012년에는 매출액 182조원, 영업이익 20조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20조원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무엇보다 2011년 불황기를 거치면서 이익의 질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2011년 연간 영업이익 5,000억원에 불과했던 시스템반도체가 분기 영업이익 5,000억원 시대에 진입했고, SMD도 연간 3,000억원 영업이익에서 분기 3,000억원 영업이익으로 바뀌었다.
정보통신은 연간 4조원대 영업이익에서 8조원대로 급성장했다.
상당기간 Outperform 지속할 전망
질적인 실적개선을 바탕으로 향후 삼성전자는 상당기간 Outperform 행진을 계속할 전망이다.
질적 성장을 토대로 하는 상승인 만큼 매크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삼성전자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판단한다.
하이닉스 (000660) - 어떻게 시스템반도체를 육성할까?
새로운 주인이 시스템반도체 강화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다
아직 최종적인 법적 인수절차가 마무리된 것은 아니지만 SK텔레콤의 하이닉스 인수가 기정사실화되었다.
SK텔레콤을 새 주인으로 맞는 2012년에는 하이닉스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데, 특히 DRAM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다각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한다.
우선적으로는 NAND Flash 투자확대를 통한 품목 다변화가 진행될 것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시스템반도체 육성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SK텔레콤이 시스템반도체 육성을 통한 시너지효과 기대를 분명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닉스 입장에서도 국내 1위 통신업자 SK텔레콤과의 협업이 뒤쳐진 시스템반도체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1회성 요인이지만 4분기 소폭 흑자전환 가능성
잇따른 램버스 소송 승소로 4분기에는 램버스 충당금 일부가 환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현재 잔여 충당금 설정액은 3,000억원 전후로 파악되는데, 그 중 절반이상이 환입될 경우에는 비록 1회성 요인이지만 4분기에 소폭 흑자전환도 가능하다.
1회성 요인을 제외한 순 영업손익은 1,200~1,300억원 수준의 영업적자를 예상한다.
DRAM 가격약세 당분간 박스권 주가흐름 예상
SK텔레콤 인수에 따른 신주발행자금 2.3조원은 불황기의 하이닉스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DRAM 가격약세로 당분간 박스권 주가흐름이 예상되나, 이미 경쟁사들이 한계상황에 내몰린 만큼 2012년 1분기의 매크로 불확실성 시기를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네패스 (033640) - 삼성전자 14 라인도 내 땅이다
4분기 WLP 매출 급증 전망 – 이제 시작일 뿐
네패스의 K-IFRS개별기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05억원(+15.4%QoQ), 영업이익 65억원(+20.0% QoQ)을 기록하며 상승전환 할 전망이다.
특히 당사가 주목해 왔던 본사 WLP사업의 4Q11 매출액이 128억원(+90.8%)을 기록하면서 실적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다.
국내 12” WLP 월9천장 → 월 1.5만장~2만장으로 증설 계획
네패스의 WLP(Wafer Level Packaging)는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의 Mobile AP에 사용되는 패키징 방법으로서
현재 삼성전자 물량의 70%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내년도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투자확대 계획에 따라 동사는 현재 월 9만장 수준인 본사 12인치 WLP Capa를 월 15만장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이러한 Capa 증설에 따라 본사 WLP 매출액이 2011년 294억원(+102%YoY)에서 2012년 761억원(+159%YoY)으로 급증하면서 내년도 실적모멘텀을 이끌 전망이다.
WLP Capa 증설은 현재 공장의 가용공간에 장비를 배치하는 수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사용되는 CapEx는 2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투자금액은 현재 보유 현금과 EBITDA를 통해 충당할 예정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800원 유지
네패스 목표주가 20,8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4분기 WLP 부문의 큰 폭 성장을 시작으로 내년도 Capa증설에 따른 실적 상승흐름을 이어가 여타 IT업체 대비 실적 가시성이 높은 네패스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
실리콘웍스(108320) - 4분기 실적호조 + 2012년 1분기 iPad3 출시효과 기대
4분기 실적호조
실리콘웍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48억원(+5.8%QoQ), 영업이익 85억원(+64.1% QoQ)을 예상한다.
비록 고객사의 재고조정으로 기존 추정치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최근 전반적인 IT 수요부진 시장상황을 감안하면 2012년 1월 어닝시즌에 실적호전주로 주목 받기에는 충분할 것으로 판단한다.
iPad3 출시효과 기대 – iPad2 기대감 반영 PER 17.5배였던 경험
4분기 실적호조와 더불어 매크로 불확실성이 큰 2012년 1분기에 iPad3 출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동사 주가의 강세흐름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과거 iPad2가 출시됐을 당시 동사 주가는 PER 17.4배 수준까지 상승했었다.
최근 iPad3관련한 실리콘웍스의 동향과 그 의미는 다음과 같다.
1) 지난 10월부터 애플 iPad3 向 부품출하 시작 (4분기 150만개 납품 예상)
2) iPad3 부품공급은 매출액 증대로 직결 (iPad3 向 칩 판가 iPad2 대비 30% 고가)
3) iPad3는 High-end, iPad2는 Low-end로 Positioning이 다름
2012년 1분기 매크로 불확실성이 큰 만큼 iPad3 출시효과가 기대되는 실리콘웍스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여전히 유효하다.
목표주가 36,000원, ‘BUY’ 투자의견 유지
실리콘웍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000원을 유지한다.
최근 동사 주가는 단기간 급등에 따른 숨 고르기 조정을 받고 있으나, 내년 1분기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한 추가상승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한다.
동사 목표주가 36,000원은 글로벌 Peer그룹 평균인 12E PER 11.8배 수준이다.
넥스트칩 (092600) -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로 향하는 영상처리 강자
영상처리분야에 강한 시스템반도체 팹리스업체
넥스트칩은 중국, 대만, 한국 등의 300여개 기업을 고객으로 하는 CCTV와 DVR(Digital Video Recorder) 영상처리 칩 설계전문 업체이다.
주력제품인 CCTV 용 ISP(Image Signal Processor)는 글로벌 시장에서 소니, 샤프와 함께 넥스트칩이 독과점하고 있으며, 동사의 글로벌 M/S는 20%이다.
DVR용 Decoder시장에서도 글로벌 M/S 20%를 차지하여 영상처리 반도체 설계분야의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신사업 성장스토리: 1H12 Touch Key → 2H12 CCD → 2013년 차량용 반도체
동사는 기존 사업의 견고한 실적을 기반으로 2012년에 신규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우선
1) 기존 고객층을 기반으로 영상처리관련 CCD사업에 진출하여 2012년 하반기부터 매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CCD(Charge Coupled Device)는 ISP와 함께 CCTV에 사용되는 칩이다.
2) 아울러 동사는 기존 ISP 기술을 적용하여 차량용 반도체에도 진출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별도 사업부를 신설하여 고객사와 협업 중에 있다.
이 제품은 차량용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전방카메라, 사이드 미러용 카메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면서 2013년 이후 동사의 중장기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
2012년 실적모멘텀 재점화 기대
넥스트칩의 2011년 실적은 매출액 458억원(-9%YoY), 영업이익 47억원(-48%YoY)으로 전년대비 실적감소를 예상한다.
그러나 고화질 CCTV 대체수요가 꾸준하고, 2012년에 Touch Key, CCD Secsor 등 신규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동사의 2012년 실적은 매출액 587억원(+28%%YoY), 영업이익 97억원(+107%YoY)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영상처리분야에 강한 시스템반도체 팹리스업체
넥스트칩은 CCTV, DVR 등 영상보안용 시스템반도체 설계업체다.
1997년 설립된 후 영상처리관련 핵심 IP를 독자 개발하면서 본격 성장하여 2007년 이후 연평균 30.5%의 매출액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높은 성장률과 더불어 실적의 안정성 또한 돋보인다.
넥스트칩은 중국, 대만, 한국 등의 300여개 기업을 고객으로 하고 있고, 주력제품인 CCTV용 ISP(Image Signal Processor)는 소니, 샤프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독과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CCTV용 ISP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20%, DVR용 Decoder 시장에서도 점유율 20%를 차지하여 영상처리 반도체 설계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주구성 현황
동사는 2007년 KOSDAQ 시장에 상장되었고, 2011년 3월과 4월 유무상 증자를 실시하였다.
대우통신 출신인 김경수 사장과 삼성전자 출신인 장지훈 부사장과 김동욱 전무가 최대주주로서 회사 설립시기부터 넥스트칩을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신사업 성장스토리: 1H12 Touch Key → 2H12 CCD → 2013년 차량용 반도체
동사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2012년에 신규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우선,
1) 기존 고객층을 기반으로 CCD 사업에 진출하여 2012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매출성장을 계획하고 있고,
2) 기존 ISP 기술을 활용하여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동사의 신사업이 모두 기존 기술을 응용하는 분야라는 점에서 2012년 신규사업의 성공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CCD(Charge Coupled Device) Sensor는 ISP와 함께 CCTV에 사용되는 제품으로써 2012년 하반기부터 동사 영업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
CCD Sensor는 동사의 주 매출 제품인 ISP와 함께 CCTV에 사용되는 제품이며, 기존 고객사에 CCD Sensor와 ISP를 Package 형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사는 현재 CCTV용 ISP 기술을 차량용 반도체에 적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 특성상 신규진입이 까다로우나, 동사가 공략대상으로 추진하는 application이 차량용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전방카메라, 사이드미러용 카메라 등 동사의 CCTV용 ISP보다 저사양 제품이라는 점에서 시장진출 성공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아이앤씨 (052860) - 국내 처음으로 Wi-Fi, 4G LTE Advanced 칩 국산화 시도
DMB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업체
아이앤씨는 삼성전자, LG전자, 펜텍, 아이나비, 만도, 현대기아차 등을 고객으로 하고 있는 DMB용 시스템반도체 설계전문 업체이다.
동사 DMB칩 국내 점유율은 핸드폰 80%, 네비게이션 70%, 현대기아차 100%을 기록할 정도로 DMB 시장에서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DMB 시장이 포화상태라는 점이 약점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2012년 하반기에 중국 CMMB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고, Wi-Fi, 4G LTE advanced 등 핵심부품 국산화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 Wi-Fi, 4G LTE Advanced 칩 국산화 시도 업체
DMB 시장이 성숙단계에 접어들어 동사의 기존사업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
동사도 그 한계를 인식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리는 동사가 현금성자산이 500억원에 이르고 있음에 주목한다.
현재 팹리스 선두업체인 Qualcomm, Broadcom, MediaTek 등 대부분 글로벌 팹리스 업체들이 기존 산업을 Cash Cow로 하면서 신규칩 개발과 M&A를 통해 성장했다.
2012년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 성공여부가 중요한 trigger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실제로 동사는 2010년 10월 Wibro칩 설계 업체인 카이로넷 지분 29.7%를 인수하여 Wi-Fi칩의 국산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LG컨소시엄의 RF-IC (Radio Frequency IC)파트너로 4G LTE-Advanced용 수신 칩 국산화도 준비하고 있다.
자사주 포함 현금성자산 525억원, + 순익 100억원 vs. 시총 621억원
동사의 2011년 실적은 매출액 380억원(-21.8%YoY), 영업이익 101억원(-32.6%YoY)으로 실적감소를 예상한다.
그러나 2012년에는 중국시장 진출을 통해서 매출액 420억원(+10.5%YoY), 영업이익 126억원(+24.8%YoY)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나패스 (123860) - 삼성전자 TV 용 TCON 업체
삼성전자가 주요 고객인 TCON 설계 업체
아나패스는 삼성전자를 고객으로 하는 TV, Monitor, Note PC용 TCON(Timing Controller) 설계업체다.
동사 TCON 삼성전자 내 점유율은 30% 수준이며,
제품별 판매비중은 TV용 TCON 94%, IT용 TCON 6%로써 TV에 편중된 제품구조를 가지고 있다.
최근 TV 판매부진과 고객사의 Low-end 시장 집중전략으로 2011년 영업이익률은 2010년 26.2%에서 2011년에 15.6%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내 탄탄한 입지! – 신규제품군 개발 중
매크로 불확실성에 따른 TV 판매부진으로 2011년 실적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나,
한편으로는 향후 매크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가장 탄력적인 실적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500억원에 달하는 풍부한 현금보유액을 바탕으로 TV TCON 외 신규 제품 개발을 시도하고 있으므로 2013년부터 의미 있는 실적개선가 가능할 전망이다.
일본 핸드폰 업체에 Promotion 중인 Haptic 제품은 빠르면 2012년 하반기에 양산 가능할 전망이고, 신규 개발 중인 TV 화질개선 칩은 2013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2년 신규제품 출시로 실적 상승 예상
동사의 2011년 실적은 매출액 948억원(+1.0%YoY), 영업이익 138억원(-43.6%YoY)으로 실적감소가 불가피하다.
2012년에는 신규제품 출시효과로 매출액 983억원(+3.7%YoY), 영업이익 141억원(+2.3%YoY)으로 소폭 상승할 전망이며, 본격적인 성장세는 2012년 신규칩 출시를 발판으로 2013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자료출처 : 한화증권/맥파워의 황금DNA탐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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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좋은자료감사합니다^^
좋은자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