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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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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동향
ㅇ [ 주 가 ] 미, 유럽 증시 하락(미 DJIA -0.64%, 독 DAX -2.26%)
ㅇ [ 환 율 ] 미 달러화, 유로화대비 약세. 엔화대비 강세
- 달러/유로 1.0949→1.0986, +0.34%, 엔/달러 123.95→124.15, +0.16%
ㅇ [ 금 리 ] 미 국채금리, 하락(미 10년물 2.12%, -2bp)
ㅇ [ 유 가 ] WTI유 상승(WTI유 60.30달러/배럴, +4.54%)
■ 주요뉴스
ㅇ 미국, 1분기 GDP(잠정치) 전분기대비 연율 -0.7% 성장
- 5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확정치) 전월(95.9)대비 하락한 90.7
- 5월 시카고 제조업PMI 전월(52.3)대비 하락한 46.2
ㅇ 유로존, 4월 민간대출 전년동월대비 보합
ㅇ 독일, 4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예상(+0.8%) 상회
ㅇ 유럽안정화기구(ESM), 수익률 제고 위해 투자지침 수정을 추진중
ㅇ 그리스, “내부자금으로 6월5일까지 IMF 부채 3억유로 상환 가능”
ㅇ 중국 인민은행, “증시 안정과 건전한(healthy) 발전을 도모할 것”
ㅇ 일본, 4월 근원CPI 전년동월대비 0.3% 상승, 예상(+0.2%) 상회
ㅇ 인도, 1분기 GDP 전년동기대비 7.5% 성장, 예상(+7.3%) 상회
ㅇ 로이터 서베이, “러시아, 금년 성장률 -4.1%에서 -3.3%로 상향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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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가 : 하 락 [코스피지수 2,102.37(↓12.43p, -0.59%)]
상 승 [코스닥지수 715.73(↑ 4.34p, +0.61%)]
◦ 코스피지수는 5월 무역지표 부진*, 그리스 채무상환 관련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
* 5월 수출 증감율(전년동월대비) : -10.9%(전월치 -8.0%, ’09.8월 -20.9% 이후 최대 감소율)
수입 증감율(전년동월대비) : -15.3%(전월치 -17.8%,8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
무역수지(억달러) : 63.2(전월치 85.0, 6개월만에 흑자폭 축소 전환)
◦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 6.1일 코스닥지수는 ’08.1.4일(719.25) 이후 최고치 경신
2. 금리 : 보 합 [국고채(3년) 1.75% ( - )]
◦ 국고채(3년)금리는 무역지표 부진에 따른 추가 금리 인하 기대와 지난주 큰 폭 하락(↓5bp)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가 엇갈리며 보합
3. 환율 : 소폭 상승 [원/달러 1,110.2원(↑2.0원, +0.18%)]
약 보 합 [원/100엔 894.2원(↓0.4원, -0.04%)]
◦ 원/달러환율은 韓추가 금리인하 기대 등으로 소폭 상승
4. 외국인 유가증권투자 : 주식 +85억원, 채권 -895억원
※ 해외 주요 증시(미국은 전영업일 기준)
: 일본 +0.03%, 중국 +4.7%, 미국 -0.6%
□ 미국(다우) : 18,011(-0.6%) 미국 국채금리 : 2.12%(-0.02%p)
◦ 미국 증시는 그렉시트 우려와 美성장률 하향 조정* 등으로 하락
* 美 '15.1분기 GDP(전분기대비, 연율) : -0.7%(속보치 +0.2% 및 전분기 +2.2% 하회)
◦ 미국 국채금리(10년물)는 GDP 및 시카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등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
* 美 5월 제조업 PMI 구매관리자지수 : 46.2(예상치 53.0 및 전월치 52.3 하회)
□ 일본 : 20,570(+0.03%) 중국 : 4,829(+4.7%)
◦ 일본 증시는 그리스 채무상환 관련 우려에도 엔화 약세에 힘입어 강보합
※ 니케이지수는 1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88.2월 이래 최장기간 상승세를 지속하였으며,
15년來('00.4.12일, 20,833) 최고치 경신
◦ 중국 증시는 제조업지표*가 양호한 가운데, 中지방정부 채무교환 규모 증액 검토 소식** 등으로 큰 폭 상승
* 中 5월 국가통계국 제조업 PMI : 50.2(전월치 50.1 상회), HSBC 제조업 PMI : 49.2(전월치 48.9 상회)
** 中 정부는 지방정부가 채권발행을 통해 고금리 채무를 저금리 채무로 차환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정부 채무교환 프로그램’의 규모를 최대 2배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블룸버그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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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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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s -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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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d Flow] 글로벌 채권자금,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순유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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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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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Focus]
■ 미국, 1분기 GDP(잠정치) 전분기(+2.2%)대비 연율 -0.7% 성장(로이터, 블룸버그, FT, WSJ)
ㅇ 상무부, 속보치(+0.2%)를 하향, 예상(-0.9%) 상회. 2009년 6월 경기확장 시작이후 세번째 마이너스 성장.
달러화 강세, 한파, 유가 하락, 서부항만 파업 등에 기인. 1분기 국내총소득(GDI)은 1.4% 증가
ㅇ 1분기 개인소비지출(잠정치)은 연율 1.8% 증가, 속보치(+1.9%)를 하향. 기업재고는 950억달러 증가, 속보치
(+1103억달러)를 하향. 설비투자는 2.7% 증가, 속보치(-0.1%)를 상향. 무역적자는 GDP -1.9%p 감소에 기여,
속보치(-1.25%p)를 하향
ㅇ JPMorgan 이코노미스트 Feroli,“1분기 마이너스 성장은 일시적인 것. 향후 매분기마다 2% 이상 성장한다면,
Fed는 9월에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할 것”
■ 미국, 5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확정치) 전월(95.9)대비 하락한 90.7(블룸버그)
ㅇ 톰슨로이터/미시간대학, 속보치(88.6)를 상향, 예상(89.5) 상회
ㅇ 현재상황지수는 전월(107.0)대비 하락한 100.8, 7개월래 최저. 경기전망지수는 전월(88.8)대비 하락한 84.2,
6개월래 최저
ㅇ Ameriprise Financial 이코노미스트 Price,“소비심리는 위축되었지만, 경제전반적 펀더멘탈은 개선중”
■ 유로존, 4월 민간대출 전년동월대비 보합(로이터)
ㅇ ECB, 기업대출은 0.4% 감소. 소비자신용은 0.1% 감소. 주택매입을 위한 대출은 0.1% 증가, 2개월 연속 증가.
M3는 5.3% 증가
ㅇ ING 이코노미스트 Brzeski,“모기지대출이 ECB의 QE에 따른 유동성 증가분의 상당 부분을 차지. 실제 독일에서는
건설업이 호황. 나머지 유동성은 채권이나 주식으로 유입되고 있어”
■ 그리스,“내부자금으로 6월5일까지 IMF 부채 3억유로 상환 가능”(블룸버그)
ㅇ 경제장관 Stathakis,“이전부터 내부자금으로 부채를 상환해 와”
ㅇ 유로존 재무장관들,“6월말 구제금융 기한이 만료될 예정이어서, 6월 첫주에 기술적 합의가 도출되지 않으면
EU의회에서 추가 지원을 승인하기에 시간이 촉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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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5월 시카고 제조업PMI 전월(52.3)대비 하락한 46.2(블룸버그)
ㅇ 공급관리협회(ISM) 시카고지부, 예상(53.0) 밖으로 하락. 고용 감소 등에 기인
◎ 기타
■ 클리브랜드 연은 이코노미스트 Pasaogullari,“Fed 채권매입, 물가에 영향 없어”(WSJ)
ㅇ “지난 데이터를 볼 때 Fed의 채권매입 프로그램이 물가상승에 별 영향을 주지 않아. Fed의 채권매입 발표가
있을 때 마다 인플레이션율은 Fed의 물가목표치(+2%)를 더 하회하는 양상을 보여”
2.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독일, 4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예상(+0.8%) 상회(로이터)
ㅇ 통계청, 전년동월대비 1.0% 증가. 의류 서적 보석류 제약품 판매가 증가
ㅇ Berenberg 이코노미스트 Schulz,“유가 반등으로 소비가 둔화될 수 있으나, 견조한 노동시장, 저물가,
저금리로 인해 가계소비는 계속 증가할 전망”
◎ 기타
■ 유럽안정화기구(ESM), 수익률 제고 위해 투자지침 수정을 추진중(로이터)
ㅇ 3월말 기준 마이너스 금리의 자산이 800억유로 규모로 납입자본의 반 이상을 차지. 금년에 마이너스 금리
자산으로 인해 총수익중 310억유로 정도가 감소할 전망 등에 따라, 수익률 제고를 위해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지침 수정을 추진중
ㅇ 독일 재무차관 Kampeter,“저금리로 인한 손실을 막기 위해 투자지침 수정이 필요”
■ IMF,“EU의 현 재정규율은 복잡하고 경직적”(FT)
ㅇ “EU 회원국의 GDP대비 재정적자 비율을 3%로 억제하고 정부부채 비율을 60%로 억제한다는 재정규율은
상호 모순될 뿐만 아니라 경제상황 변화를 반영시키기 어려워 실제로는 지켜지지 않고 있어”
ㅇ “EU는 GDP대비 정부부채 비율에 집중하고, 정부지출 규제는 완화해야 할 것. 또한, 규칙을 위반한 회원국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자발적 준수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
■ 그리스 및 채권단, 협상타결 위한 노력에도 불구 교착상태 지속(블룸버그)
ㅇ 그리스 Tsipras 총리는 정치적 협상 등을 위해 독일 Merkel 총리와 프랑스 Hollande 대통령과 추가 회담을 가져
ㅇ EU집행위원회 부위원장 Katainen,“그리스 유로존 잔류를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할 것. 최근 6개월간 정치적 이유로
상황이 악화”
ㅇ 유럽안정화기구,“그리스는 개혁을 수용해야 할 것”
ㅇ 프랑스 재무장관 Sapin,“전반적 재정상황 악화를 방지하고 상황을 개선시키는 것이 우리의 레드라인. 협상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충분하지는 않아”
ㅇ UBS 이코노미스트 Garcia-Schildknecht,“그리스의 낙관주의는 예금인출 압박을 완화시키기 위한 것.
결국 합의가 도출될 전망이지만 과정은 험난할 것”
ㅇ WallachBeth Capital,“협상타결 실패시 유럽에 매우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
■ 미국 재무장관 Lew,“그리스와 채권단, 협상을 조속히 타결해야 할 것”(로이터, 블룸버그, FT)
ㅇ “협상이 지체되면 세계경제에 우발적 위험을 미칠 수 있어. 그리스가 6월5일부터 네 번에 걸쳐 IMF 부채를
상환하도록 되어 있는 것을 6월말에 한번에 상환하게 하려면 그리스가 추가 지원을 위한 신뢰할만한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
3.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주요정책
■ 인민은행,“증시 안정과 건전한(healthy) 발전을 도모할 것”(로이터)
ㅇ “일반거래소 및 중소거래소를 확대할 것. 막대한 지방정부 부채, 부동산시장 둔화 등 위험요인을 모니터링중.
향후 선택적으로(in a targeted fashion) 금리를 인하할 것. 통화정책은 지나치게 긴축적이거나 완화적이지 않을
것이며, 미세조정을 할 것”
ㅇ Morgan Stanley,“중국 실질금리는 여전히 3%를 상회하여 일본 유럽 미국 등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
◎ 기타
■ 은행들, 금년 ABS 발행 45% 감소한 434억위안(블룸버그)
ㅇ 작년 ABS 발행은 전년대비 15배 증가했으나, 금년들어 부실대출 증가(1분기 NPL 1400억위안 증가,
2004년이래 최대 증가) 등으로 ABS 발행이 부진
ㅇ China Securities 애널리스트 Ji Weijie,“경기둔화 신호가 증가함에 따라 은행들은 대출증가를 원하지 않으며,
대출여력 확대를 위한 ABS 발행이 필요하지 않아”
■ 블룸버그 서베이,“6월 유동성여건, 5년래 최대 규모 IPO로 악화될 가능성”(블룸버그)
ㅇ 이번주 IPO 규모는 4조9000천억위안, 23개 회사 IPO가 예정돼 과거 4년간 6월중 7일물 RP 금리는 대체로 상승
ㅇ Bank of Tokyo-Mitsubishi UFJ 애널리스트 Li Liuyang,“IPO와 계절적 요소들이 시중금리를 상승시킬 것”
■ 위안화, 저평가 우려 해소로 IMF SDR 통화바스켓 편입 가능성 증가(FT)
ㅇ 여전히 위안화 저평가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미국 재무부와는 달리, IMF는 위안화는 실질실효환율 평가절상
등으로 더 이상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고 언급
■ Fitch,“중국, 은행간채권시장(CIBM) 진입장벽 완화”(신화)
ㅇ “은행간채권시장(CIBM) 진입 심사기준 완화로 채권시장 개방이 가속화되어, 기업들의 채권 투자가 확대될 전망”
4. 기타 세계경제 동향
■ 인도, 1분기 GDP 전년동기대비 7.5% 성장, 예상(+7.3%) 상회(로이터, FT)
ㅇ 중국 1분기 성장률(+7.0%)을 추월
ㅇ 이코노미스트들, 인도의 GDP 산출방식에 의구심을 제기. Capital Economics 이코노미스트 Shah, “부진을
드러내는 여러 지표들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않아”.
인도는 작년 4분기 성장률을 7.5%에서 6.6%로 크게 하향수정
ㅇ Brookings India 이코노미스트 Gokarn,“인도는 GDP 산출방식 변경이후 안정화되지 않은 상태. 이를 바탕으로
인도 경제상황을 판단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 싱가포르 총리 Lee,“미중 갈등, 아시아에 리스크 유발”(블룸버그)
ㅇ “아시아에서의 영향력 확보를 위한 미국과 중국의 경쟁은 아시아 약소국들에게 리스크. 아시아 국가들은
긍정적 미중 관계를 원하고 있어”
■ 로이터 서베이,“러시아, 금년 성장률 -4.1%에서 -3.3%로 상향전망”(로이터)
ㅇ “최근 유가상승에 따라 성장률을 상향전망. 내년 성장률은 러시아 정부 예상치인 +2.3%를 하회하는
+0.5%로 전망”
ㅇ “금년말 인플레이션율은 11.6%로 전망. 러시아 중앙은행은 6월에 기준금리를 11.5%로 1%p 인하하고
연말까지 2%p 추가 인하할 것으로 전망”
■ 캐나다, 1분기 GDP 예상(+0.3%) 밖으로 연율 -0.6% 성장(블룸버그)
ㅇ 2009년이래 최저 성장률, 4년래 첫 마이너스 성장. 기업들의 총고정자산형성 규모가 연율 9.7% 급감한데 기인.
민간소비는 0.4% 증가, 수출은 1.1% 감소, 수입은 1.5% 감소
ㅇ 3월 GDP는 예상(+0.2%) 밖으로 전월대비 -0.2% 성장,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 광산업생산은 2.6% 감소
■ 브라질, 1분기 가계지출 전년동기대비 0.9% 감소, 2003년 3분기이래 첫 감소(FT)
ㅇ 1분기 GDP는 전분기대비 -0.2% 성장
■ 브라질 중앙은행,“금리인상에 제한 두지 않을 것”(블룸버그)
ㅇ “내년말 기대인플레이션율을 정부 물가목표치(+4.5%)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금리인상에 제한두지 않을 것”
5. 외국인 亞 주식 순매수 동향 및 전망 :
신흥국 투자심리 약화로 외국인 주식자금 유입 감소
ㅁ 5월중 유로존, 일본 경제는 개선 조짐을 보인 데 반해 亞 경제지표는 부진을 지속. 통화가치 및 주가는 하락
ㅇ [경제동향] 亞 경제지표는 주요 지표 다수가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흐름이 지속. 성장률 전망 컨센서스는
추가 하향. 중국은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6개월래 3번째 인하)
ㅇ [금융시장] 통화가치는 주요국 금리 급등, 그리스 불확실성, 미 달러화 강세(DXY +2.4%) 등 여파로 하락.
주가는 인도, 인니 등 상승 불구 전반적으로 하락(MSCI 일본제외 아시아 -2.95%).
ㅁ 글로벌 펀드자금은 주요국 국채금리 급등 등의 여파로 선진국 중심으로 유입세가 둔화. 신흥국도 채권자금을 중심으로
자금유입이 축소
ㅇ [외국인자금] 신흥국은 주요국 금리급등의 파급효과가 주식시장보다 채권시장에 집중(IIF). 한국, 인니 등을 제외한
주요 신흥국에서 외국인 국채 보유잔액 감소 추정
ㅁ 외국인의 亞 7개 증시 순매수 규모는 전월대비 크게 축소(90.2억달러→21.6억달러). 아세안/TIPs 대비 한국
대만 선호 현상은 지속
ㅁ 선별적 자금유입이 이어지고 있으나 실물경제 회복 지연, 자산가격 고평가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에 따라 자금유출입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에 유의
ㅇ 2분기 경제지표의 반등 실패시 자금흐름은 실물지표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
ㅇ 금년내 미 금리인상이 가시화된 가운데 G4(미국, 영국, 유로존, 일본)의 상반된 통화정책 시행 과정에서 채권시장
불안, 신흥국 통화 절하 등이 야기될 가능성에 유의
6. 지표로 본 글로벌경기 및 금융시장 동향 :
美 연준 금리인상의 금융시장 변동성 영향에 적극 유의
ㅁ [글로벌 경기] 중국 하방압력 불구 미국 회복모멘텀 유지, 유로존 개선 추세 등에 따라 글로벌 경기 상승 기대
ㅇ 미국은 부동산 시장 호전 등으로 회복모멘텀을 이어가고 유로존은 ECB QE 효과로 저물가 우려가 완화되며
개선 추세. 중국은 내수 및 해외수요가 동반 부진하면서 실물경기 위축이 지속
ㅁ [금융시장 변동성] 유럽發 금리상승 영향으로 채권시장 변동성이 큰 폭 확대되었으나 주식 및 외환시장은 전월말
수준에서 등락
ㅇ 채권시장 변동성(MOVE)은 10년물 등 미 채권금리가 독일국채 금리에 동반 상승함에 따라 오름세 전환
(MOVE 지수: '08.10월중 229.4 → '13.5월말 77.41 → 10.15일 101.3 →'15.1월말 86.6 → 4월말 75.3→ 5월말 85.4)
ㅇ 외환시장 변동성(CVIX)은 월중반까지 달러화 절하가 변동성 하락을 이끌었으나 이후 옐런 금리인상 발언 등의
영향으로 상승 전환 (CVIX 지수: '08.10월중 24.24 → '13.5월말 9.68 → '15.1월말 11.7 → 4월말 10.2 → 5월말 10.6)
ㅇ 주식시장 변동성(VIX)은 미국 경기지표 움직임이 엇갈리는 가운데 주가가 소폭 등락에 그치면서 전월과 비슷한
수준 (VIX 지수: '08.12월중 80.86 → '13.5월말 14.53 → '15.1월말 20.9 → 4월말 14.6 → 5월말 14.0)
ㅁ [시사점] 최근 글로벌 경기회복이 선진국들에 치중되면서 중국 등 신흥국은 부진이 지속. 금융시장은 하반기 연준
금리인상 및 일부 증시 과열 조정 등 변동성 확대요인들이 상당한 만큼 적극 유의할 필요
ㅇ 선진국 경기회복에 따른 수입수요가 과거에 비해 크게 제한적 수준에 그치면서 중국의 성장둔화가 지속되고,
그 여파로 원자재수출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 등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글로벌 경기회복이 더디게 진행될
가능성
ㅇ 미 연준 금리인상 기대 고조시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소지
7. 국제원자재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 :
유가 및 곡물가격, 안정기조 하 변동성 확대 여지에 유의
ㅁ [동향] 에너지, 금속, 농산물 약세로 5월 국제원자재 가격지수 하락
ㅇ 월 중반 이후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차익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원유는 공급과잉 지속, 금속은 中 경기부진,
농산물은 작황호조 등으로 약세 시현. CRB지수는 -2.7%, S&P GSCI는 -1.5%
ㆍ S&P GSCI 부문별로 에너지 -0.6%, 산업용금속 -7.7%, 농산물 -3.5%, 귀금속 +0.9%, 축산물 +1.9% 등
ㅇ 품목별로 두바이 -6.0%, 옥수수 -3.0%, 대두 -4.5%, 원당 -7.7%, 구리 -5.1%, 알루미늄 -9.6%, 아연 -6.7% 등 하락.
WTI +1.1%, 소맥 +2.1%, 금 +0.5% 등은 상승
ㅁ [전망] 유가 및 농산물은 안정기조 하에서도 변동성 확대 여지, 기초금속은 약세기조 유지 전망. 달러강세는 시장
전반에 하락압력으로 작용
ㅇ 유가 : 수요증가, 재고감소 등 상승요인과 OPEC 생산유지, 달러강세 등 하락 요인이 균형을 이루면서 당분간 박스권
움직임 예상. IS의 세력확대, 이란 핵협상 등 중동 리스크의 향방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
ㅇ 곡물 : 작황호조 등 수급여건을 반영하여 가격안정세 유지 전망. 다만 기술적 반등이 가능한 상황이며, 엘니뇨 등
기후변수가 리스크 요인
ㅇ 기초금속 : 구리 및 알루미늄 등 주요 품목의 공급과잉 지속, 中 경기 하방위험 증대, 유가 상승세 둔화 등 전반적으로
하락압력이 우세한 것으로 평가
ㅇ 주요 투자은행들의 주요 원자재 가격 전망(5월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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