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요새를 점령해서 빼앗는게 있었으면 좋겠군요.
※참고 당시의 공성전에 대해 nasica님의 페이퍼 (쉬프트+클릭)
http://paper.cyworld.com/sharpe/1640932/ 나폴레옹 시대의 공성전 (1) - 성벽에 구멍뚫기 (Breach)
http://paper.cyworld.com/sharpe/1641048/ 나폴레옹 시대의 공성전 (2) - 사다리 오르기 (escalade)
위의 페이퍼에 실린글을보면 당시의 공성전이 어떤 모습인지 더욱 확실해 집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당시의 공성전은
1. 구멍뚫기 방법
1)공성포를 설치하고 성벽에 구멍을 뚫는다.
2)성벽에 구멍이 나면 그곳으로 병사들을 돌격시켜 적 요새를 탈환한다
2.사다리 오르기 : 사다리를 걸쳐놓은 다음에 타고 올라가서 적 방어병력을 제압하고 탈환한다. (설명할것도 없네요.)
하지만 게임내에선 서로 상대방 요새를 처리하는 방법은 그저 부수는것밖에 없습니다. 성벽도 마찬가지구요.
거기다가 요새도 무너지기도 너무 잘 무너지죠. 초중반엔 강하지만 중후반으로 가면 뭐 그냥 구포같은거 몇개면 무너지죠.
상대방의 요새나 성벽을 단순히 부수는것 말고 공격해서 탈환하는 것도 있으면 참 재미있고 좋을 것 같아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성벽은 좀 구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요새나 아시아국가의 성은 이렇게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요새에 방어병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하구요. (대략 10명~30명까지 보병만. 아시아국가의 성은 요새의 반만.)
원거리 유닛을 배치하면 사석포 공격 외에 총을 쏠 수도 있도록 하는 겁니다.
(사정거리 20정도로 통일시키고, 보너스도 없도록 하는게 좋을듯. 다양한 병종을 배치하면 너무 복잡해 질테니)
이 공격력은 성에 배치된 방어병력의 원거리공격력 총합으로 하구요.
이 방어병력의 사격은 사석포와 번갈아서 쏘는게 좋겠어요.
요새의 사석포 공격속도를 늦추잔건 아니라 요새가 대포 쏘고 다음 대포쏘는 사이에 총이 나가도록 하는거죠.
또 요새에 방어병력을 배치하면 방어병력의 체력 합도 따로 표시되도록 하구요.
(이때 공격측에선 방어병력의 체력은 막대로만 표시되도록 하고 구체적인 수치는 볼 수 없도록 하는게 좋겠네요.)
유닛들에게는 또 다른 새로운 전투모드를 만드는겁니다. 탈환모드 라고 이름 붙이면 좋을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 탈환모드는 요새(아시아의 성 포함)만 공격할 수 있도록 하고요.
근접공격력이 탈환공격력으로 적용되도록 하는게 좋겠군요.
일단 현실처럼 요새에 구멍을 내야 들어갈 틈이 생기는 거니까
먼저 요새의 체력이 반~3/4 이상 깎여야 탈환모드로 공격할 수 있도록 하구요.
탈환모드로 공격을하면 그냥 가서 총검을 휘두르는 모션을 취하도록 하던지,
아니면 아메리칸 컨퀘스트라는 게임에서처럼 들어가도록 하던지 하는 겁니다.(*아래참조)
※참조 : http://blog.naver.com/gkak0123/90025017021 (쉬프트+클릭)
위 블로그에 가보면 '아메리칸 컨퀘스트'라는 게임에서의 공성전 스샷이 나옵니다.
탈환공격을 하면 성에 있는 방어병력들의 체력 합이 점차 떨어지도록 하고,
체력이 다 떨어지면 방어병력이 전멸하고, 요새가 공격측에게 탈환되도록 하는 겁니다.
탈환공격을 받는 요새의 방어병력이 줄어드는걸 나타내기 위해, 가장 적은 체력을 가진 방어병력부터 사망하도록 하고
그때마다 요새의 근접공격력도 당연히 줄어들어야 겠죠.
탈환모드로 얻어 맞는 요새에서는 (사석포는 그냥 쏘도록 하고) 총을쏘는 원거리 공격이 안나가고,
성안 방어병력의 근접공격력 총 합만큼이 나가도록 해서 탈환공격 하는 공격측 병력과 싸우도록 하고요.
어떨까요? 이런 요새 탈환하기 기능이.
그냥 멀리서 대포로 부수는것 보다 희생은 크겠지만 그 희생을 감당하고 나면
요충지에 있던 적의 요새가 자신의 손에 들어오도록 하는것이 ㅎㅎ
아래는 그냥 만들어본.


첫댓글 아마 미디블 3에서 다룰듯?; 패치를 하기엔 뒤늦구 고지점령<<<게임모드라는게 있어서 그걸로 즐겨야 할듯 해용=ㅁ=ㅎ 아니면 맵을 만드시는분이 요새점령 맵을 만드는것도 인기 끌듯
네 파악은 했는데.. 패치는 안되구 새로운게임을 만들때 가능하겠다는<<
그럼 에오엠3는 완벽한 게임이 되는건가...
2008년 5월 31일. 엠3바란다 게시판이 폐쇄되면서 유럽의전략 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에오엠3는 요새는 유닛을 뽑고 포격만 할 수있는 건물입니다.그리고 한대밖에 뽑질 못해요.에오엠2엔 요새에 유닛이 들어갈 수있어서 여러가지 공격이 가능 했습니다.에오엠3에 요새를 만들려면 일단 건물로 인식되야 합니다.그리고 넓어야 되고요 보 병 뿐만 아니라 대포도 들어가야 합니다.요새 업그레이드도 시대에 따라 달라야 하고요.
요새 2대까지 만들 수 있던데요 영국은...
어;; 컴퓨터랑 떳는데 러시아도 요세 2대 뽑던데?
이야;;; 머스킷 다 날라간다(?)
시대배경상 대포가 나와서 공성전이 없어지고 보병전으로 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