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소의 ‘호박’은 먹는 호박이 아니다.‘확(절구 아가리로부터 밑바닥까지의 구멍)’의 경상도 사투리다.처음 호박소를 발견한 사람들은 이 소(沼)의 모습에서 절구통의 모습을 발견했으리라.장구한 세월속에 자연이 빚어 만든 대형 절구모양의 걸작이었다.여름산행지로 널리 알려진 영남알프스의 가운데 줄기 밀양 능동산을 거쳐 쇠점골까지 계곡 산행
◐ 가야할 곳 : 경남 밀양 얼음골 &호박소 환상적 조망·깊은 계곡산행 ◐
산행 일자 : 2017년 6월 18일 (셋째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