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선릉역 맛집]70년대 추억과 함께 먹는 한우불꽃쇼.대한극장

[야니]

[선릉역 맛집]70년대 추억과 함께 먹는

한달숙성 한우불꽃쇼. 대한극장.

선릉역에 70년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에서.. 불꽃으로 직화하는.. 독특한

방법으로 한우를 먹을 수 있다는 집을

맛집카페 모임으로 다녀 왔답니다..

60~70년대 분위기 그대로인 인테리어에..

1+(원뿔)등급이상의 한우를 30일 정도..

숙성시킨 뒤.. 쎈 불꽃으로 순식간에 직화로

구워.. 감칠맛도 뛰어나고 풍부한 육즙도

일품이랍니다~~

잘 달궈진 돌판위에 등심을 올린 뒤..

토치로.. 그리고 순식간에 불꽃쇼를..

빠른 시간에 쎈불로 고기를 구워내서..

잡내도 날리고 육즙도 풍부하게 한다고.

고기굽는 방식이 독특해서 공중파방송..

생생정보통에도 방송되었다고합니다..

칠판에는 당일 판매되는 고기 숙성일을 표기..

제가 방문한 날은 33일 숙성된 1+ 한우..

감칠맛도 좋아지고 육즙도 풍부해진다고..

실내는 온통 60~70년대 분위기랍니다..

대한극장.. 맛있게 즐기는 법도 있구요..

등심먹은 뒤 돌판된장찌개.. 참 좋았답니다..

200g 정도되는 채끝등심 한덩어리..

돌판은 250도이상으로 달궈야한다고..

고기 올린 뒤.. 윗면은 토치로..

50도 이과두주로 불을 질러(?).. ㅎㅎ

순식간에 고기를 구워.. 육즙도 가두고..

잡내도 날리고.. 감칠맛도 더 풍부하게..

불꽃쇼.. 눈도 즐거워 진다는..

불꽃쇼하기 전과.. 후..

제대로 잘 구워졌답니다..

순식간에 적당한 미디움급으로..

돌판에는 양념부추.. 파김치..

양파에.. 살짝 튀긴 마늘까지..

명이나물과 한우..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명이나물에 싸서 먹어도.. 물론 그냥

소금만 살짝해도.. 육즙에 감칠맛까지..

참 좋습니다..

고기구운 후.. 그 돌판에 끓이는 된장찌개..

고기도 듬뿍.. 두부도 듬뿍.. 시골된장도

맛나고.. 무엇보다.. 고기구운 돌판이라..

고소하고 진함이 배가 되는것 같다는..

돌판된장찌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추억의 양은벤또.. 빠지면 섭섭하지요..ㅎㅎ

젊은 친구들이 모두 교련복차림으로 써빙..

오늘 메뉴는 채끝등심였답니다..

위치:강남구 대치동 899-3(선릉역,

먹자골목) 전화:205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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