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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 리나 메디나가 5살의 나이에 사내아이를 분만하여 세계에서 가장 나이 어린 어머니가 됨
2004년 -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다
2010년 -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가 발사됨
[예비군 총기난사로 3명 사망, 2명 부상]
1] 13일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지난 12일 2박3일 예비군 훈련일정으로 입소한 예비군 1명이 영점사격 훈련을 받던 도중 K2 소총을 난사하는 사고가 발생함
2] 이로 인해 예비군 2명이 사망, 2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총기를 난사한 예비군은 사건 발생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음
3] 한편, 영점사격 훈련 당시 약 3, 4명의 현역 군인이 이를 통제, 관리했으며 예비군들은 개인당 실탄 10발을 지급받은 것으로 전해짐
4] 한편, 총기를 난사한 예비군은 현역시절 B급 관심병사로 분류돼 부대를 여러 차례 옮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적기록상 우울증 치료 기록 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됨
5] 또 전투복 하의 오른쪽 주머니에서 발견한 유서에 따르면, “내일 사격을 한다. 다 죽여버리고 나는 자살하고 싶다. 내가 죽으면 화장 말고 매장했으면 좋겠다”고 남김
[해운대 초고층아파트 일가족 5명 사망]
1] 부산 해운대의 초고층 아파트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됨
2] 13일 오전 송모씨가 51층 높이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송씨의 집 내부에서 부모, 누나, 조카가 목에 졸려 숨진채 발견된 것
3] 경찰은 자신과 매형의 잇단 사업실패로 아파트 월세가 4개월이나 밀려 집을 비워줘야하게 되자 송씨가 일부 가족의 동의를 받아 4명을 살해하고 자신은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수사 중
4] 송씨는 "힘들다. 주변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힌 유서를, 송씨의 아버지는 "자식을 잘 못 키웠다. 내 탓이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각각 남긴 것으로 전해짐
[亞..세계 국가별 학교 순위 1~5위 독차지]
1] OECD가 각국 학업 성적을 비교 분석해 만든 전 세계 국가별 학교 순위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1~5위까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하위권은 아프리카 국가들로 나타남
- 1위 싱가포르, 2위 홍콩, 3위 한국, 4위 일본, 대만
2] 유럽 국가들 중에는 핀란드(6위)와 스위스(8위), 네덜란드(9위)가 우수했으며 영국(20위)과 미국(28위)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순위를 기록함
3] OECD는 교육과 경제성장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결론내리며 교육 개선을 통해 장기적인 경제적 이익을 가질 수 있다고 분석함
[국제앰네스티, 한국정부에 양심적 병역거부자 징역 처벌 중단 촉구]
1] 13일 국제앰네스티는 한국정부가 매년 사상, 양심, 종교 등을 이유로 병역을 거부하는 젊은이 600여명에게 불필요한 징역 처벌을 하고 있다며 이의 중단을 촉구함
2] 또한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범죄자로 처벌하는 것은 인권침해이며 이들은 징역이 끝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차별을 받게 된다며 대체복무제를 도입을 요구함
3] 한편, UN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전세계 양심적 병역거부자는 723명이었고 이중 한국인이 669명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됨
[정부 돈 54억 들인 MB 사저 터 4년째 ‘애물단지’]
1]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매입 사건은 이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거주할 목적으로 2011년에 구입한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과 관련 아들인 이시형씨와 청와대 경호처의 부지 비율에 따른 매입 비용의 차이 등으로 인해 배임 의혹과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 혐의로 논란이 됐던 사건
(당시 이시형은 내곡동 부지 매입 대금으로 23억원을 지급해야 했지만 11억 2천만원에 매입했고 청와대는 30억원에 매입해야 할 내곡동 땅을 42억 8천만원에 매입했던것으로 내곡동 사저 지분율은 이시형 씨가 54%로, 46% 이로인해 이시형은 시세차익을 보고 청와대는 그만큼 손실이 있었다는게 내곡동 논란의 내용)
2] 논란으로 사저 건립 계획이 백지화되면서 경호처가 구매한 부지는 기재부로 소유권이 넘어와 국유재산이 됐고, 2012년 9월에는 이시형씨 땅까지 기재부가 예산으로 매입한 바 있음
3] 이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관리하고 있으나 활용계획이 정해지지 않은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화성 의류수거함서 연습용 수류탄 폭발]
1] 13일 경기도 화성의 한 아파트 의류수거함에서 연습용 수류탄 뇌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함
2] 해당 폭발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경찰 조사 결과 현장 주변에서 뇌관 외 전기를 공급하면 터지도록 만들어진 연습용 뇌관 추정 물체 3개가 추가로 발견됨
3] 이에 군 폭발물처리반은 폭발한 뇌관과 나머지 물체 3개를 수거하고 해당 물체들이 외부로 유출된 경위를 조사하기로 함
[세계 7대 불가사의, 매번 바뀌고 있어]
1] 현대 7대 불가사의는 이집트 기자의 쿠푸왕의 피라미드, 중국의 만리장성, 영국의 스톤헨지, 로마의 콜로세움,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이스탄불의 하기아 소피아 성당,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
2] 최근 이른바 신 7대 불가사의라고 하여 전세계 사람들의 인터넷 투표에 의해 새로이 7대 불가사의가 선정됨
(중국의 만리장성, 페루의 마추픽추, 브라질 거대예수상, 이집트의 피라미드, 로마의 콜로세움, 인도의 타지마할 요르단의 페트라)
3] 하지만 불과 100년도 되지 않은 건축물인 브라질의 거대예수상이 선정된 것에 대해 지나치게 인기 투표의 성격이 강했다는 지적도 제기됨
[4월 청년실업률 10.2%..동월 기준 1999년 이후 최고]
1] 지난 4월의 취업자 수가 작년 동기 대비 21만6천명 늘어나는데 그침(26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
2] 반면 청년 실업률은 10.2%로 1999년 이후 최고치
3] 통계청은 청년층에서 구직 활동자가 증가하다 보니 청년층 실업률과 고용률이 동반 상승했다고 설명함
[소비자원 백수오 부작용 발표 취소.."소비자불안 우려"]
1] 최근 가짜 백수호 파문으로 논란이 일고 가운데 지난 8일 소비자원은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백수오 관련 소비자 상담 4천448건 중 부작용 사례 400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공지했었음
2] 하지만 예정 발표일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소비자의 불안을 조장할 우려 때문"이라며 돌연 발표 일정을 취소함
3] '가짜 백수오' 이엽우피소가 안전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의견 충돌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제기되고 있음
[KB국민은행, 5천500명 대상 희망퇴직 시행]
1] KB국민은행이 임금피크 직원 및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5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키로 함
2] 국민은행은 "청년취업을 늘리기 위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며 "강제 퇴직을 종용할 수 없도록 노사가 합의했다"고 밝힘
3] 사측은 희망퇴직 신청자에 직급에 따라 최대 36개월치의 평균 통상임금 등이 위로금 명목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1년 후 일정 규모를 계약직원으로 재취업시키기로 노조와 합의함
['3000만원 수수 의혹' 이완구 14일 소환]
1] 검찰이 14일 이완구 전 국무총리를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 수수한 혐의로 조사할 예정
[현영철 北인민무력부장 숙청..공개처형 가능성]
1] 북한 군(軍) 서열 2위인 현영철 인민무력부장(국방장관 격)이 최근 반역죄로 숙청된 것으로 알려짐
2] 국정원은 숙청 사유에 대해 “현영철이 김정은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김정은 지시에 수차례 불이행하고 태만하는 한편, 김정은이 주재한 훈련일꾼 대회에서 조는 모습 외에 불충스러운 모습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설명
3] 국정원은 현 무력부장이 4월 27~28일 모란봉 악단의 공연을 관람한 뒤 30일 김정은의 군 훈련 일꾼대회 기념활영에 불참했고,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공개처형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힘
[문재인, '읍참마속' 심정으로 정청래 '직무 정지']
1]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공갈 막말' 발언으로 주승용 최고위원의 사퇴등 당내 분란을 일으킨 정청래 최고위원을 사실상 무기한 직무정지 시킴
2] 선출직 최고위원에게 직무정지 조치가 내려진 것은 정당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
3] 당헌당규상 직무정지 권한이 명시돼 있지 않아 비슷한 성격의 최고위 출석 정지 징계를 내린 것으로 풀이됨
첫댓글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