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방송의날을 맞아서,열린토론에서는 라됴 시사프로그램 전성시대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횔 가졌습니다.특별한 내용 있겠나 하는 분들은 꼭 한 번 들어보시길 강추합니다.최경영기자,김성완 시사평론가가 나와서 현직 진행자로서의 고충, 소회를 기탄없이 얘기하고,
논논논의 사이다 담당 이정훈 교수와 인문학적 사고로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안내해주는 강유정 교수님이 나와서 시사프로 전성기의 의미 등을 언론학적으로, 문화적으로 조목조목 분석해주십니다.특히 시사 프로가 넘쳐나는 시대에 공영방송 KBS의 시사 프로는 뭐가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들 얘기를 나누셨는데...1. 라됴는 티비와 마찬가지로 특정 이슈에 대한 입장을 정하기 위해 정보 취득 차원에서 듣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고,2. 그렇기 때문에 라됴의 찬반 입장 패널 섭외나 내용 구성은 많은 이들이 비판하는 기계적 중립성과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3. 다른 프로들과의 차별성을 위해 출연진 섭외에 더 많은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그렇다면, 열린토론이야말로 가장 공영방송스러운 라됴 프로그램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정준희 교수님이 진행을 맡으면서논논논 같은 새론 코너도 시작되고,깔끔한 진행력과 정리력으로 청취자들의 이해를 돕는 역할도 크게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많은 시사 프로그램 가운데서도할 말은 하면서도 우리 사회 다양한 이슈를 폭넓게 다뤄더 많은 시민을 깨워주는 참 토론프로로 영원히(ㄷㄷㄷ) 남아주시길 바라봅니다.https://youtu.be/eY1_4xAVeTY
[KBS 열린토론] 시사 라디오 채널이 논하는 시사 라디오_방송의 날 특집 | KBS 210903 방송
방송일 : 2021년 9월 3일KBS 열린토론 / MC 정준희KBS 1 Radio FM 97.3MHz 월-금 19:20-20:30주제: 방송의 날 특집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을 논하다"* 출연자 *최경영 KBS 기자김성완 시사평론가강유정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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