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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대학교 제9대 총장에 월우 스님 취임
창의적이고 확고한 승가교육 패러다임 필요
수행.명상.치유를 중심 사회이익 선도
대중 행복한 길 인도한 승가교육 추진
“기복적인 것을 벗어나 자기 변화를 일으키고 삶의 질을 바꾸는 수행(修行)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선지식 교육 수향도량인 중앙승가대학교(이하 중앙승가대) 제9대 총장으로 월우 스님이 취임했다.
월우 스님 취임법회는 1월 12일(목)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김포시 승가로에 있는 ‘중앙승가대학교 대학본부 자비관(4층) 대강당’ 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법회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원로의원 원행(월정사) 스님, 조계종 재단위원이고 약천사 회주인 혜인. 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과 불교신문 사장 삼조 스님, 중앙승가대 총동문회장 성행 스님과. 그리고 주윤식 중앙신도회장과, 그리고 김포지역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과, 그리고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이개호 국회의원, 영암.무안.신안 지역 서삼석 국회의원과. 그리고 김병수 김포시장과. 그리고 영암.해남.담양.함안.김포 등 여러 지역 불자 400여명이 참석해 월우 스님의 총장 취임을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며 환영했다. 또한 홍정석 삼원안전 회장, 김방진 헬로APM 회장 등도 고향 도갑사 주지 스님으로 온 인연으로 취임볍회에 자리해 빛내줬고, 월우 스님과 서로 덕담을 나누었다.
행사는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약력소개, 꽃다발 증정, 취임사, 치사, 축사, 내빈소개, 축전 및 축하화환 소개, 발전기금 전달식, 서홍서원, 공지상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여러 스님과 신도 등 관계자들은 월우 스님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건넸다. 지캬본 스님과 불자들은 월우 스님의 취임법회를 마음의 꽃다발로 축하해줬다.
중앙승가대 제9대 신임총장인 월우 스님은 “40년 넘게 한국 불교의 선지식을 영성하며 불교를 대표했던 대학이 중앙승가대를 비롯한 불교계는 저출산과 고령화에서 비롯된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 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사회에 변화에 맞춰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창의적이고 확고한 승가교육의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수행.명상.치유의 중심이 되는 문화교육으로 사회 이익을 선도하는 대중을 위한 향상과 행복한 길로 인도하는 승가교육을 추진하겠다” 며 “토끼와 같은 지혜를 발휘, 승가대학 위기를 극복하겠다” 고 강조했다.
월우 스님은 “저출산과 고령화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불교계 역시 출가자 감소가 가시적인 문제 떠오르고 있다” 며 “승려가 되기 위해 출가하는 사람이 갈수록 급감하면서 불교계가 골머리를 안고 있다” 고 위기의 심각성을 알렸다.
월우 스님은 “행자(갓 출가한 수행자)보다 절집 수가 더 많아지는 날이 머지않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위기” 라며 출가자 급감의 가장 큰 원인은 저출산으로 꼽혔다. 저출산과 고량화, 독신가구 증가라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자본주의의 한 속성인 양극화마저 불교계를 뒤흔들고 있고, 또는 “승려들의 도박 등 여러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종교에 대한 불신 심화, 시대의 변화를 따려가지 못한 비현실적 문제, 그리고 수행과정의 엄격하기 때문에 스님이 되려하지 않는다고 이유” 가 총체적이고 본질적인 위기라고 들면서 “저는 이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해결점을 찾아내고자 한다” 며 교육체계에 변화를 주겠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창의적이고 확고한 승가(僧家) 교육의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수행.명상.치유를 중심으로 사회이익을 선도하여 대중을 행복한 길로 인도하는 승기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석가모니 부처님 당시부터 전해져온 전통수행법 사마타와 위빠사나 수행처, 붓다선원이 출재가 수행자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는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수행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겠다” 고 했다. 또한 “집중 수행과 상시수행을 진행하는 등 명상 수련의 중심 도량으로 자리 잡겠다” 고 했다. 수행과 명상하면서 치유하는 길을 찾겠다는 월우 스님의 고뇌이며 “수행 전진하여 일상이 담백해지게 하겠다” 면서 불자들이 마음에도 무명이 사라지고 수행의 환희심이 고조되게 초발심을 마음에 새기고 흔들림 없이 정진하고 있다. 이번 총장으로 부임 계기로 수행에 더욱 집중하면서 불교계의 변화에 부흥하겠다고 다짐했다.
월우 스님은 “지혜를 발휘하여 이 역경을 극복하겠다” 면서 “불교가 살아남으려면 지금처럼은 안 된다” 며 “기복적인 것을 벗어나 자기 변화를 일으키고 삶의 질을 바꾸는 ‘수행(修行)’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월우 스님이 강조한 수행은 불자들이 수행을 통해 지혜를 닦고 그 결과를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얘기다. 조직에 얽매이기 싫어하는 집회 참여나 일방적인 설교를 따분해하는 젊은 층이 많아져 기성 종교가 큰 도전을 받고 있다는 진단을 하면서 생활과 건강과 관련한 새로운 종교 형태가 늘고 있어 이점을 고려해 기복신앙화에서 벗어난 수행정진에 나서겠다고 했다. 불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가 기복적 차원에 머물러 있다며 불교의 경우 부처님께서 계시던 시절 보살행의 불교 수행 방식으로 돌아가야 하고, 신앙과 실천이 중심이 된 신행(信行)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파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치사에서 "제9대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월우 스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 운을 뗀 뒤 "오늘 총장으로 취임하시는 월우 스님은 동진에 입신하여 해인사에서 정통교육을 교수하시고 중앙승가대학교에 입학하여 불교학의 안목을 넓히셨고, 그리고 94년 종단개혁회의에 적극 참여하여 총무 일에 크게 기여했다" 고 족적을 밝혔다.
이어 "이후 30여년 이상 종단과 본사의 주요 소임을 두루 맡아 그 역할을 다함은 물론, 중앙승가대 의 총무처장을 10여년 성실하게 수행하신 중앙승가대학교의 산 역사이기도 한다" 며 "제3대, 제4대 중앙승가대 총장을 역임하신 종범 스님을 모시고 학교 소임을 보시는 동안 스님은 동문스님들과 함께 학교의 미래와 발전을 고민하면서 학교 재정 확충을 위해 후원회를 조직하는 등 실질적인 학교 살림살이에 그 역할을 다 하였다" 고 말했다.
진우 스님은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월우 스님은 대학 행정업무와 탁월한 임부 능력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제방에서 수행 또한 게을리지 하지 않고 용맹정진하며 살아오신 진정한 스님" 이라고 치하했다.
진우 스님은 "오늘날 탈종교화라는 세계사적 상황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라며 "이러한 사회적 흐름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출가자 감소 문제는 우리 불교에 직접적인 위기로 다가오고 있고, 이는 우리 종단의 승가교육 체계에 근본적인 변화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고 진단했다.
진우 스님은 "이런 이려운 시기에 승가교육 행정에 밝으신 월우 스님께서 기꺼이 중앙승가대학교 총장이라는 중책을 맡으신 것에 중앙승가대학교의 발전과 더 나아가 승가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크게 기대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단은 월우 스님의 굳건한 의지와 변화를 향한 노력에 그 뜻을 함께할 것이고, 중앙승가대학교의 미래는 한국 불교의 내일" 이라며 "미래 한국불교의 중추적 역할을 담보할 중앙승가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종단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하면서 "신임총장 월우 스님의 뜻과 의지가 중앙승가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이 되길 바라며 다시 한 번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고 치사를 갈음했다.
또한 중앙승가대학교 총동문회장인 성행 스님은 축사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투지와 지원을 해 오신 월우 스님을 제9대 총장으로 모시게 된 것은 우리 중앙승가대학교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자 부처님의 가피(加被)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또한 중앙승가대 교육원장인 혜일 스님은 축사에서 “우리 승가대학교 학생들에게 가르침 주시고,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대한불교의, 조계종의 제일 중심이 되는 승가대학이 세계 최고로 나아가는 대학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어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출가자 감소가 날로 심화되어가고 있는데 월우 스님 총장께서 해결하여 잘 이끌어주실 것으로 믿는다” 며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어께가 어느 때보다 무겁게 느껴지고, 희망의 마음자리에 수행정진으로 승가교육에 앞장서주길 바라고, 시대 흐름을 읽는 미래를 여는 학문의 전당으로서 중앙승가대가 인재육성, 거치육성의 그 중심에서 서서 공동체 정신으로 총장 중심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포교원장 법해 스님도 “종교인구가 감소하는 위기 속에 신임총장 월우 스님의 공덕으로 중앙승가대가 승가대 제2, 제3의 도약을 이루길 바란다” 며 왜 출가했는가, 출가정신이 분명하고 바로선 참 교육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이개호 국회의원은 월우 스님과의 30년 지기 인연을 설명하면서 “중앙승가대 출신인 월우 스님이 총장으로 부임하는 것에 축하드린다” 며 “월우 스님은 그동안 불교발전에 크게 이바지를 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이 시대의 참된 훌륭한 분으로 월우 스님은 중앙승가대가 지금보다 더 변화된 모습으로 잘 발전시키리라 믿는다” 고 말했다.
또한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은 “제 지역구이고 해 중앙승가대를 돌아보니 학교시설이 많이 낡아있는 데 학교시설한경에 신경써주길 바라고, 우리 사회가 너무 물질 중심으로 간 것 같아 안타깝다” 며 “총장이 이런 문제에 대해 바로 불심으로 바로 잡아주고, 방향을 설정해 나라가 국민이 올바르게 나아가게 해달라” 고 당부했다.
김포시을 박상혁 국회의원은 “탁월한 월우 스님이 중앙승가대 총장으로 부임했다는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역량과 기량을 지역사회에 발휘해줬으면 하고, 중앙승가대가 중심이 되어 승려배출 산실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또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중앙승가대가 사랑받는 존경받는 본받는 학교로 거듭나길 바란다” 며 “월우 스님의 발자취를 보면 강한 기운이 느껴지고 총장으로 있는 한 중앙승가대는 분명히 달리지지 않을까하고, 역사를 바꿀 일을 해낼 것으로 본다” 면서 “김포에 있는 중앙승가대 총장으로 오신 것을 대환영한다” 고 말했다.
이날 중앙승가대 발전기금전달식도 있었다. 총동문회장 성행 스님이 3,000만원, 동문6기 일동 3,000만원을 학교발전 기금으로 전달했다.
취임사, 치사, 축사, 내빈소개, 축전, 발전기금 전달식에 이어 시홍서원, 공지사항을 마치고 대학본부 건물 앞에서 취임볍회에 오신 여러 스님들과 불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대로는 미래가 없다는 위기감이 불교계 내부를 휘감고 있다. 불교계 위기론이 최근 출가자와 신도 수 감소와 맞물려 더욱 확산되고 있다.
중앙승가대 신임총장인 월우 스님은 승가교육에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강조해 중앙승가대는 전체 학생 100여 명 중 올해 40명 졸업, 17명이 입학하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월우 스님의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월우 스님이 취임하면서 강조하고 우려하는 것은 승려가 되기 위한 출가하는 사람이 갈수록 급감하면서 불교계가 신문과 인터넷 등을 통해 출가자를 공개 모집하는가 하면, 단기출가학교와 시니어 출가 제도 등 다양한 대안을 마련 중이지만 백약이 무효한 상황이다.
대한불교조계종과 법보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출가자는 131명에 그쳤다. 집계를 처음 시작한 1991년에는 517명이었고, 불과 2010년만 해도 출가자 수는 287명에 달했다. 파지만 2016년 157명으로 100명대로 급감해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이다. 불교계에서는 행자보다 절집 수가 더 많아지는 날이 머지않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산사를 지킬 사람이 없어져 문화유산 보존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한다.
중앙승가대학교 제9대 총장 월우 스님은 1978년 천운 스님 은사로 출가해 1978년 사미계 1990년 비구계를 수지했다. 1983년 해인사승가대학과 1987년 중앙승가대를 졸업하고 2012년 건국대 행정학 박사, 2021년 중앙승가대 명예 문학박사를 취득했다. 모악산 대원사 주지, 제12.13.14.16대 중앙종화의원, 중앙승가대학교 총무처장, 월출산 도갑사 주지, 인천국제공항경승위원장, 제22교구 본사 대흥사 주지, 학교법인 정광학원 이사장,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사단법인 지구촌공생회 이사(현),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 회주(현),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상임의원(현),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이사장(현) 등을 맡고 있다.
월우 스님은 경력은 화려한 그 자체다. 승려를 배출한 중앙승가대 총장으로서 또 다른 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그는 불교계의 인물로 선정도고 남을 만한 훌륭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월우 스님은 불교계와 문화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불교교육과 환경과 미래 불교사상과 문화 분야에서 리더의 역할을 다하며 불교계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고 있다.
월우 스님은 창의적 지식자, 혁신적 수행자, 재정적 수완자, 인성적 교육자, 선구적 리더자로 탁월함을 보여주고 있다. 현실적이면서도 친근한 혁신가이자 미래를 읽고 전망을 제시하는 예지력 있는 환영(幻影)의 선지자적인 ‘비져러니(Visionary)’ 라는 평가를 한다. 월우 스님의 마법, 그의 불가사의한 술법은 우리 사회와 불교계의 신화적인 인물로 추앙한다. 월우 스님은 불교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렸다. 월우 스님과 그의 비전, 위대한 불교가 되고 있는 불교계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수행(修行).명상(冥想).치유(治癒) 등을 권장해 효율적 의사소통 등에 기반 해 불교계 구성원들이 담대한 도전에 나서도록 독려하고 있다.
중앙승가대학교 총장을 취임을 한 월우 스님은 지난해 12월 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4층) 대회의실에서 제130차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월우 스님을 중앙승가대학교 신임총장으로 선임했다.
월우 스님은 임명장을 받고 “40여 년 전만해도 학교가 학인(學人) 스님들도 많고 활기찼다” 면서 “수급이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매우 어려워졌다. 출가자 감소로 인해 학인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종단.교수.교직원과 동문 선후배 스님들과 함께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는 데 노력해 영광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피력했다.
임명장을 수여한 조계종총무원장인 진우 스님은 그동안 월우 스님은 중앙승가대 사무처장, 교구본사 주지 등 종단의 주요 소임을 대과도 없이 맡아온 인물로 평가했다. 경험과 지혜를 살려 어려운 학교를 활성화하는 데 적임자로 봤다. 월우 스님이 창의적이고 변화된 사고로 승가교육을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그의 역할과 기대되는 새로운 도전은 또 다른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앙승가대학교는 대한불교 조계종이 설립한 현대적 승려교육기관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과 조계종의 종풍(宗風)을 선양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할 인재를 육성함을 실천이념으로 한다. 중앙승가대는 1979년 쌍룡사에서 중앙승가학원 설립, 발기됐다. 1996년 교육부로부터 정규대학 승인을 획득해 2001년 김포학사로 이전해 2002년 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고 승가교육의 전당으로 훌륭한 승려를 배출하고 있다.
한편 월우 스님 총장 취임을 축하해주기 위해 도갑사 주지 수관 스님, 한연준 사무국장을 비롯해 영암.광주.나주 등에서 불교 총신도회(회장 정찬헌), 보헌거사회(회장 문태환), 여신도회(회장 김오임), 포교사회(회장 조규현) 등 회원들이 관광버스 두 대로 올라와 취임식을 지켜봤다. 취임법회식에 앞서 스님과 여러 불자와 박종대 영암군의회 의원,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 등은 중앙승가대 대학본부 4층 총장실 회의실에서 월우 스님과 인사를 나누며 월우 스님의 그동안의 근황과 활동 그리고 도깁사 주지로 있으면서 신도.불자들과의 인연과 만남에 대한 불심을 불어넣기 위해 기도를 했던 그 때의 일과. 현재의 일과 생활에 대한 말씀을 경청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