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거의 아내' 자격공개 |
▶미국인 NO ▶한국교포 YES ▶연상도 OK |
"교포 Yes, 연상 OK."
'히맨' 최희섭(25ㆍ시카고 커브스)이
처음으로 '여자 이야기'를 꺼냈다.
경남 남해 캠프에서 개인 훈련중인 최희섭은 결혼문제와 관련해 "좋은 사람이
있으면 빨리 하고 싶다. 직업은 상관없고
내 일을 많이 도와주는 여자면 좋겠다"면서 "내가 나이가 들어 보이기 때문에 연상은 상관없지만 미국인은 싫다"고 말했다.
최희섭은 또 "내가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미국 생활에 익숙한 사람이면 더욱 좋겠다"며 교포 아가씨와의 교제를 은근히 원하는 눈치였다.
이상형으론 MBC 9시 뉴스를 진행하는 김주하(30) 앵커를 꼽으며 "차분하고
편안한 인상과 지적인 모습이 매력적이다"고 설명했다.
최희섭은 고려대 재학시절인 지난 98년에 친구의 소개로 여자를 만났다. 한국인 최초의 타자 빅리거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그녀는 그러나 미국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도전하는 최희섭과의 인연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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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 |
4년만에 당당히 메이저리거로 고국땅을 밟은 최희섭은 이제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신랑감으로 떠올랐다.
건장한 체구, 잘 생긴 외모에 '준비된 갑부'의 자리까지 올라 있는
상태. 게다가 미국 생활을 통해 몸에 밴 '레이디 퍼스트'식의 행동 하나하나는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최희섭은 "나는 야구 선수다. 결혼을 생각하는 것도 결국 안정된 생활 속에서 야구를 하고 싶어서다"라며 "좋은 인연이 나타나면 피할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내 머리속엔 아직 여자보다 야구에 대한 생각이
더 많이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신창범 기자 tigger@>
이야~!!최희섭도 드디어 한국에 오더니 김후하 앵커의 매력을 아셨군요~!!!!^^
주하님 매력 다시한번 세상에 각인되는순간~!!^^
우리의 눈이 틀리지 않았음이 다시한번 각인되었네요~!!^^
근데 왠지 주하님이랑 최희섭은 어울리지 않는 듯 한데..모르겠네요..
주하님 이상형이 연하라도 존경스러운 사람이라구 하셨느데,,음..잘
모르겠네요..경제력과 능력은 좋은 최희섭선수지만 외모가좀 안어울리긴 하네요~!!
뭐~!주하님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거겠지만요~!!
다른분들 의견은 어떤지 이거 무척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