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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20250209주일오전예배/정광수 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빌립보 교회의 시작 |
성경 | 사도행전 16:11-18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사도행전 16:11-18)
11.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3.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5.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16.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녹취자료 |
한번 밖에 없는 우리의 인생을 가장 가치 있게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제목이 ‘빌립보 교회의 시작’입니다. 어떻게 이 교회가 시작되었는지 바라보면서 참좋은 교회도 이와 같은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꿈과 야망을 가지고 성공, 명예, 재물을 취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손에 모래를 쥐고 물속에 들어가면 손의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다 빠져나가고 남는 것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무언가 움켜잡았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 내게서 떠나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가장 가치있는 것에 나의 인생을 투자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심판대 앞에서 각자 자신이 행한 일을 스스로 하나님앞에 고해야 하는데 무엇을 고백할 것인가 고할 내용을 준비해야 되겠지요.
마태복음 25장을 보면 한 주인이 종들에게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맡기고 떠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한 달란트라고 말하니까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금 한 달란트, 무게로는 34kg나 됩니다. 현재 화폐가치로 따지면 50억 정도 됩니다. 하나님이 각자에게 맡겨주신 것이 엄청나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은 즉시 가서 장사해서 다섯 달란트를 또 남겼고, 두 달란트 받은 종도 장사해서 두 달란트를 남겼어요. 자신에게 맡겨진 달란트를 가지고 최선을 다했죠. 주인이 돌아와서 계산할 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하면서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한 달란트 받은 종은 그대로 땅에 파묻었다가 그대로 들고 왔어요.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하셨어요.
우리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나의 인생이 쓰임받은 것만 유효하게 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청지기로 불러주셨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은 여러분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야 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맡겨주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땅에 올때 선택한 것이 있나요? 부모를 선택하셨나요? 성씨를 선택하셨나요? 얼굴 모양은 선택하셨나요? 남들보다 잘나고, 남들보다 지능이 높다고 해서 내가 선택한 건가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맡겨주신 거예요. 나의 것은 하나도 없어요. 그 맡겨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용하도록 주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지 결단해야 합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이 달란트를 허비했죠. 주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하셨어요.
예레미야 17:11절 말씀을 보면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당아새(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성경에 나오는 당아새는 우리나라의 뱁새와 비슷합니다. 참새보다 조금 더 큰 새인데, 이 뱁새가 둥지에 낳으면 그 시기에 맞춰서 뻐꾸기가 뱁새알 사이에 알을 넣어놓고 갑니다. 뱁새는 자신의 알인 줄 알고 같이 품어요. 부화가 되면 뻐꾸기 새끼가 당아새 새끼보다 커요. 둥지가 좁으니까 뱁새 새끼를 다 밀어내고 뻐꾸기 새끼가 차지해버려요. 뱁새는 자기 새끼인줄 알고 열심히 모이를 물어다가 먹여요. 그러다가 다 자라면 뻐꾸기는 날아가 버려요. 어리석은 인간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성도들이 사단에게 사기당해서 나를 위해, 나 중심으로, 성공 중심으로 무언가 열심히 해요. 복음 보다 나를 위해 살아가죠. 일시적으로 무언가 가졌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영혼은 어떤 모습일까요? 뻐꾸기 새끼가 뱁새 새끼를 밀어서 죽인 것처럼 여러분의 영혼이 그 상태일지도 모릅니다. 나를 위해 열심히 한 결과는 마귀의 심부름한 인생입니다. 자기 새끼인줄 알고 최선을 다해 키운 겁니다. 내가 뻐꾸기 새끼를 키운 겁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다 지나간 이후에 돌아보면 허망한 인생을 산 것이 되는 겁니다.
무엇이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일인가? 마태복음 6:33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모든 것을 은혜로 주셨어요. 하나님의 의로우심으로 주신 은혜의 선물들을 체험하고 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속에서 무엇을 찾아야 하나요? 성취될 기도제목! 그것을 언약으로 잡아서 누리라고 하시는 겁니다. 우리는 예배를 왜 드리나요? 예배시간에 무엇을 찾나요? 그의 의로우심으로 주신 언약을 잡는 시간이 바로 예배입니다. 그리고 그의 나라를 구하라! 이 구원의 축복을 누리며 나를 통해 이루기를 원하시는 미션을 찾아 인생을 쓰임 받으라고 하셨어요. 그러면 너희가 구하지 아니한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하나님이 약속하셨습니다. 성취될 언약, 성취될 미션이 24 기도제목이 될 때 완벽하게 성공할 수 있도록 불러주셨습니다.
1.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니아 지방의 첫 성이요 로마의 식민지라
전도와 선교는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문을 여시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드로아에서 전도문을 막으셨죠. 그리고 기도 중에 마게도니아 사람이 손을 흔드는 환상을 보고 빌립보 성으로 가는 장면이 오늘 본문에 나왔습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정확한 계획을 보고 가는 겁니다. 선교사로 헌신하는 분들 가운데 간혹 나는 필리핀으로 가야겠다, 나는 인도네시아로 가야겠다, 아프리카로 가야겠다고 장소를 선정하기도 합니다. 그분들은 선교지에 가시면 거의 열매가 없습니다. 왜? 내가 선택했으니까요. 정말 하나님께 순종하고자 마음을 먹고 기도하면 실천할 미션을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되는 기도가 뭔가? 날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가 우리가 찾으셔야 합니다. 그 장면이 사도행전 13장 1절에서 4절 사이에 나옵니다. 안디옥 교회가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우릴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하나님께 무슨 기도를 해야 할까요? “하나님 왜 날 참좋은교회에 보내셨나요? 내게 왜 이런 직분을 주셨나요? 이 직장에 하나님이 왜 보내셨나요?” 진지하게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세요. 하나님의 사전에 우연이 없어요. 기도할 때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정확하게 답을 주시는 거예요. 하나님은 사도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세우셨고, 하나님이 갈 길을 직접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이때 여러분들 마음의 자세는 주께서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 것인지? 순종할 의지와 결단만 가지고 가면 됩니다. 내 맘에 들든지 안 들든지 주의 뜻이면 우리가 아멘 할 수 있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하나님의 계획을 여러분들에게 알게 하시는 겁니다.
이렇게 사도바울이 어디로 갔나요? 드로아에서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서 빌립보 들어가는 장면들이 오늘 본문 속에서 나왔습니다. 바울의 발걸음이 유럽의 동쪽 관문이 되어지는 빌립보로 가도록 만드셨죠. 이것이 기독교 역사의 큰 전환점이 됩니다. 우리 나라에 언제 복음이 들어왔나요? 공식적으로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에 인천 제물포항에 언더우드, 아펜젤러 두 선교사가 도착한 것을 우리나라의 복음 시작으로 봅니다. 그 결과로 흑암에 잡혀 있던 우리 민족에게 복음의 빛이 비춰지게 되어졌고, 그 결과로 오늘 우리나라가 어떻게 변했는지 알 수 있잖아요. 그 바울의 발걸음이 동양에서 서양으로 넘어가는 그 발걸음을 통하여서 동양 중심의 세계관이 서양 중심의 세계관으로 바뀌게 되는 이 놀라운 전환점을 이룬 역사가 사도바울의 발걸음이었어요. 태백에 가면 황지헌이라는 샘이 있어요. 거기서 매 해마다 7월 말에서 8월 초순에 축제를 합니다. 황지헌 축제인데 그 제목이 뭔가 하면 그 장소가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에요. 거기에서 흐르는 물이 하나의 물길은 한강으로 흘러 내려가서 남한강의 시작이 되고, 하나는 낙동강의 시작이 여기에서 출발했다고 해서 그곳에서 축제를 해요. 물길의 흐름이 달라지는 거예요. 우리가 이 복음 전한다는 말 자체는 이와 같이 큰 물줄기를 이루어서 시대의 바꾸는 역사를 일으키는 것이 바로 복음의 발걸음이에요. 이 복음의 능력들이, 이 복음의 빛이 한 나라와 한 민족을 변화시키는 이 복음이 유럽을 변화시키게 되는 놀라운 말씀과 증거들을 볼 수 있는 겁니다. 저는 이런 꿈을 꿉니다. 우리 교회가 지금 파키스탄 선교를 중심으로 하나님 앞에 쓰임 받고자 그동안 우리가 많이 기도해 왔고, 또 하게 되어집니다. 저는 그런 기도를 합니다. 제가 파키스탄에 가서 복음 전하는 것이 바로 이 물줄기가 무슬림 전역을 향하여서 주님 오신 그날을 예비할 수 있는 물줄기가 흘러가기를 원합니다.
이 복음이 가는 곳곳마다 개인과 가문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정말 우리가 실천할 미션을 내가 정말 찾아서 가게 되었을 때 여러분이 만나는 한 개인과 가문이 여러분 때문에 살아나지는 겁니다. 이게 복음의 능력들입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그분의 능력이 내가 정확한 미션을 찾아서 나가게 되어졌을 때 하나님은 나를 통해 역사하시겠다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이 길을 찾을 것인가? 1월 첫 주 메시지에서 우리는 ”성령인도를 받아라.“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도와 선교의 이 구원 역사는 100% 성령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빌립보에 가서 수일간 임하면서 바울이 한 것이 뭔가요? 기도하면서 성령 인도를 기다리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속에도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기도 현장에 기도하기 위해서 갔다가 루디아를 만나는 장면들이 나오죠. 신앙생활의 시작도 기도요, 과정도 기도요, 결과도 기도로 우리가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처음부터 우리는 뭘 인도를 받아요? 성령인도를 우리가 받아야 합니다. 사람 의지하거나, 자신의 능력을 의지하거나, 세상의 배움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시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금년 제목이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고.. 왜요? 그분의 인도를 우리가 받아야 되지니까…
전도와 선교는 꼭 가는 것만 전도와 선교가 아닙니다. 제가 서론에서 달란트를 이야기한 것은 각자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와 방향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6장을 보면은 로마서신을 두루마리 성경을 갖고서 로마에 전달한 사람이 뵈뵈입니다. 그 사람이 보호자로 나오죠. 동역자도 나오고, 식주인도 나오고, 인정받는 자, 사랑하는 자, 수고하는 자, 친척같이.. 심지어는 바울의 그 말을 필사하여 성경에 기록한 더디오도 등장들을 합니다. 각자마다 자기 달란트가 다 달라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내게 준 달란트가 무엇인지? 바로 달란트도 여러분들이 뭘 찾아야 될까요? 나의 미션을 찾으면 되는 겁니다. 여러분 최고의 가치 있는 인생이 무엇일까요? 하나님 앞에 여러분 인생이 복음 때문에 쓰임 받는 것보다 더 값지고 귀한 것이 없어요.
2. … 말씀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만남을 통하여서 이루어 집니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만남의 축복입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그 인생이 좌우가 돼요. 세종대왕이 위대하죠? 그러나 세종대왕이 귀중한 만남들이 다 있었어요. 집현전 학사들과 장영실이라는 뛰어난 과학자를 만나서 과학을 부흥시키는 사건이 일어나죠.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독재자로 취급받는 그 박정희에게도 만남의 축복들이 많이 있었어요. 바로 포항제철을 세웠던 박태준씨.. 등소평이 개혁개방을 하고난 후에 일본 제철소에 찾아가서 우리 나라에도 한국의 포항제철과 같은 제철소를 세워 달라고 그랬더니, 제철소가 하는 이야기가 당신 나라에는 박태준이가 없다고..
우리가 이 복음 운동하는 데에는 누가 필요한 것인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셔서 이 복음운동을 일으키도록 허락하시는 겁니다. 정말 우리가 복음을 전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하나님이 뭐할까요? 만남을 주시는 거에요. 처녀들이 좋은 곳에 시집가려고 많이 노력을 합니다. 노력 안해도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곳에 내 인생이 쓰임 받겠다고 정말 마음을 먹으면은 하나님이 최고의 배필을 만나게 만들어 줘요. 무엇을 위해서 결혼을 하는 거죠? 무엇 때문에 인생의 방향이 필요한 것인가요? 사도 바울이 이 복음 전하도록 하나님께서는 로마서 16장의 귀중한 만남들을 다 허락해 주셨어요. 다 만나게 하신 거에요. 가는 곳곳마다 제자들을 예비해 두셔서 만나게 하시는 거에요. 왜요? 하나님의 일이니까.. 하나님은 다윗으로 하여금 통일 왕국을 이루게 하기 위하여서 망명 생활 가운데 귀중한 만남들을 다 주시는 거에요. 생명 건 장수들이 거기서 나와요. 다윗왕국의 초석이 될 수 있는 귀중한 만남들을 허락해 주시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만나도록 허락하셔야 되는 겁니다. 제가 파키스탄 선교 과정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곳곳마다 이 만남의 축복을 다 허락해 주시는 거에요. 제자들을 다 준비해 놓으시고 만나게 하시는 겁니다. 단순하게 하나님 앞에 방향을 맞추라, 하나님의 계획을 찾으라, 순종의 결단을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정말 내 미션이 하나님과 방향이 맞는다면은 하나님이 만날 자를 내게 허락하시는 거에요. 하나님은 모세 위해서도 여호수아와 갈렙 같은 귀중한 만남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참된 성공은 참된 만남 속에서 사실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만남이 귀중하다는 사실 자체는 세상 사람들도 다 알아요. 그래서 부모들이 나쁜 친구를 사귀면은 만나지 말라고 그러고 좋은 친구 사귀라고.. 사업가들이 서울대나 연세대에서 하고 있는 경영대학원에 입학들을 많이 합니다. 그것도 수백만원씩 들여가면서.. 왜 갈까요? 인맥 쌓기 위해서.. 그러나 그렇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축복된 만남은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미션만 주시는 것이 아니고 그 미션을 성취하도록 성공적인 만남을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겁니다.
만약에 나의 미션이 나의 동기나 나의 성공이나 나의 출세와 야망을 위한 것이면 하나님은 축복된 만남을 막으세요. 하나님이 안 되게 만드신다고요. 정말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서 여기에 여러분들이 쓰임 받겠다 마음을 먹으면은 축복된 만남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겁니다. 망할 자에게는 사기꾼을 붙여요. 그러나 하나님과 방향이 맞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는 진짜 일꾼들을 붙여 주시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사업을 성공한 분들을 보세요. 공통점들이 다 만남의 축복 속에서 일어나는 겁니다. 자기 동기로 만남을 추구했던, 정략 결혼 했던 아합왕을 기억하십니까? 철저하게 집안까지 다 망하죠. 아합의 자식 70명이 하루 아침에 다 죽어요. 온 집안이 다 도륙당해요. 잘못 만났거든.. 오늘 본문 속에서 하나님은 루디아를 만나게 만들어 줍니다. 바로 빌립보 복음화에 쓰임 받는 루디아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거죠. 하나님이 루디아의 마음의 문을 열어서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게 만들어 주신 겁니다. 그리고 그 루디아가 강건하여 자기 집에 있도록 초청을 했고 바로 그 집이 빌립보 교회의 시작이 되어진 겁니다.
우리가 복음을 들고 현장에 가게 되면 하나님은 여러분들에게 예비된 자를 만나게 만들어 줍니다. 가장 먼저 누구를 만나게 만들까요? 갈급한 영혼들을 만나게 만들어서 바로 사도행전 13장 48절 말씀에 나오는 것처럼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를 하나님이 만나게 만들어줘요. 이것 만나야 돼요. 그리고 그 속에 하나님이 누구를 예비해 놓으시는 건가? 충성된 자, 제자들이 그 속에서 함께 만나지도록 만들어줘요. 가서 여러분들이 복음을 전하게 되면은 그냥 예수 영접하고 끝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인가 하면, 이 복음 메시지에 강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나와요. 그 속에서 제자가 나와요. 그리고 그 가운데서 참된 제자가 찾아지게 돼요. 초창기에 제가 대만에 류목사님 집회를 따라갔는데, 그 때에 그룹들을 모아놓고 팀사역을 할 때인데.. 1월달에 갔기 때문에 날씨가 좀 추웠어요. 아마 1995년 1월달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거기에서 5~6명이 모여서 그룹으로 팀사역을 하는데, 두 자매가 메시지를 듣다가 부들부들 떨어요. 나중에 물어봤어요. 지금 추워서 떠냐고 그랬더니 아니래요.. 자기가 너무 복음 전하고 싶었는데 뭘 전해야 될 것이 어떻게 전해야 것이지 몰라가지고 고민 중에 여기 참석했는데 이 복음 들으면서 복음 깨닫게 되어지고 어떻게 복음 전할 것인가 이 메시지를 듣는데 너무 충격이 커가지고 자기도 모르게 막 떨린대요. 여러분 현장에 누구를 준비해 놓으셨다고요? 이런 제자들이 사실 현장에 준비돼 있습니다. 정말 내가 복음 전하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면 하나님이 이 사람들을 준비하신다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동기를 가진 자, 한번 해볼까? 하는 자에게는 안 붙여요. 정말 영혼 사한 마음으로 정말 내 가문 살리고 내 현장 살려야겠다고 이 가슴을 안고 가는 자에게 하나님 뭐 하신다고요? 이와 같은 만남을 주시겠다고 우리에게 약속하고 있는 겁니다.
3. ...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더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전도 현장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들은 바로 그 지역의 흑암을 꺾는 겁니다. 바울이 1차 전도에서 구브로에 가서 했던 일들이 뭐 했나요? 박수 무당을 꺾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먼저 뭐 하라고요? 흑암을 꺾는 겁니다.
전도와 선교는 사단과 영적 싸움입니다. 개선장군의 깃발을 꽂는 겁니다. 흑암을 결박시키고. 6.25 때에 남한이 다 점령당하게 되고 인천상륙작전을 통하여서 서울이 수복됩니다. 9월 28일 날 서울 수복될 때. 그때의 해군 소위였던 박정모 소위가 태극기를 들고서 중앙청에 올라가서 깃발 태극기를 꽂습니다. 회복했다고. 뭘 하는 거죠? 개선장군의 깃발을 우리가 꽂는 겁니다. 흑암을 우리가 꺾는 것이에요.
우리만 전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단도 전도 전략이 있어요. 한 사람이 신내림굿을 받게 되면 신어미가 자기 신에게 물어서 어디에 점집을 세울 것인가를 점지를 해줘요. 저 태평4동 어디에 가서 깃발 꽂으라고 해주면 거기 가면 세를 놓도록 집에 딱 준비돼 있어요. 거기 가서 깃발을 딱 꽂아요. 꽂을 때 무슨 깃발을 꽂을까요? 오방신장기라고 표현을 하는데 파란색, 흰색, 빨강색, 검정색, 노란색 다섯 가지 중에서 주로 꼽아요. 강신무들은 이렇게 신을 받았다하면 주로 붉은색을 많이 하고요. 그런가 하면 뭐 칠성신이나 또 00신을 받는 사람들은 흰색 깃발. 보통 무당집 가면 깃발 색깔 두 개 많이 꽂혀 있죠. 그래놓고 이제 자기 신에게 아침 점심 저녁으로 밤에도 일어나서. 신 받은 사람들 밤잠에 밤에 두 번씩 새벽에 일어나서 이거 빕니다. 열심히 빌면 귀신이 역사해 가지고 그 깃발 꽂은 지역들에 주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아주 우환을 막 일으켜요. 그러면 이들이 어디로 오는 것인가 하면 깃발 꽂힌 집으로 찾아오게 만들어요. 그래서 무당집은 바로 그들이 세운 사단 교회입니다. 그걸 통해서 역사가 일어나는 겁니다. 제가 무당집 전도를 할 때는 무당집에 들어가면 질색 팔색하면서 소위 기둥서방이 나와가지고 막 소금 뿌리면서 그냥 막 악다구니를 해버려요. 왜 여기 들어왔냐? 왜 그럴까요? 일단 제가 들어왔다 가면 그 집은 그 하루 종일 손님이 안 와요. 여러분 주변에 점집이나 무속인 집이 있으면 여러분들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손 놓고 여러분 기도하세요. 여러분 정말 기도하게 되지면 두세 달 지나지 않아서 이사 가든지 다 떠나가요. 왜? 손님이 안 오니까 밥을 못 먹잖아. 영적 싸움을 우리가 싸워야 돼지는 겁니다.
그래서 바울이 빌립보 전도에서 가장 먼저 한 것이 뭘 했나요? 귀신들은 여종을 쫓아내는 이 작업을 먼저 하신 거예요. 우리가 복음운동 전에 가장 먼저 해야 될 것은 곳곳마다 이 생명의 빛으로서 흑암을 우리가 무너뜨려야 되는 겁니다. 전도의 중요한 영적 원리입니다. 12월 메시지 속에 이런 이야기를 여러분들이 말씀드렸습니다. 성령이 역사할 때 뭐가 결박당한다? 흑암이 결박당하고 천사가 동원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도보다도 먼저 해야 될 것이 바로 뭔가? 여러분 가정과 직장 현장에 복음 받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흑암을 결박시키라고 말씀합니다.
고린도후서 4장 3-4절 보면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려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그중에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막아요. 복음 못 들어가도록. 그래서 복음 전할 때 가장 먼저 해야 될 일들이 바로 뭔가? 지역의 흑암을 여러분들이 꺾으셔야 돼요.
제가 교회 없는 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어지면 첫날은 거의 가 영접운동이 일어나질 않아요. 그러면 밤에 팀이 모여서 뭘 할까요? 흑암 꺾는거에요. 흑암 꺾는 기도를 밤에 우리가 열심히 모여서 기도하는 거예요. 이튿날 나가서 복음 전하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수십 명이 예수 영접해요. 때로는 그곳에 교회를 세우고 우리가 떠나기도 하게 돼요. 뭐부터 먼저 하라고요? 흑암 결박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 가문과 가정과 현장과 교회를 우리가 보면서 먼저 뭐부터 하라고요? 흑암, 여러분 결박시켜야 합니다. 복음이 들어가지 않는 5000 종족들이나 아프리카나 중남미 지역들, 무슬림들이 다 장악하고 있어요. 영적싸움을 우리가 싸워야 되는 겁니다. 귀신의 세력을 우리가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귀신 다루는 그들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아요. 여러분들 점치러 가면은 점쟁이가 여러분들이 누군지 알아봐요. 그 무속에 있다가 개종한 분들이 간증을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들어오면은 뭔가 이렇게 따라와서 십자가가 보인다고 해요. 그러면 귀신이 오지 않기 때문에 점을 칠 수가 없대요. 그게 여러분들의 신분이에요. 결국은 두려워 할 필요 자체가 없는 겁니다. 사도행전 16장 13절을 보면은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정확하게 귀신이 여러분들을 알아 봐요. 마태복음 8장 29절 보면은 거라사 귀신 들린 자가 고백을 하죠.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에 오셨나이까.. 예수가 누구인지도 알고 여러분들이 누구인지도 알아요. 뭐도 알까요? 여러분들이 복음을 누리는지 안 누리는지, 가짜인지 진짜인지도 사단은 알아요.
누가 우리와 함께 하시죠? 바로 창세기 3장 15절 말씀에 사단의 대가리를 박살낸 바로 그 분이, 마귀를 멸하신 바로 그분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어요? 귀신을 쫓는 권세를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를 현장으로 보내시는 겁니다. 마태복음 12장 28절에서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에 힘 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당당하세요. 오늘 제가 제목이 빌리보 교회의 시작이라고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교회가 오늘 무엇을 시작해야 될 것인가? 정확한 여러분들의 미션을 찾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정확히 인도하실 것을 약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가 하면 현장에 무엇을 결박시키라고요? 흑암을 결박시키라고 우리들에게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들이 가문 복음화, 직장 복음화, 현장 복음화를 위하여서 뭐해야 될까요? 먼저 해야 될 기도가 있습니다. 흑암을 결박시키세요. 제가 이제 파키스탄 현장에 갈 때 여러분들이 배후에서 뭐해야 될까요? 그 지역의 이름을 다 기록해 놨습니다. 그 지역에 무엇을 결박시켜라? 흑암을 여러분들이 함께 결박시켜 주셔야 되는 겁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에 정말 복음을 전하겠다는 마음을 정말 가지게 된다면은, 반드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고, 그 지역에 흑암이 다 결박 당하고, 바로 여러분들이 소원하는 가문복음화가 일어납니다. 직장 복음화가 일어납니다. 현장복음화가 일어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이 체험을 하도록 불러 주신 겁니다. 오늘 제목이 빌립보 교회의 시작입니다. 바로 오늘 참좋은 교회가 빌립보 교회처럼 이 시작이 되는 오늘 말씀을 우리가 가슴에 담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 말씀을 가슴에 담으시고 바로 이 시작이 될 수 있는 가장 축복된 기회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각자각자에게 어마어마한 달란트를 다 맡겨 주셨고,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쓰임 받도록 우리를 부르셨다고 우리들에게 말씀을 합니다. 바로 이제 나의 미션이 무엇인지, 성령인도 속에서 이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게 하시고, 이것을 발견한 자가 가는 모든 현장을 하나님께서 만남의 축복을 통하여서 이것을 이루시겠다고 저희들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바로 절대여정을 걷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가는 곳곳마다 흑암을 결박시키며 저희 삶을 통하여서 개인과 가문이 변화가 일어나고 민족이 변화가 일어나는 곳에 쓰임 받는, 이 구원역사에 쓰임 받는 사명자로 세워지기까지 하나님이 간섭하여 주옵시고 가는 곳곳마다 예수 이름으로 흑암을 결박시키며 실제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가는 곳곳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이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우리 모든 성도가 되도록.. 바로 빌립보 교회의 시작인 것처럼 참좋은 교회의 참된 시작이 되도록 이 한시간을 주께서 권고하여 주옵소서. 이 말씀을 가슴에 담는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임하게 허락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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