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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가공 식품 연구소 - 동국대
날적이
2008/05/17 07:24 http://blog.naver.com/lahaul1101/150031410133 |
동국대 식품영양학과 주도로 세워진 [불교가공식품연구소] 개소식엘 갔다.
이황 사장님께서 정성을 들이고 계신 곳이라 만사를 제처 놓고................
정무 스님, 윤명철 교수님, 건대 정교수님도 뵙다.
앞으로 5년이내에 이땅에서 스타벅스를 몰아내겠다는 야심찬 계획이시다. -_-;;
불교가공식품연구소인데 주종목이 초콜렛과 중국차(발효차)다....................
뭐지, 이 언밸런스는^^
초콜렛위에 장난쳐 놓은 것....................나무에 문양 새기는 기계로 새겼다. 이게 특허가 될 수 있다는게 신기할 뿐^^ (선수들끼리 이러면 아니 되요 !!!)
동국대는 아내가 나온 대학일뿐 본인과는 무관함
(맨트가 마치 신문의 op-ed에 실린 글 아래 신문사에서 달아 논, 그런 삘이 난다.)
저기 오른쪽에 있는 삼족오 10cm X10cm짜리 돌을 보신 분은 연락 바람, 후사 하겠음...........
나라 선생님 전시회때 어떤 아주머니가 훔쳐간 거다^^
훔쳐간 이는 그 돌 볼때마다 평생 찝찝할텐데................순간의 욕심이 ^^
정무 스님 강연, 니시 건강법과 안현필 선생의 건강법이 주요 내용이다..........
초콜렛 런칭하는데 스님은 자연으로 돌아가라시니, 역시 범부의 차원에선 이해 불가한 고도의 경지다.
집으로 고이 모셔온 넘이다. 앞으론 이걸 만원도 넘게 주고 먹어야 한다는^^
호로자식을 위하여...............뭐 여기서 저작권 그런 거 지껄이지 말자. 암튼 초콜렛 판이다. 근대 기계적 문제인지 아님 원래 정밀도가 낮은 건지 좀 조악하게 새겨졌다는.
이황 사장님께서 교수들을 설득하고 학생들을 격려해 준비하신 야심찬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5대 식품 관련 중점 사업을 육성해 거대 자본의 외국계에 맞설 수 있는 토종 브랜드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콜렛 시장 자체의 크기가 작고, 한국 실정상 초콜렛의 소비 패턴이 다르다는 점은 누누히 말씀드려 왔던 점이다.
한국에서 가공한 발효차의 경우도 품질의 유지나 원자재의 수급과 기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의 문제가 있을 것이다.
다들 내맘, 내일 같이만 생각하고 돕고 양보했으면 한다.
[출처] 불교 가공 식품 연구소 - 동국대|작성자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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