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생명의 근원이니 어쩌니 하면서 얕은 소견을 무릅쓰고 한 마디 할까 했는데 어림없는 망령된 생각임을 알았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 <생명의 물 기적의 물>의 저자 김현원 교수의 물에 관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김현원 교수의 저서]
‘어느 샘 약수를 먹고 무슨 병을 고쳤다더라.’라 하면 그 물이 좋은 물이라는 것은 인정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 믿어야하는 지는 참으로 난감합니다.
그러던 것이 주위에서 산마을로 들어와 좋은 물, 맑은 공기에 의지해서 놀라운 자연치유의 효험을 나타내는 것을 보고 우선 몇 군데 샘물에 대해서 좀 짚어보자는 생각을 가졌던 것입니다.
사실 물로 병을 치료한다는 것이 황당한 말이고 그러면 병원은 다 문 닫으란 말이냐?. 한 술 더 떠서 현대의학으로도 난치성인 성인병이나 아토피성 질환을 치료한다면 그것을 어찌 과학이라 할 수 있겠느냐?
[정동진 아래 심곡항 금진항 중간의 헌화로 합궁골 지나서]
무지한 저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입장이던 것이 김현원 교수가 체험하고 과학자로서 밝혀 놓은 자료를 접하고 물을 이용한 새로운 무한한
가능성에 무릎을 칩니다.
김현원 교수는 지난 시절, 7살 딸이 뇌하수체를 떼어 내야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손톱크기의 뇌하수체는 인체 내분비호르몬의 50%을 분비합니다.
이때부터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고, 갑상선 호르몬,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든 알약을 먹고,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을 코의 비강에 뿌려줘야 했고 사춘기가 시작될 나이에는 여성 호르몬을 투여해야’ 했습니다.
[금진항 언덕에]
김현원 교수는 연구 끝에 물의 기억력을 이용하여 물에다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 물질을 전사 시켜서 그 물을 딸에게 마시게 하여 직접적인 투여보다 더 좋은 기적 같은 치료 효과를 얻어냈습니다. 성장호르몬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대신하여 직접적인 투여 없이도 딸의 키가 6cm 자라서 평균 키를 넘었다 합니다.
이런 현대과학으로도 설명될 수 없는 신비를 체험한 김교수는 단백질 구조와 유전자를 연구하는 생화학자에서 물의 신비를 연구하는 일에 더 집중하였습니다.
[금진 심층 온천수]
이제 김현원 교수는 말합니다. ‘물로 만병을 다스릴 수 있어요.’
명의 화타는 두 형이 있고 셋째 막내랍니다.
‘큰형님은 병이 걸리기 전에 예방을 해서 아예 환자가 생기지 않게 만드는 의원이고 둘째형님은 병이 나면 큰 병으로 진행되는 걸 막아 작은 병이나 고쳐주는 의원처럼 보였답니다. 그런데 화타는 큰 병이 진행된 다음에야 고치는 의원이니 셋 중 가장 못하다는 것이지요.’
진짜 명의는 생긴 병을 고치는 의사가 아니라 병이 나지 않게 하는 사람이니 명의로서 믿을만한
의사는 자기 자신이어야 하는 것임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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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와인색을 띤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잘 모릅니다.
남의 것도 잘 알고 나의 것도 잘 알아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좋은 물이 세계의 물과 비교해 어느 정도인지를 연구한 사람이 전무하였습니다.
김현준 교수는 세계의 유명 광천수와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이름 난 곳의 물이 더 우수함을 연구 자료로 제시합니다.
물은 만병을 다스리는 명의 화타의 큰형님이라 하였습니다.
생긴 병을 치료하기 위한 신약개발에는 엄청난 돈이 들어갑니다.
병을 생기지 않게 하는 좋은 물이 많은 우리나라는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서 좋은 물을 자원으로 하여 세계인을 불러들일 수 있는 의료관광 상품화를 적극 모색해
볼 일입니다.
[이
온천수 희석하여 ]
중동 산유국으로 오일 달러가 몰려가듯 우리나라에도 물 달러가 밀려들어오는 꿈을 가져
보는
것은 봉이 김선달을 배출한 민족으로서 헛 꿈은 아닐 것니다.
마지막으로 김현원 교수가 말하는 어떤 물이 ‘화타의 큰형님’인 좋은 물인지를 정리합니다.
첫째, 물에 오염물질이 없어야 한다.
둘째, 칼슘 칼륨 마그네슘을 비롯한 적정량의 미네랄이 녹아 있어야 한다.
셋째, 알칼리성의 물이어야 한다.
넷째, 육각수가 풍부해야 한다.
다섯째,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여섯째, 좋은 기운이 들어 있는 물이라야 한다.
[5만 포기의 배추를 재배하여 백화점에 납품한다]
‘체액이 산성화하는 것이 모든 질병의 원인입니다.
골다공증, 통풍, 결석, 오십견, 관절염은 이름만 다르지 실은 원인이 다 같은 병이거든요. 산성수를 먹으니까 체액이 산성화하는 것을 막으려고 뼈에 있는 미네랄 성분이 빠져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뼈에 문제가 생겨 통증이 생긴다고요.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알칼리 물을 먹기만 해도 이런 병은 어렵지 않게 치료될 수 있어요. 고혈압, 당뇨, 암 등도 크게 다를 게 없어요.
당연한 일이지만 아직 이런 결과가 학계에 보고된 적은 없거든요. 조사해봤더니 임신 중에 청량음료를 많이 마신 산모의 60% 이상이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을 출산했어요. 양수가 이미 산성이 돼버렸다는 거지요. 태교란 모차르트 음악을 듣는 게 아니라 좋은 물을 마시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