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고마워요.
참 유아교육과 오정혜 자매가 유진 자매와 같은 동기인가요?
오정혜 자매의 순원이었다는 초등교육과 출신 자매님이 같은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알게 되었어요. 황경아 자매님인데 이제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네요. 그 선생님과 얘기 중에 오정혜 자매가 순장이었다는 얘기를 하는데 기억 저편에 묻어 두었던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올라오더군요. 오정혜 자매는 지금 어디서 살고 있는지. 그 순수하고 진지한 모습도 그립군요. 유진 자매를 생각하면 왜 그런지 그 시원한(?) 이마가 생각이 나는군요. 밝게 빛나던 이마에서 미래의 행복을 예감했었는데, 지금 행복하죠? 회관에 오며 가며 버스에서 부모님 얘기랑 했던 기억이 얼핏 나는데 부모님께서도 모두 안녕하신지?
청주에 살면 미술교육과 그 누구더라? 박도영 형제와 함께 사역할 때 부대표 했던 그 자매 이름이 왜 갑자기 생각이 안나지? 나중에 혼나겠는걸. 잘 지내요? 가끔 만나나요?
저는 남양주시에 있는 남양주광염교회에 출석하고 있지요. 혹시 "감자탕교회"라고 들어보았는지 모르겠네요. 그 교회에서 10주년 기념교회로 개척한 교회인데 아주 행복한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잘 지내세요. 반가웠어요.
첫댓글정혜랑 같은 학번이예요. 정혜도 많이 보고싶네요. 잘 지내는지. 결혼식에 갔었는데 그 뒤로는 연락이 없어서. 혹시 청주에 사는 미술과라면 김수영 순장님? 맞다면 잘 지내실거예요. 저도 잘 지내요.대한민국의 엄마들처럼 바쁘고 정신없게, 주님께 붙들리어 잘 지내요. 건강하세요.
첫댓글 정혜랑 같은 학번이예요. 정혜도 많이 보고싶네요. 잘 지내는지. 결혼식에 갔었는데 그 뒤로는 연락이 없어서. 혹시 청주에 사는 미술과라면 김수영 순장님? 맞다면 잘 지내실거예요. 저도 잘 지내요.대한민국의 엄마들처럼 바쁘고 정신없게, 주님께 붙들리어 잘 지내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