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의사결정
상주가 주관하며
1) 가족회의로 결정 기독교식 및 기타.
2) 각 분야별 주관자 선정. 비보(부고)알림, 부고내용 준비.. 인터넷 전화 , 문자 등등 내용 결정 .장례식장 결정
3) 화장여부 및 화장터결정과 장지 결정
4) 비문, 비석 결정 그리고 흙일할사람 결정.(
5) 경조금 주관자와 손님 맞이 역할분담 식당등 기타..
6) 조문후 가시는분...장거리 조문자 상주가 봉투준비.
7) 장례후 3일 탈상과 기타..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1) 임종예배 2) 위로예배 3) 입관예배 4) 발인예배 5) 하관예배. 각 순서에 대해서 정리하면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1) 임종예배. 우선 의사나 가족을 통하여 성도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시간을 가지게 될 때, 임종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임종예배가 중요한 이유는 성도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가는 것이며, 이 과정 속에서 가족들로 하여금 성도와 함께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목회자는 성도가 세상을 떠나기 전 임종 예배를 함께 드림으로서 죽음의 두려움에 처한 성도에게 평안함을 주고 가족에게 위로와 작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줍니다.
2) 위로예배. 성도가 소천을 하게 되면 장례식장으로 안치되게 됩니다. 장례식장이 정해지게 되면 이제 위로예배를 드립니다. 이때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유가족입니다. 먼저 세상을 떠난 성도를 위해서 예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위로 예배를 통해서 큰 슬픔을 당한 유가족의 마음을 다시금 위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장례첫날이기에 조문객들이 함께하기 힘들지만, 함께 신앙생활했던 성도들이 같이 모여서 위로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옳다고 보여집니다.
3) 입관예배. 성도가 소천한 다음날 그 시신을 입관하게 됩니다. 목회자는 입관식에 반드시 참여하여야합니다. 원래 과거에는 목사님들이 염을 직접하였지만 요즘에는 그렇게 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전문 장례지도사들이 염을 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고인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유가족들이 가지게 됩니다.
이때 목회자는 입관식에 참여하고 입관의 과정 시작 또는 마지막에 기도를 합니다. 하지만 이때 예배를 드리지는 않습니다. 입관식이 모두 마무리 되고 난 후에야 입관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입관식에서 성도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유가족들이 대했기에 그 슬픔은 더욱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입관예배를 통해서 유가족들의 마음을 잘 위로하고, 또 성도들과 함께 하늘의 소망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4) 발인예배. 3일장으로 치뤄지는 마지막 3일째 되는 날 발인식을 하게 됩니다. 이때는 우선적으로 발인예배를 먼저 드리고 발인을 합니다. 전문 장례지도사가 발인시간을 알려주기 때문에 발인시간 30분 전에 발인예배를 드리는 것이 좋읍니다..
먼저 세상을 떠난 성도로 인하여 슬퍼하는 가족들과 성도들을 위로하고 동일하게 하늘의 소망을 갖도록 예배를 인도해야 합니다. 예배가 끝난 후에 발인식을 하게 됩니다. 운구행렬때 찬송가를 부르며 천국의 소망을 노래합니다. 일반적으로 관에 봉해진 시신을 리무진이나 버스에 싣게 되고 그 후에 화장터나 장지로 이동합니다.
5) 하관예배. 요즘에는 시신을 직접 땅에 묻기보다는 화장터로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화장을 하게 될때 유가족/성도들의 슬픔이 너무나도 큽니다. 이 슬픔을 잘 다독여주고 하관예배를 통해서 또 다시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소천한 고인은 이미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품에 안겨 안식을 누리고 있기에 그 영혼을 예배를 통해서 천국으로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슬픔을 당한 가족들과 성도들을 위로하여 주고 함께 천국의 소망을 갖도록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만약 직접 땅에 문제된다면 그 전에 하관예배를 드리고 하관식을 진행하면 됩니다. (수목장도 같습니다.)
6) 추가로 화장이 끝난 유골의 경우 유골함에 담게 됩니다. 이 유골을 화장터의 지정된 장소에서 뿌려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추모관에 두기도 합니다. 이때는 이미 하관예배를 드린 상황이기에 간단하게 기도로 모든 장례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나중에 유가족들과 추모예배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추모예배때는 고인이 생전에 남긴 선한 신앙의 뜻을 따라 권면하며 유가족을 위로하면 됩니다. 다음에는 각 장례예배의 순서나 기도, 설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첫째 날
운구 → 수시 → 고인 안치 → 빈소 설치 → 부고 → 상식 및 제사상
수시는 고인의 몸을 바르게 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사망하게 되면, 몸이 굳기 시작하지요.
때문에 더 굳기 전에, 몸을 바르게 펴줘야
나중에 몸이 뒤틀리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수시는 유가족이 직접 하기도 하고, 장례지도사가
해주기도 합니다.
이 날 유족들이 할 일은 먼저 사망진단서를 받아야 합니다,
의사가 발급해주는데, 나중에 사망신고할 때 쓰이게 되지요.
넉넉하게 7통 정도 받아두면 좋습니다.
다음 빈소를 선택, 설치하고, 영정사진으로 쓸
파일을 준비하면 되는데, 화장을 할 경우 이 날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식과 제사상은, 고인이 살아계실 때와 같이
식사를 올리는 것이며, 이는 장례식장과 협의하여
준비하면 됩니다.
2. 둘쨋 날
염습 → 반함 → 입관 → 성복 → 성복제
염습은 고인을 깨끗하게 씻기고 소독한 후
수의를 입히는 절차를 말하며, 입관 전에 진행합니다.
반함은 고인의 입에 불린쌀과 엽전, 구술 등을 물려
입안을 채우는 것인데, 지금은 불린 쌀로만
반함을 하게 됩니다.
이는 상주 상제 등이 진행하게 되며, 원하는 유가족은
반함할 수 있습니다.
성복은 상복으로 갈아입는 것을 말하며. 성복 후
자세음식을 차리고 제례를 드리는 성복제를 합니다.
이는 종교에 따라 절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성복제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문상객을 맞이하면 됩니다.
3. 셋째 날
발인식 → 운구 → 매장 또는 화장 → 사망신고 → 기타 보험금 청구 및 유족연금 상실신고 제출
발인하기 전에, 간단하게 제를 올리는 발인제를 한 후
관을 머리부터 먼저 나가도록 옮기게 됩니다.
운구는 장기까지 영구차로 옮기는 과정을 말합니다.
매장과 화장은 이후 절차가 조금 달라지게 되는데
매장과 화장을 구분하여 이후의 장례 절차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매장 : 묘지도착 → 하관 → 봉분 → 산신제, 평로제 → 매장신고 및 분묘설치 신고
* 화장 : 화장시설 도착 → 화장 → 분골 → 화장필증 인수 → 봉안 또는 자연장
사망신고는 장례 절차를 모두 마친 후 하면 되며,
법적으로 사망일 기준 30일 이내에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