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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편도 |
왕복 |
운항시간 |
비고 | |
도 항 선 (6척) |
일반 |
3,500 |
5,500 |
08:00, 09:00, 10:00, 10:30, 11:00, 12:00, 12:30, 13:00, 14:00, 14:30, 15:00, 16:00, 17:00, 18:00 ※ 천진항, 하우목동항별 입출항시간확인 |
승선료(편도) 입장료 터미널 이용료 포함 |
경로․장애인 |
2,000 |
4,000 | |||
청소년 |
2,800 |
4,800 | |||
초등학생 |
1,000 |
1,700 | |||
만2세이상 |
700 |
1,400 | |||
기타정보 |
❖ 성산항 ↔ 우도항 (3.8km, 약 15분~20분 소요) -우도입도항 : 천진항, 하우목동항 2개 항으로 (하우목동에서 천진항까지 차량 5분, 보행 30분소요) -대합실문의 : 천진항(783-0448), 하우목동항(782-7730), 성산항(782-5671), 종달항(782-7719) | ||||
공영버스 |
❖ 아침 7시~ 오후 7시까지 우도면 내 운행 ❖ 요 금 : 대인 1,000원, 소인 500원(고등학생까지) | ||||
관광버스 |
❖ 도항선 운항시간내 우도면 해안도로 및 주요관광지 순회 운행 ❖ 요 금 : 초등학생 3,000원, 중․고생 5,000, 일반 5,000, 단체(30명) 4,000원 ※ 요금은 1회만 지불하면 1일내 어디서든 환승 가능 |
□ 우도 주요정보
○ 우도는 제주의 72개 부속도서 중 제일 큰 섬으로 제주의 동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섬 전체가 하나의 용암지대로 완만한 경사와 비옥한 토지, 풍부한 어장을 보유하고 있다.
섬의 총 길이는 17km이며, 동서 2.5km, 남북 3.8km가 펼쳐져 있다. 총 면적은 6.18㎢로서 제주특별자치도 전체의 0.3%에 해당되며, 778세대 1,601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 올해 파종된 유채규모 : 116농가에 616,700㎡
○ 우도(牛島)라는 명칭은 섬의 형상이 물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牛頭形) 또는 누운 소(臥牛形)와 비슷한데서 비롯되었다. 오랜 옛날에는 주로 해산물 채취를 위한 주변 지역 주민들의 왕래가 있었으며, 조선조 숙종 23년(1697) 유한명 목사 당시 국유목장이 설치되면서부터 국마(國馬)를 관리, 사육하기 위해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해지기 시작했다. 그 후 헌종 8년(1842)에 국유목장이 폐지되고 입경(개간)이 허가 되었으며, 헌종 10년(1844)에 김석린 진사일행이 입도하여 정착하면서 마을형성이 진전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 우도의 산업구조는 1차산업 38%, 2차산업 2%, 3차산업이 60%를 차지하고 있으며,연간소득추계는 139억 8천 9백만원(농업 4,048, 수산업 1,780, 관광업 8,161)에 이르고 있다.
○ 2013년 주요투자사업으로는 홍해삼 양식시설 등 2개 도 시행 사업에 675백만원, 문화마을조성사업 등 15개 시 시행 사업 2,837백만원, 게이트볼장 비가림시설 등 24개 면 자체사업에 940백만원을 투자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 우도 해녀 : 해녀가 제주여성을 대표하듯 우도해녀는 우도여성을 대표한다. 우도해녀는 1932년 구좌면, 성산면과 함께 일제강점기 수탈정책과 민족적 차별에 항거하여 국내 최대규모의 여성 항일운동을 일으킨 주역들이다.
우도 천진항 포구광장에 "우도해녀항일운동기념비(牛島海女抗日運動記念碑)"가 서 있다. 비 바침돌에는 당시 우도 해녀들이 불렀던 강관순(康寬順, 남)지사가 지은 눈물겨운 내용의 <海女의 노래>가 새겨져 있다. 강관순은 우도 출신으로 이곳 해녀들에게 야학을 가르쳐 민족의식 일깨웠던 독립지사이자 시인이기도 했다.
후손으로는 무남독녀 외딸 강길녀(오봉리 거주) 여사가 현재 우도에 생존하고 있다. 강관순의 철저한 민족혼 고취활동은 아래 에 적혀있는 비문의 후단에 적혀있다.
2012년 12월31일 기준 우도의 해녀수는 381명(30대 1명, 40대 28명, 50대 58명, 60대 86명, 70대 132명, 80대이상 76명)에 이르고 있다.
○ 주요 관광자원
- 우도등대 : 1906년 제주에서 가장 먼저 건축된 등대다. 올해로 107년의 역사를 맞고 있다. 우도등대를 정점으로 주변에 등대공원이 조성됐다.
- 우도 8경 :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습의 섬으로 낮과 밤(주간명월, 야항어범), 하늘과 땅(천진관산, 지두청사), 앞과 뒤(전포망대, 후해석벽), 동과 서(동안경굴, 서빈백사)를 우도팔경이라 하여 우도의 대표적인 풍경이자 관광자원이다.
- 우도올레 : 제주올레 1-1코스로 우도를 한바퀴 돌 수 있는 코스다. 천진항이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다. 길이는 16.1km에 이른다. 2009년 5월23일 개장했다
- 홍보단괴 해빈 : 바다 해변에 팝콘을 뿌려 놓은 듯 하얀 백사장이 우도 서쪽해변을 감싸고 있다. 2004년 4월9일 천연기념물 제43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우도 홍조단괴 해빈은 우도면 연평리 95만㎡에 펼쳐져 있다. 한때 죽은 산호가 쌓여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조사결과 홍조류가 퇴적돼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 특 산 물 : 땅콩, 쪽파, 마늘, 뿔소라, 우뭇가사리(천초), 모자반 등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