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횡성지역 농업인들의 한마당 잔치가 마련된다.
횡성군농업인학습단체협의회(회장:김규성)는 16일 횡성문화체육공원에 있는 국민체육센터에서 한규호 군수, 한창수 군의장, 농업인학습단체장, 회원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 횡성군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갖는다.
이날 대회에서는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 한마음 행사, 개회식, 우수회원 시상,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이 펼쳐져 지역 농업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2천㎡ 이하 소규모 땅 매각
- 횡성군 대부 중인 군유지 해당 주민에 팔기로 -
보존 부적합 소규모 군유재산 매각이 추진된다.
횡성군은 대부 중인 군유재산 가운데 보존가치가 없는 소규모 재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해 대부 당사자나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은 민선 6기 군정방향의 하나인 `군민만족 신뢰행정'을 실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군유지 가운데 일반 재산은 2,011필지 3,776만1,000㎡이며 이 중에 민간이나 기관·단체 등에 빌려주고 있는 대부 재산은 349필지 579만㎡로 대부율은 17.3%가량이다. 군은 대부 재산에 대해 필지별로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매각 대상을 선별할 계획이다.
대부 중인 소규모 재산 정리를 위해 군은 이달 중으로 2,000㎡ 이하 군유재산 대부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매수 희망자에 한해 자료 검토 후 매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연근 군 세무회계과장은 “재산상으로 보존가치가 떨어지는 등 보존 부적합 군유재산을 빠른 시일 내에 매각해 군의 부담을 줄여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행정 신뢰와 만족도를 높여 효율적인 군유재산 관리와 세외수입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포토뉴스]횡성군노인회 정책간담회
횡성군노인회 정책간담회가 15일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한규호 군수, 전상국 군노인회장과 임원, 읍·면별 노인회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지역 발전과 농촌인구 고령화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횡성한우’ 최고 명품 입증
-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7년연속 대상
횡성한우축제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
횡성한우의 고공행진이 끝이 없다. 15일 횡성군에 따르면 횡성한우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한국브랜드 경영협회 주관 ‘2014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축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한국리서치가 국민을 대상으로 사전 기초 및 본 조사를 통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고 이중 심사위원단의 서류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국내 최고 브랜드 평가로 횡성한우는 이번을 포함해 7년 연속 대표 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에 앞서 횡성한우는 지난해 안전행정부 후원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 특산물에 선정된데 이어 9년 연속 소비자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한국소비자 웰빙지수 4년 연속 1위, 지역 공동 브랜드 대상, 국가 명품 브랜드 인증, 일본 능률컨설팅협회 주관 글로벌 역량지수 평가 4년 연속 1위, 코리아 탑 브랜드 평가 2년 연속 대상, 제16회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을 차지하는 등 고공행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횡성은 정부의 원산지 표시 기준 수립 이전인 지난 2009년 횡성한우 보호·육성에 관한 기본조례를 제정, 횡성한우의 범위를 제도적 장치를 통해 규정하는 등 일찌감치 소비자 신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국내 최고 명품 특산품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에서는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횡성 섬강 둔치에서 제10회 횡성한우 축제를 개최,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또한번 대외에 알릴 예정이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횡성군농기센터 북·남부지소 개소
- 각 17·26일 준공식, 내달부터 본격 운영 -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와 남부지소가 각각 문을 연다.
15일 횡성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권역별 지구지소 설치 계획에 따라 지난 2013년 3월 둔내면 동부권역에 동부지소를 설치해 운영에 나선데 이어 최근에는 총 11억6000만원을 들여 북부권과 남부권을 담당할 북부 및 남부지소의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갑천면과 청일면을 담당할 북부지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안흥면과 강림면을 담당한 남부지소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각각 준공식을 갖고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지구지소는 1층 철골조 건물로 완공됐으며 농업미생물 공급과 농기계 임대 사업을 주요 업무로 직원 2명씩 배치돼 운영된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지구지소 설치로 해당지역 농업인들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농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횡성군수기 게이트볼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