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코로나 기간 VIP 300명 포함하여 지난 7년간 1,200명을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였습니다.
- 창원명곡교회 이영희 집사
(VIP-방문자, 새신자, 장기결석신자를 가리키며 중복된 숫자가 많습니다)
4. ‘광야의 식탁’과 전도 제자 이야기
* ‘광야의 식탁’ 이야기
2020년 2월부터 코로나로 인해 교회 식당과 카페가 문을 닫아 새신자들과 장결자들을 식사로 섬길 수가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마침 코로나19가 오기 한 달 전에 주님께서 40일 새벽기도를 시켜서 옷가게 지하 40평을 ‘광야의 식탁’으로 예비시켜 주셨어요. 실수가 없으신 주님께서 교회 밖의 교회, 전도의 장, 섬김의 장소를 주셔서 마음 놓고 식사와 다과로 섬기고 있습니다.
보증금 2천만 원에 월 80만 원짜리 가게를 건물주 부부를 전도하여 잔심부름하며 하나님처럼 섬겼더니 그냥 10만 원 관리비로 사용하라 하셔서 꿈인 줄 알았는데 얼마 전에는 그동안 기도해주고 심부름해주고 사람 많이 오게 하여 건물을 살려주었다고 지하를 공짜로 사용하라고 하여 무료로 사용 중입니다. 돈 없다고 포기하면 안 되고 기둥마다 침발라 놓고 일단 기도부터 하다 보면 그 나머진 주님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주셨습니다. 목사님 설교 중 “주님은 내가 원하는 것을 주시지 않고 내게 꼭 필요한 것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맞더군요
새신자들은 교회에 구원받기 위해서 나오지 않습니다. 공부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그냥 밥 먹으러 옵니다. 저도 밥 먹다가 정착되었습니다. 같이 밥을 먹다 보면 친해지고 친해지면 정착이 잘됩니다. 광야의 식탁에서 수시로 새신자, 장결자, 불신자들과 맛있고, 재밌고, 은혜스럽고, 칭찬하고, 4고를 합니다. 각자 냉장고 열어서 집에서 잘 안 먹는 음식 1개씩 들고 와서 여럿이 나눠 먹으면 꿀맛입니다. 둘이 먹다가 두 명 다 전도되어가도 모릅니다. 저의 간증을 듣고 타교회에서 탐방오셔서 ‘광야의 식탁’이 또 생겼습니다. 성공비결은 어떤 일이 있어도 주님의 공간에는 상업적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꼭 당부드리고 싶네요. 조금씩 허락하다가 보면 본질이 흐려집니다.
교회마다 ‘광야의 식탁’이 생겨나길 기도합니다. 가게 하시는 분들 좁은 공간 활용하셔서 차리고, 건물주 성도분들 지하나 자투리 공간, 임대가 안 되어 비어있는 상가 공간도 좋습니다. 저희 ‘광야의 식탁’도 전통시장이 침체해 가면서 임대가 되지 않아 창고처럼 버려져 물이 흥건한 지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쓰레기장 같이 버려진 침침한 지하를 어디에 쓸 거냐고 비웃었지만 하나님께서 리모델링하여 VIP 섬길 공간으로 보여주셔서 현재 보화 같은 공간으로 사용 중입니다. 그 결과 코로나 기간 중 VIP를 300명 이상 인도하는 비장의 무기로 사용되었고 지금은 더 많은 전도정착 용도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5. 전도 제자 이야기
1) 서양숙 집사님
20년 지기 옷가게 단골손님으로 동갑이라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습니다. 기독교 집안으로 모태 신앙인입니다. 어머니가 권사님, 오빠 부부가 장로 권사님이고 사촌들도 교회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양숙 성도는 시집가고 여러 가지 어려운 일로 인하여 교회를 다니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저의 전도로 교회 한번 나오고는 3년 동안 나오지 않는 장기결석신자입니다. MD목사님께서 장결자도 전도대상자라 하시며 전도하라 하셔서 친구가 떠올라 오만이전도로 교회에 정착하게 되었고 설교 시간에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많이 받고 섬기시는 바나바 성도님들의 사랑에 힘입어 MD전도팀에 합류하여 전도 제자가 되어 함께 팀전도, 계보전도, 제자 기르기에 대해 교육을 받고, 함께 팀으로 전도를 하면서 지금까지 39명을 전도하여 새신자 전도왕이 되었습니다.
2) 김영미 집사님
욕쟁이 동생이 가게에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팔공산 갓바위 아래 살았고 엄마 무당, 큰언니 무당, 어릴 때부터 무당 될 팔자로 알고 살아왔다고 합니다. 이 분은 남편도 없고 신장투석으로 몸이 아픈 데다가 딸은 계명대 양궁선수인데 메달 한 개 못 따서 퇴출위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전도하면 핍박하고 설상가상 소망이 없어 보이는 전도대상자였습니다. "주님 급해요. 살려주세요." 간절하게 기도 중 주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동갑내기 친구를 묶어서 오만이전도로 꾸준하게 가게에서 섬겼더니 어느 날 친구와 함께 둘이 교회에 왔습니다. 교회에 등록하고 새가족반 양육을 통하여 기도를 배우고 교회에서 중보기도팀에 기도 제목을 올리고 MD전도팀에서 함께 기도한 후에 딸이 전국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금,은,동이 쏟아졌습니다. 크고 작은 대회에서 25개의 메달을 따서 대구 구청실업팀에 스카웃되었고, 신장투석환자 4명을 전도하여 후반기 새신자 전도왕이 되었습니다. 후에 집사님이 되어 여전도회장, 노년부 교사로 봉사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3) 이사라 성도님
코로나 기간에 당근마켓으로 무료나눔 하다가 주님이 붙여준 붕어빵 장사하시는 분입니다. 예전에 잠깐 교회 다닐 때 이름을 이 사라라고 개명하였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예배를 드리지 않아 교회를 나가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교회에 등록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MD전도팀에 들어와 전도 제자가 되어 벌써 23명 이상을 전도하여 새신자 전도왕이 되었습니다. 이사라 성도님은 MD전도팀에 들어오셔서 MD교육으로 말씀과 기도로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으로 먼저 나 자신이 변화되는 복을 받아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고 있습니다. MD전도팀과 함께 섬김으로 남편을 전도하고, 남편과 함께 시아주버님을 전도하고, 남편 친구전도, 전도된 친구가 또 계보전도로 친구를 전도하고 동네 언니들을 전도하고 동네 동생들을 전도하고 동네 아이들을 전도하고 전도하고 ~~~, 전도의 불이 붙었습니다.
4) 박규빈 성도님
사이버 대학교 과제 중 설문지 조사하러 우리 가게에 오셨는데 얼굴빛이 너무 안 좋아 보였습니다. 성령의 감동이 강하게 밀려와서 “설문지를 몇 장 받으면 되나요?” 하고 물었더니 20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설문지 두고 가세요. 제가 다 받아 놓을게요. 이번 주일날 오전 10시 30분에 명곡교회 정문에서 만나요.” 이것을 계기로 그 주일부터 교회에 나왔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이분은 대기업 상대로 유통업을 하다가 갑질을 당해서 100억 부도를 맞아 소송하고 있으며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고 여러 가지 복잡한 상태로 자녀 2명에게도 신뢰를 잃고 남편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MD전도팀에 들어와 교육을 받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십자가 사랑으로 고집 센 남편을 전도하였고, 아들 2명도 전도하고, 아들 친구들도 전도하고 모두 세례를 받게 하여 그해 전반기 새신자 전도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4년 만에 빚을 청산하고 육가공업을 하는데 국산 돼지고기, 국산 쇠고기 판매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5개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물류센터도 지었습니다. 매출 1%를 구제헌금으로 내고 있고, 미자립교회 10곳도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MD전도팀 ‘광야의 식탁’도 후원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십일조를 매달 1억을 드릴 수 있는 사업체가 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은 시퍼렇게 살아계시고 역전의 하나님이십니다.
5) 김권조 성도님
전도하기 위해 섬기는 불신자가 있는데 본인은 시어머니가 돌아가시면 꼭 교회 나올 거라 약속하며 대신 에O미 사업을 하시는 김권조 성도님을 소개해주었습니다. 교회 나오신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많이 받고 바나바 성도님들의 헌신적인 사랑에 힘입어 MD전도팀 교육을 통하여 팀전도, 계보전도로 7명이나 전도하여 새신자 전도왕이 되었습니다.
양육을 군대식으로 잘하시고 자신이 전도한 새신자들을 정문 앞에 다 모아서 줄 맞추어 예배당으로 들어오시고 양육실 앞에 줄 맞추어 앉아서 기다리고 양육 공부 마치면 줄지어서 ‘광야의 식탁’으로 옵니다. 예전에 사업을 크게 하셨다고 하며 약속을 목숨처럼 지키시고 폰에 고객명단 3,500명이 있다고 합니다. 저의 VIP는 1,500명인데 저보다 많은 분은 처음 보았습니다. MD전도팀에 들어오셔서 십자가 사랑 통과 후에 먼저 내가 변하여 하시는 사업도 잘 되고 열심히 전도 중인데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6) 김OO 성도님
가게 단골 언니 2명이 친구 1명을 데리고 와서 우리 옷가게 스타일이 친구한테 어울릴 거라고 소개해주고 갔습니다. 이 언니 스타일 장난아니네요. 반짝반짝한 옷만 골라 입는 것입니다. 그때 강력한 성령의 감동이 왔어요. 전도하라는 감동이 와서 말을 걸었어요. “언니, 반짝이 옷 입고 절에는 못 가지요. 교회는 입고 오시면 대환영입니다.” “어때요? 이번 주일에 이 옷 입으시고 명곡교회 정문에서 10시 30분에 만나요.” 했더니 “응.”하고 대답하시더니 그 주에 교회에 오셨어요.
그 후 맨 앞자리에 앉아서 한 주도 안 빠지고 나오셔서 새신자 과정을 수료하시고 세례까지 받으셨습니다. 친구인 두 언니들이 가게에 오셨길래 저는 다 알고 있는 줄 알고 분발하라고 했어요. “언니 친구는 벌써 세례까지 받았는데 언니들은 언제 교회 오실래요?” 했더니 놀라면서 “너 지금 머라캤노?” “그 언니 세례 받고 ~~~~~” “갸는 교회 갈 애가 아닌데.” “교회 갈 사람 따로 있나요? 오면 오시는 거죠.” “갸는 주택에 굿당 차려놓고 큰 굿하는 무당인데~~” 어쩐지 손주 사진 보여준다고 폰을 열었는데 박아무개 보살, 김아무개 보살, 이런 게 보이더라니. 그 후 두 언니들은 친구 1명을 더 달아서 등록하여 3명이 교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새신자 전도왕으로 꼬마 전도왕 지후, 할아버지 전도왕 지후 할아버지 허해도 성도님, 외국인 새신자 전도왕 중국 한족 손금화 집사님. 보살 전도왕 김OO 성도님, 싸움쟁이 욕쟁이 전도왕 최O녀 집사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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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간 300명과 지난 7년간 1,200명의 VIP를 인도하였습니다.
- 1. 신앙 배경과 전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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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간 300명과 지난 7년간 1,200명의 VIP를 인도하였습니다.
- 2. 오만이 전도법과 MD전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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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간 300명과 지난 7년간 1,200명의 VIP를 인도하였습니다.
- 3. 창원명곡교회 이미지 전도와 MD오만이전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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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간 300명과 지난 7년간 1,200명의 VIP를 인도하였습니다.
- 5. ‘네 가지 복’ 이야기와 끝맺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