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꾼날: 5.19
생 일: 77.2.14(-)
요새 부쩍 꿈을 많이 꾸는거 같아요.
애기를 기다린다던 토토로에요.
<실제>
어제 신랑이랑 신랑친구가 운영하는 가게에 가서 회와 술을 마시고 왔어요.횟집을 좀 크게 하거든요..
신랑친구가 셋째 아들을 출산해서 출산축하겸해서 들렀는데 아들만 셋이라는 소리에
제가 연신 부럽다고 했거든요 ㅠ_ㅠ.
자꾸 맘속에 되뇌이고 있어서 꾼꿈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의미가 없는지도 모르겠지만.. 올려봐요.
<꿈>
신랑친구가 운영하는 회집에 있는 방안에 저와 신랑, 신랑친구와 부인이 마주보며 앉아있었어요.
굉장히 밝고 깨끗한 분위기였어요. 신랑친구와 부인이 환하게 웃으며
"제수씨 꼭 아들 가질거에요~" 하면서 아주 큰접시에 나물(무슨 나물인지 모르겠지만 진녹색의 살짝 데친듯한)을
수북히 쌓아서 주는거에요. 얼떨떨하면서도 주는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 그리고 아들가지란 말에 좋아서
덥썩 받았어요..
그러고 꿈을 깼거든요.
그냥 개꿈일까요....
제가 너무 바라고 있어서 꾸는 그냥 꿈인지..
첫댓글 꿈은 어떤 꿈이든 실제 자기가 무슨 일을 했다고 해서 그런게 꿈에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꿈이고 그래요 티비를 보고 잠을 잤더니 티비에서 본게 꿈에도 나오고 또 시장가서 뭘 사왔는데 꿈속에서 또 같은걸 사는꿈도 꾸고 그래요
그래서 꿈꾼사람이 혼동을 하게 됨니다 회원님중에 제가 예를 들어 말하긴 좀 미안하나 이해할껄로 생각 하고 말할께요 하늘바람님은 천안함 사건때 실종 장병 구조 하는 방송 보고 잠이 들었는데 자기가 그 천안함 배위에 탄 꿈도 꾸었다고 했거든요 이러한 현상은 꿈이 꿈꾸는 사람에게 어떤 혼동를 주기 위한 표현 입니다 그러니 님의 꿈도 어제 실제로 그남편친구 집에서 한잔 했다고 그런꿈
을 꾼것이 아니고 님에게 어떤 상황를 알려 주려고 한 꿈이지요
꿈 좋거든요 꿈도 이렇게 아이를 많이 낳는 분한테 뭘 받아도 받을면 좋아요 시험준비하는 사람들도 시험에 합격한 사람이 뭐든 주면 좋은데 시험에 낙방한 사람이 뭘주면 그사람도 함께 시험에 떨어져요 꿈의 풀이는 그렇게 하거든요
그래서 님의 꿈도 좋은데 그 큰 접시 둥글고 좋지요 그리고 풍성한 나물 좋아요 (청색 계통이라 좋거든요) 헌데 아직은 조금더 기다려야 님이 임신해요 아직은 아니거든요 시간이 필요해서 그러지 조금만 기다리면 틀림없이 좋은 소식 있습니다 이것은 님이 다른사람들 꿈 읽어 보시면 알아요 그 접시 나물 아주 좋아요
우아...정말 기분좋네여. 기분좋게 기다릴수있을거 같아여. 해몽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