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가입후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안양에 사는 "푸른늑대' 입니다.
90년대초반부터 산에 미처서 주말이면 인수봉,선인봉으로 암벽을했습니다.
겨울엔 월악산 빙벽이 놀이터였구요.
결혼후 점점 뜸해지던 산행...마음은 항상거기있는데 참 미칠지경...
수년전부터는 산악회 후배와의 오토캠핑이 전부였습니다.
그것도 기껏해야 일년에 서너번..
우연찮게 이 카페를 알고 눈팅만 열심히하다가 결심했습니다.
더늦기전에 더 나이먹기전에 내좋아하는것 열심히 해보려구요.
오늘 배낭과 등산화를 정리했습니다.
배낭은 96,7년경 구매 등산화는 94,5년경구매로 기억됩니다.
맘먹구 배낭 세탁했구요,마인들 등산화는 독일가서 창갈이한지 1년되었습니다.
기회되는데로 정모든 번개든 뵙겟습니다.
사진 몇장올립니다.^^







첫댓글 탐나는배낭 보유하고계시네요!!언제 저러한배낭을메고서리...에~휴 축하드립니다 오지세계로 ....
감사합니다^^... 오래된 것이지만 제가 가장 아끼는 배낭이랍니다..^^
그토록 미쳐 인수 선인 그리고 빙벽을 하시던 분이 어케 동안 참고 지내셨을까~~~하기야 몇날만 안가게 됨 조금씩 멀어진듯한 느낌은 어쩔수 없긴 한데....베낭이랑 신발 정리 잘하셨습니다~더 늦기전에 하시고 싶은신것 하시면서 즐기세요~
예^^..이제 다시 시작해야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