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공부를 떠나 보네요
그러나 백제, 신라 , 고려 , 조선을 거쳐 내려 오는 긴 세월이 얽여 있지만
설명이 부족하여 현지 공부는 빵점을 받고
걷고, 먹고, 서울로 다시 왔네요 ㅠㅠ
주유소 - 백화산 - 약수터 - 미호문 - 상당산 - 동암문 - 진동문 - 남암문 - 출렁다리 - 것대산 - 낙가산
- 김수녕양궁장 = 3 : 30 분
시내 주유소 옆이 들머리요

시작 만 빡쎄게 올라 갑니다.

20분 올라서니 백화산 정상 - 서울에서 온 우리만 기념 하시느라 북적 북적
나들이 나 오신 청주 시민은 어찌 생각 하실가 ? 참고로 청주 시민은 그냥 맨 몸으로 종주 합니다.


건겅족 발 길이 많아 뿌리를 들어 내 놓은 등로

약수터 , 뒷편은 서문 ( 미호문 ) 의 성벽

침략 당 했나 ? 한 쪽 문이 떨어 졌어유

성벽에서 바라 본 미호문의 입구와 출구

남한산성의 느낌을 받읍니다.

축조시 부터 4~5 m 의 높이 랍니다.

많은 사람이 다녀도 쓰레기가 보이지 않아 기분이 좋읍니다.

청주기 이리 큰 도시인 줄 이제야 알았읍니다. 허기사 국제공항이 있는 관문이니 끼롱

아이구 허리야 ~

혼자 걸어도 좋구, 둘이 걸어도 좋구 몽땅 같이 걸어도 좋은 길

긴 역사의 흔적 이지만 , 정상석은 2,000 년 이구먼유

내려 가야 합니다.

쪽문이남 ? 성 밖으로 통 하더이다.


동암문


먹거리 부락


청주 시민의 데이트 코스

뒤 돌아 봅니다.

남문


시민 휴양소




현재는 좌우 구분이 어렵읍니다. 성 밖이 어딘고, 또한 성 안쪽은 ?

50 여분을 성벽과 함께 하였네라 ~



발 걸음을 함께한 아라리오님

뒤 돌아 보니 아득 합니다.

봉수대

안흥 할메의 찐빵으로 간식 - 아라리오님 제공

봉화대와 봉수대의 차이점 ?

정맥길을 벗어 납니다.



김수녕 양궁장 전경

사나이님은 이미 반주에 식사가 끝났 더이다. 모두 대 낮에 한 잔 걸치니 혈색이 좋읍니다. ㅎㅎ

워킹 중



요렇게 3 장을 잡아 놓고 보니 중학생이요
강의 3 일 + 실습 10 회 + 단독 비행 가능 ( 단 무전사용 다음에는 단독으로 GPX 사용 = 마스터 랍니다 )
기본 장비는 500 만원 정도 700 만원이면 끝이랍니다.
안전사고는 확율이 거의 없다는 선생의 설명 , 동력이 있는 경우는 사고율이 높 답니다.
등에 맨 가방은 개인 소지품 넣는 거레요, 무게는 우리 등산 베낭과 비슷 하더이다.

.
집 앞에 도착하니 해는 중천에 걸려 떨어질 생각을 아니 하니
항상 내를 아껴 주시는 사나이님 대접을 하고자 잠실 까지 시간을 버려 가면서 술時를 기다립니다.
더불어 홀산 하신 임사장님도 잠실 도착
거 하게 한잔이 두잔 요로코롬 즐기고 나니
계산은 사나이님 ㄳ요
ㅎㅎ 오늘 하루가 ~
첫댓글 좋은 산행 하셨네여..............좋은분과 합께
오랫만에 따라 간 산악회 인데, 절친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모두 반가웠읍니다.
토요일 산행햐셧내요 우리는 달마산 취소되 남한산성댕겨왔으요
달마산 과는 아직도 연이 안 맺어 지나 봅니다.
사실은 봄에 꽃 필 때가 좋으니 그때 같이 갑시다
좋은산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잠실 뒤풀이도 좋았습니다.
위 내시경은 별 이상이 없더군요.
내시경 이상 無 - 축하 합니다.
내심 걱정 하고 있었는데 반가운 소식이요
이 기분에 한 잔 더 ?
콜 부르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