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마산운동장 400m트렉 시간 : 저녁 6시 이후
날씨 : 비 온도 : 무덥지근 습도가 많아 땀을 많이 흘림.
내용 : 팀에이스 마군단 창원지부 합동훈련 지속주 10키로
01 02:07 02:07
02 04:15 02:08
03 06:11 01:56
04 08:06 01:54
05 10:01 01:55
06 11:59 01:58
07 14:01 01:55
08 15:59 01:58
09 17:55 01:55
10 19:50 01:55
11 21:50 02:00
12 23:50 01:59
13 25:53 02:03
14 27:52 01:58
15 29:43 02:01
16 31:43 01:49 한바퀴 휴식
17 34:09 02:09
18 36:17 02:08
19 38:24 02:06
20 40:24 01:59
21 42:21 01:57
22 44:22 02:01
23 46:34 02:11
24 48:28 01:54
25 50:17 01:48
--------------------------------------------------------------
달린거리:10.0키로 달린시간: 50분
-----------------------------------------------------
7월 달린거리누계 : 82.2키로 달린시간누게 : 7시간 26분
-----------------------------------------------------
집을 나설때는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운동장 도착하니 비가 내렸다.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고 운동장으로 나가니 김홍전고문님 도착해서 벌써 워밍업을 마쳤다.
어깨 두번 돌리고 바로 운동장으로....................
정말 오랫만에 마산운동장으로 나왔다.
올해 들어서는 처음인듯 하다. 역시 운동장 트렉을 보니 달리고 싶은 본능
그래서 출발과 함께 바로 10키로 도전을 했는데
아이고야
여태껏 쌍용운동장에서 조깅에다 지속주 하였지만 막상 운동장에서 예전의 페이스를 올릴려니
이건 숨이 칵칵 막힌다.
휴~!
숨이 차니 가슴까지 아파오네,
참 2년전만해도 1분50초 언더로 달렸는데 이제는 2분 마추기도 이렇게 힘이 들어서야 ㅉㅉㅉ
이렇게 16바퀴 돌고 퍼졌다.
14바퀴쯤에서 퍼질려고 했는데 박선옥님이 붙어가지고 두바퀴 더 돌고 퍼졌다.
선옥씨는 하루도 빠짐 없이 운동장을 달리고 함께 달릴때도 숨소리 하나 없이 빠른페이스로 달리는 모습에
감탄을 했다.
그리고 잠시 앉았다 10키로를 채워야 할것 같아 다시 나머지 25바퀴를 채우고 오늘은 도저히 더 할수가 없었다.
화장실에서 간단 샤워를 하고
간만에 창원지부모였으니 저녁이라도 먹어야지 통뼈에 앉아 삐루 몇잔에 감자탕을 먹고
헤어졌다.
앞으로 월 2회씩 합동훈련을 하기로 하고
월 2만원의 회비를 내기로 했다. 단,호야랑 여자는 빼고 ㅋㅋㅋ. 회비는 돌석지부장이 알아서 하기로 했다.
오랫만에 모였더니 즐거운 자리였다. 언제나 시끄러운 재하랑 돌석이 가을대결도 지금부터 시동을 걸어야제.
그리고 호야가 먼 진해에서 찾아주어 반가웠다.
단 한명의 꽃 해피도 요즘은 허리 디스크로 운도이 영~~~~~~~~~~!
그래도 언제나 자리에는 함께 해 주어 따뜻한 가족임을 느낀다.
오늘도 형편이 되면 마산운동장으로 나가 봐야겠다. 아침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본다고 운동도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