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1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 그것을 전부 불사를지니 2 ”
“아론의 아들들 중에서 그를 대신하여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소제를 드릴지니 그것은 주께 영원한 규례니라. 그것을 전부 불사를지니 제사장을 위한 소제물은 완전히 불사르고 먹지 말지니라." 하시니라. 주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속죄제에 관한 법은 이러하니라. 속죄 제물은 지극히 거룩하니 주 앞에서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속죄제물을 잡을 것이요, 죄로 인하여 그것을 드리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되 거룩한 곳 즉 회중의 성막 뜰에서 먹을지니라.(레위기 6:22-26)
("The priest from among his sons, who is anointed in his place, shall offer it. It is a statute forever to the LORD. It shall be wholly burned. "For every grain offering for the priest shall be wholly burned. It shall not be eaten." And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Speak to Aaron and to his sons, saying, 'This is the law of the sin offering: In the place where the burnt offering is killed, the sin offering shall be killed before the LORD. It is most holy. 'The priest who offers it for sin shall eat it. In a holy place it shall be eaten, in the court of the tabernacle of meeting.)”
임마누엘!!
오늘은 마틴 루터가 로마 천주교회를 향하여 종교 개혁을 부르짖은 1517년 10월 31일 이후 종교 개혁 507년이 되는 날입니다. 마틴 루xj의 종교 개혁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요구를 외면한체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교리에 함몰된 모습입니다.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주 하나님의 요구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종교 개혁의 5대 강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1.오직 성경(Sola Scriptura; 솔라 스크립투라)
2.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 솔라 크리스투스)
3.오직 은혜(Sola Gratia; 솔라 그라티아)
4.오직 믿음(Sola Fide; 솔라 피데)
5.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 솔라 데오 글로리아)
이 대원칙은 지금도 살아 있는 원칙이요, 강령(綱領)입니다.
이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의 빵이 되기 위하는 알곡이 고운 가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완성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고운 가루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그 고운 가루로 빵을 만들어 주는 최고급 요리사(제사장)이 필요합니다. 그 제빵사의 솜씨에 따라 방의 맛이 달라질 것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불사를지니’에 관한 말씀 탐구입니다.
히브리어 'hayah(하야)'. ‘이다’, ‘되다’, ‘존재하다’, ‘발생하다’ 라는 의미입니다.
이 단어를 이렇게 이해하고 설명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하야(hayah)'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과거의 상황을 묘사할 때에 사용되었습니다. 예를 든다면 창세기에 너오는 천지창조의 모습을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The earth was formless and void)(한글개역, 창 1:2)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또 이 말씀은 사도바울의 고백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3:1-4:1의 말씀을 제네바 한글 성경으로 함께 읽겠습니다.
“끝으로 내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도 지루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너희를 위해서도 안전하니라.
개들을 주의하고 악한 일꾼들을 주의하며 살을 베어내는 자들을 주의하라. 영 안에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기뻐하며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우리가 곧 할례파임이라.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만한 것이 자기에게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에 관하 여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에 있어서는 교회를 박해하였고 율법의 의에 대하여는 흠이 없는 자라.
그러나 내게 유익하던 것은 무엇이나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손실로 여겼으며 참으로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므로 모든 것을 손실로 여기노라. 내가 그분을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그것들을 도리어 배설물로 여김은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율법에서 난 내 자신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한 의 곧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서 난 의를 소유한 채 그분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 이는 내가 그분을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과 그분의 고난의 교제를 알아 그분의 죽음의 본을 따르려 함이며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들의 부활에 도달하려 함이라.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이미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붙잡으려고 뒤따라 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내가 이미 붙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이 한 가지 일을 행하나니 곧 뒤에 있는 것들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들에 도달하려고 나아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고귀한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밀고 나아가노라. 그러므로 우리 온전한 자들은 이같이 생각할지니 만일 너희가 어떤 일에서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바로 이것을 너희에게 드러내시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미 도달한 곳에서는 같은 규칙으로 행하고 같은 것을 생각할지니라.
형제들아, 너희는 모두 나를 따르는 자가 되고 또 너희가 우리ᅟᅩᆫ문의를 본으로 삼은 것 같이 그렇게 행하는 자들을 주시하라.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지금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들로 행하고 있느니라. 그들의 종말은 파멸이요, 그들의 하나님은 자기들의 배요, 그들의 영광은 자기들의 수치스러운 일에 있고 그들은 땅의 일들을 생각하느니라.
그러나 우리의 생활 방식은 하늘에 있으며 거기로부터 또한 우리가 구원자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자신에게 복종시키는 그 능력의 역사로 인하여 우리의 천한 몸을 그분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이 변모시키시리라. 그러므로 참으로 사랑하고 사모하는 내 형제 들 곧 내 기쁨이요, 면류관인 내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같이 주 안에서 굳게 서라.”
사랑하는 여러분!!
본문의 소제의 전부를 불사르라고 하심과 사도 바울의 놀라운 고백인 자기의 모든 것들 배설물로 여긴다고 한 고백과는 일맥상통합니다. 과거에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것들과의 완전한 이별의 모습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제사장들 곧 지금의 주님의 종들에게도 반드시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옛 자기 형상은 없어지고 그리스도 예수 형상으로 새사람이 꼭 필요하다는 말씀의 의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태울 것이 있으면 성령의 불로 다 불사르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
010-7134-9909
카페 이름은 :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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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가을꽃의 아름다움이 가득합니다.(카톡으로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를 읽으시는 분들은 카페나 밴드를 통하여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카톡으로 어느 분이 보내준 사진입니다.
작은 사랑 만들기
1. 매주 토요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예배와 찬양 선교 집회를 오전 10시 00분에 시작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을 나눠드립니다.’는 주제로 모입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특별히 기도와 물질 후원하여 주셔서 지금까지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하여 공급된 성경은 약 650권 정도와 쪽복음서들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선교헌금을 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직도 성경이 필요합니다.
*** 선교후원 계좌 농협 352- 1898- 3365-03 예금주 이 우복 ***
2.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00분까지 열리는 서울역 광장 찬양 집회에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특히 악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분들을 환영합니다.(기타. 트럼펫, 색소폰, 오카리나, 농악, 하모니카, 몸 찬양(워쉽) 등)
3. 저희 서울역 삶터 선교회에 매 주 토요 예배에 그리스피 도너스를 제공하는 굿 워크스 라는 구제 선교 단체가 있습니다. 이 단체에서 아프리카 우간다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에 한국 옷을 보내는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잠자고 있는 헌 옷들을 보내 주시면 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문의 전화 010 - 5549- 0569 오 석관 목사님.
첫댓글 💖사랑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습니다. 오늘도 건강과 함께
좋은 사람들과 좋은 향기로 좋은 인연 이어가는 날 되시기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