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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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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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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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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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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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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엔 헛 된 바램들로 당신은 편할 곳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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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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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쉴 자리를 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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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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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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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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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매마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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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 부대끼며 울어 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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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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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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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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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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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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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불면 그 매마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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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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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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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새 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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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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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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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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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우...
첫댓글 아...........천사님!! 복받으세요...........정말 고맙습니다!!전 제 가시를 사랑하게 되었어요......예전에 그게 제 원수같기만 했었는데.......거기에 주님의 사랑이 있네요!!거기에 제 진실의 삶이 있네요!!제가 가시를 사랑하면 할수록 가시는 향기를 내는군요!!.........아...........천사님!!복많이 받으셈.
지금 님의 글을 읽고 나의 마음엔 눈물이 흘렀어요. 기쁨의 감동으로... 그 글을 읽으면서 저의 요셉이 저를 3번이나 불러서 방해를 하여 지금 느긋하게 읽으며... ...소옥아.... 하며 불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