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참 회개
그때에 4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시며 42 말씀하셨다.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그러나 지금 네 눈에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
43 그때가 너에게 닥쳐올 것이다.
그러면 너의 원수들이 네 둘레에 공격 축대를 쌓은 다음,
너를 에워싸고 사방에서 조여들 것이다.
44 그리하여 너와 네 안에 있는 자녀들을 땅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네 안에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게 만들어 버릴 것이다.
하느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루카 19,41-44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세간에 떠도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속담 중에 “눈물로 키운 자식은 망하는 법이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에 가장 부합하는 실존 인물이 바로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입니다. 성인은 우리가 잘 아는 바대로 젊은 시절 방탕한 삶을 살았지만, 성인의 어머니인 성녀 모니카의 눈물과 기도의 결실로 회개하고 하느님 품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은 오늘 복음의 이 대목, 감정으로 북받쳐 오르는 예수님의 눈물을 전하고 있는 오늘 복음의 이 눈물은 모니카 성녀가 그러했던 것처럼 자식의 회개를 비는 어머니가 흘린 눈물과 같은 그런 눈물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제발 돌아와만 다오. 제발 그 지옥으로 이어진 삶의 길을 돌이켜 다오. 제발, 제발 마음을 돌려다오.” 어떨 땐 열 마디 말보다도 그 눈물 한 방울이 더 힘이 셈을 우리는 압니다.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해 모든 걸 내어줄 수 있는 이가 흘리는 눈물만큼 우리를 꼼짝 못 하게 하는 것은 세상에 없는 듯합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해 흘린 복음의 눈물, 이 눈물은 또한 우리를 위한 눈물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그 눈물에 내 모습이 어립니다. 악인이나 죄인, 하다못해 내 미움과 분노의 이유인 다른 인간에게 벌이 내려졌으면 하고 바라다가도, 내가 그런 죄인이며 벌 받아 마땅한 줄은 잊고 살아가는 나의 모습이 그 눈물 한 방울에 어립니다.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기도 수십 번보다도 더 효과적인 것, 주님께서 더 바라고 계시는 바는 어쩌면 이런 나 자신의 회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장슬필안드레아 신부님 「눈물에 비친 얼굴」에서)
***********
조명연 신부님 글 하나 더 드립니다~~~
「수면과 아침식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자는가?”라고 물으면 대부분이 “아니다.”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는 시스템은 적절하게 반복되는 하루의 생체리듬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아침 식사를 하는 것 역시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잠에서 깨면 최대한 빨리 아침을 먹으라고 합니다. 특별히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이어야 합니다. 탄수화물과 당분이 많은 음식은 흡수가 빨라서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졌다가 떨어지기에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불안이나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은 기본적인 스트레스 지수가 높습니다. 공복 상태에서 복잡한 일이나 신체활동을 하면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됩니다. 그래서 저혈당 상태에 빠지면 정신 생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를 안정적인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아침식사와 수면입니다.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들, 어쩌면 별 것 아닌 것들을 소홀히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은 아닐까요?
***<당신이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바랐던 내일이다(미상)>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시며 말씀하셨다.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그러나 지금 네 눈에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
(루가 19,41-44)
エルサレムに近づき、都が見えたとき、
イエスはその都のために泣いて、言われた。
「もしこの日に、
お前も平和への道をわきまえていたなら……。
しかし今は、それがお前には見えない。」
(ルカ19・41-44)
As Jesus drew near Jerusalem,
he saw the city and wept over it, saying,
“If this day you only knew
what makes for peace?
but now it is hidden from your eyes.”
(Luke 19:41-44)
年間第33木曜日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시며 말씀하셨다.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オヌル ノド ピョンハル カジョダジュヌン コシ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ムオッシンジ アラットラミョン.....!
그러나 지금 네 눈에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
(루가 19,41-44)
エルサレムに近づき、都が見えたとき、
イエスはその都のために泣いて、言われた。
「もしこの日に、
모시 코노 히니
お前も平和への道をわきまえていたなら……。
오마에모 헤에와에노 미치오 와키마에테이타나라
しかし今は、それがお前には見えない。」
시카시 이마와 소레가 오마에니와 미에나이
(ルカ19・41-44)
As Jesus drew near Jerusalem,
he saw the city and wept over it, saying,
“If this day you only knew
what makes for peace?
but now it is hidden from your eyes.
(Luke 19:41-44)
Thursday of the Thirty-third Week in Ordinary Time
Luke 19:41-44
As Jesus drew near Jerusalem,
he saw the city and wept over it, saying,
“If this day you only knew what makes for peace–
but now it is hidden from your eyes.
For the days are coming upon you
when your enemies will raise a palisade against you;
they will encircle you and hem you in on all sides.
They will smash you to the ground and your children within you,
and they will not leave one stone upon another within you
because you did not recognize the time of your visitation.”
2025-11-19「お前も平和への道をわきまえていたなら……。」
+神をたたえよう。神は偉大、すべては神に造られた。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は年間第33木曜日です。
御心の主・イエス・キリストとみ心の聖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お祈りします。
**********
ルカによる福音
<お前も平和への道をわきまえていたなら……。>
19・41エルサレムに近づき、都が見えたとき、イエスはその都のために泣いて、42言われた。「もしこの日に、お前も平和への道をわきまえていたなら……。しかし今は、それがお前には見えない。43やがて時が来て、敵が周りに堡塁を築き、お前を取り巻いて四方から攻め寄せ、44お前とそこにいるお前の子らを地にたたきつけ、お前の中の石を残らず崩してしまうだろう。それは、神の訪れてくださる時をわきまえなかったからである。」(ルカ19・41-44)
********
チャンスンピルアンドレ神父様の黙想文「涙に映るお顔」です。
世間に流布している、出所の分からないことわざの中に、「涙で育てた子は、決して駄目にならない」という言葉があります。このことわざに最も当てはまる実在の人物はまさに聖アウグスティヌスです。聖人は、私たちがよく知るように、若い頃は放蕩な生活を送りましたが、聖人の母であるモニカ聖女の涙と祈りの結実として、悔い改めて神の御許に戻ることになります。
映画のワンシーンのようでもある今日の福音のこの箇所、感情に突き上げられるイエス様の涙を伝えている今日の福音のこの涙は、モニカ聖女がそうであったように、子の回心を願う母が流した涙と同じ、そのような涙ではなかったかと思われます。「どうか、どうか、帰ってきてくれさえすればいい。どうか、あの地獄に続く人生の道から引き返しておくれ。どうか、どうか、心を変えてくれ。」時として、十の言葉よりも、その涙一粒の方が力が強いことを私たちは知っています。私を愛し、私のためなら全てを投げ出すことができる人が流す涙ほど、私たちを身動きできなくさせるものは、世の中にないようです。
イエス様がエルサレムに向けて流された福音の涙、この涙はまた、私たちのための涙でもあります。イエス様のその涙の中に、私の姿が映ります。悪人や罪人、さらに言えば私の憎しみや怒りの理由である他の人間に罰が下さればと願いながらも、私がそのような罪人であり、罰を受けて当然の者であることを忘れて生きている私の姿が、その涙一粒に映るのです。罪人たちの回心を願う何十回もの祈りよりも、主がより望んでいらっしゃることは、もしかすると、このような私自身の回心ではないでしょうか。
*****************
毎日の福音を読み、涙で「回心」するほどの新たな日々を迎える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聖霊、き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