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열린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공부에 참여했던 선생님들께
한 줄 참여 소감을 부탁했습니다.
다음에 이어지는 공부 모임에서 망설이는 선생님들께 소개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남겨주신 선생님들 글을 나눕니다.
면목복지관 최영주 선생님
"사회사업 실천 중 소진을 경험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여, 설렘을 다시 찾고 싶다면 함께 공부하세요." (마지막 날 남겨주신 글)
"현장에 한계가 있지만 그 안에서 공동체 지향이 가능한 꼭지는 분명히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가치, 이상을 분명히 한 후 그 꼭지를 찾고 실천해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날 남겨주신 글)
서울장애인복지관 안예영 선생님
"사례관리자는 '매니저'란 이야기가 유독 와닿았습니다.
이제 곧 사례관리 당사자와 함께 2022년 사례관리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가장 먼저 사례관리 개념을 설명하고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재미있게 듣느라 시간이 금방 지나갔네요. 고맙습니다!" (첫날 남겨주신 글)
건국대학교 박사과정 신유선 선생님
"사례관리 업무 모든 과정에서 아주 사소한 것 마저도
당사자가 주체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은연 중에 사소한 것 정도는 내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이 부분에 좀 더 예민한 감각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째 날 남겨주신 글)
안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선임 선생님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공부를 통해 만나고 있는 분들이 생각났습니다.
관계 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당사자와 함께 만들어갈 사례지원이 기대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 공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정수미 선생님
"실천현장에 나온 3년 중 사례관리 업무를 경험한지 1년 반.
귀여운 경력의 절반을 채운 사례관리 업무를 또 다시 맡아갈 생각에 설렘을 준 교육이었습니다.
반성보다는 새로운 다짐의 시간이었습니다. 진정성 있는 사회복지실천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인제군사회복지관 박유진 선생님
"3일간의 시간이 매우 소중했습니다.
이야기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들으려고 애쓰다보니 소감도 더 얘기하고 싶고 질문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감히 그것들을 머릿속에 두지 못할만큼 많은 실천지식과 현장의 경험, 가치관 등등을 얻을 수 있어 고맙습니다.
강의가 시작된 날 부터 이미 어떤 부분에서 당장 현장에 적용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설레며 기대하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3일간의 강의내용을 나름대로 정리하여 제 것으로 완전히 소화시킨 후 우리 직원들과 함께 나눌 계획입니다~
제대로된 사회사업을 실천할 수 있는 첫걸음이 매우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