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조상호 후보가 또 말을 바꿨다.
민주당 경선 때는 세종보 해체를 외쳤다.
SKB 토론회에서는 중립이었다. 최민호 후보가 소신을 묻자 "해체 반대"라고 했다.
TJB 토론회에서는 다시 해체다.
경선용 말이 따로 있고, 토론회용 말이 따로 있다.
세 번이다.
조변석개도 이 정도면 예술이다.
이게 정치인의 소신인가.
그날그날 유불리를 재는 저울질 아닌가.
환경단체가 배신이라고 했다. 당연하다. 듣기 싫었는가. 그렇다면 경선에서 왜 해체를 외쳤는가. 표 때문이었다면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라.
대안이라고 내놓은 것도 가관이다.
보를 해체하면서 수상레저를 즐기겠다고 했다. 얕고 넓은 강에 백사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백사장이 생긴 강이 강인가. 강의 사막화다. 죽은 강이다.
환경부 모니터링 보고서를 보자.
세종보 BOD는 담수 때와 개방 때 차이가 없었다. 수질은 보 자체가 아니라 상류 미호천 오염도에 따라 달라졌다.
닫아도, 열어도 수질에 결정적 차이가 없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해체의 근거는 무엇인가.
보를 열면 수위는 내려간다. 수위가 내려가면 수상레저는 없다.
해체를 주장하면서 수상레저를 논하는 것은 처음부터 앞뒤가 맞지 않는다.
세종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재가동 찬성은 42.4%, 반대는 20.3%였다. 두 배다.
시민은 백사장을 원하지 않는다.
물이 있는 강을 원한다.
게다가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한다.
대통령실과 국회를 세종으로 데려오겠다고 한다.
세종보 하나를 두고 세 번 말을 바꾼 사람이 그 큰일을 해낼 수 있겠는가.
세종시는 실험장이 아니다.//
출처 : 굿뉴스365
[기자수첩] 조변석개 조상호, 세종보도 못 지키는 말로 행정수도 논하나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 조상호 후보가 또 말을 바꿨다.민주당 경선 때는 세종보 해체를 외쳤다.SKB 토론회에서는 중립이었다. 최민호 후보가 소신을 묻자 "해체 반대"라고 했다.TJB 토론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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