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점
- 형사소송법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추천
강의 (45강), 교재 700페이지로 일반적인 다른 강의랑 별반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1강의당 러닝타임이 35분에서 40분이어서 체감상 1일치 강의(3강) 듣는데 집중하면 1시간에도 끊을 수 있다. 기본강의 빠르게 듣고 다른과목 공부하기에 적합한 컴팩트함이 있다.
- 배속강의에 적합한 강의
강의가 필기자료를 제공해주시기 때문에 필기를 수업듣고 몰아서 정리할 수 있고, 강의가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는 강의가 아닌 교재화면이 메인화면이기 때문에 필기나 밑줄칠부분을 놓치는일 없이 빠르게따라가기 편하다. 다른강의들은 1.1배속 1.2배속으로 듣는 나의 경우에도 1.5배속으로 듣는게 문제 없을 만큼 기본말투가 편안하기 때문에 배속이 용이하다.
- 주요판례 배경설명
다른강의에서 판례 배경설명이 부족해 판례가 장기기억으로 넘겨지기 어려웠는데, 문제화되는 판례만 정확히 찝어 배경설명까지 꼼꼼히 해주어서 수업이 끝나고나서도 기억에 잘남는다. 학교 수업이나, 사례집 볼때 판례 배경에 대한 기억이 나는 점이 워딩 현출이나, 쟁점 뽑아내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 암기하기 편한 두문자
요건이나, 쟁점을 두문자로 뽑아주시는데, 터무니없는 두문자들이 아니어서 머리에 더 잘남는 것 같다.
2. 단점
- 수업시간에 다소 잡설이 있다.
다른 법관련 직역 수업을 하셔서 그런지 경찰공무원의 관점에서의 잡설이나 법조문관련 실무적 이야기를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법조문의 개정배경이 이해되어 암기에 도움되는건 사실이나, 잡설시간에 조금더 수업을 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수업당
30초에서 1분정도 잡설하시는 것 같다.
- 강의구조 자체에 대한 호불호
강의가 강의실에서 칠판배경으로 찍은게 아닌, 컴퓨터 화면에 교재를 띄워놓고 미러링해 교수의 얼굴과 함께 촬영한 구조여서 일반적인 강의와 좀 다르다. 특히 책읽남 스타일식 강의로 교수는 말만하고, 화면을 잘 안보고 교재만 쳐다보는 공부스타일의 수험생은 다소 불호요소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교재 밑줄을 화면에서 같이 그어줘서 복습하는데 도움이 됐지만 불호요소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3. 총평
- 빠르게 기본강의 들으면서 효율성도 얻고 싶은 사람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