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間 폐렴 사망자 1만, 독감 사망자 100명, 메르스 사망자 현재 5명
메르스 사태는 최악으로 잡아도 毒感 유행 수준이다. 이 정도라면 언론이 마치 전쟁이나 난 것처럼 '보건 계엄령 선포' '국가비상사태 선포' 운운하는 건 선동이다.
趙甲濟
통계청의 '2013년 한국인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사망자 26만6257명 중 암 사망자가 1위로서 7만5334명이었다. 2위는 뇌혈관 질환으로 2만5447명, 이어서 심장질환 2만5365명, 자살 1만4427명, 당뇨 1만888명, 폐렴 10809명, 만성 下氣道 질환 7074명, 간질환 6665명, 運輸(운수)사고 6028명, 고혈압 4732명(10위)이었다.
이밖에 알코올 관련 질병 사망자가 4476명이나 되었다. 인플루엔자(毒感)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0.1人으로서 약 50명이었다. 2010년과 2012년엔 10만 명당 0.2人으로 연간 약 100명 사망.
현재 메르스 발병자는 64명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 보건당국은 다음 주에 가서 變曲點(변곡점)을 지날 것이라고 내다 본다. 메르스 사망률이 40%라는 당초의 정보는 의료 및 防疫(방역) 기술이 발달한 한국에선 들어맞지 않는다. 사망자도 거의가 앓던 병이 있던 이들이다. 치사율은 7.8%이다. 확진된 이들은 모두 병원 내 감염자이다.
메르스 사태는 최악으로 잡아도 毒感 유행 수준이다. 이 정도라면 언론이 마치 전쟁이나 난 것처럼 '보건 계엄령 선포' '국가비상사태 선포' 운운하는 건 선동이다. 비판은 나중에 해도 되니 지금은 국민들이 정부를 믿고 자신과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행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정직한 자세일 것이다. 다수 언론과 박원순 시장은 '국민 건강' 운운 하면서 불 난 데 기름을 붓고 있다. 냉정하게 계산될 날이 올 것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D병원에 의한 2차 유행이 진행되면서 많은 환자가 발견되고 있으나, 추가 감염 사례는 모두 병원 내 감염이며 관리 범위 내에 있다”고 밝혔다.
“최초 환자로부터 평택성모병원 내 다른 환자와 의료진에게 원내 감염의 형태로 전파되는 1차 유행은 정체 내지 감소 추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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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의 만장일치, "학교는 휴교할 필요가 없다"
보건복지부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교육부가 休校를 허용한 것은 메르스에 대한 과도한 공포감을 확산시키는 데 一助하였다.
어제 KBS의 메르스 관련 토론에 참여한 4명의 전문가들은 모두 "학교는 휴교할 필요가 없다"는 데 일치된 견해를 보였다. 메르스는 공기를 통한 감염이 일어나지 않으며, 학교에서 감염된 사례가 없고(모두가 병원을 통한 감염), 학생들의 위생적 생활을 통하여 예방할 수 있다는 등의 의견들이었다. 보건복지부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교육부가 休校를 허용한 것은 메르스에 대한 과도한 공포감을 확산시키는 데 一助하였다. 불안해 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과학적 근거를 대면서 설명하는 것이 교육자의 자세일 것이다. 과학적 근거가 약한,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학부모 등의 불안감에 편승(또는 굴복), 하지 않아도 되는 휴교를 허용함으로써 정부는 진실을 포기한 셈이다. 한국에선 반박되지 않는 거짓말은 진실로 통한다. 교육부가 비난을 각오하고 메르스에 대한 진실을 설명하였더라면 과도한 공포감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되었을 것이고 대통령과 복지부의 노력을 지원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2012년 새누리당 대표 시절, 자칭 국회선진화 조항을 개정, 다수결을 포기, 국회를 식물화시킨 책임자이다. 명분은 국회내 폭력사태를 막는다는 것이었다. 국회내 폭력 사태는 해당 의원을 엄격하게 징계하는 방법으로 해결해야지 그런 징계의 용기를 낼 수 없으니 다수결을 포기, 합의제처럼 운영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려다가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괴물 국회를 만들어 민주주의을 후퇴시키고 말았다. 원칙이나 진실을 지켜낼 용기가 없는 사람이 고위직에 앉아 있으면 그 부담은 국민이 지게 된다. 메르스에 관한 한 비전문가인 교육부가 전문가인 복지부를 누르고 있는 것은 선동이 진실을 압도하는 한국의 현실을 반영한다.
[ 2015-06-06 ]
첫댓글 북한군 대좌출신의 전향한 거물간첩 김용규씨는 “남한의 크고 작은 모든 소요에는 반드시 북한의 배후조종이 있다. 그것은 의심할 수도 없고 의심해서도 안 되는 필연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1997년 탈북한 황장엽씨는 "대한민국에 북한의 간첩이 5만명이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대한민국 도처에 그리고 요소요소에 북한의 간첩이 박혀 있을 것이며 이들이 포섭한 동조자와 추종자가 수십만을 넘을 것입니다.
북한의 통전부는 이 간첩들을 조종해 못할 일이 없습니다.
항상 그래 왔던 것처럼 이번 메르스 사태를 맞아 어떻게 해서던지 대한민국을 소란스럽게 만들려는 북한 통일전선부의 지령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